참가후기

[어학연수]Hammersmith and West London College (2009-11-24)

2014.04.29 박범진 Summer Session
1. 출국전 준비

  유럽을 꼭 보고싶었기에 영국에 있는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비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Hammersmith and West London College로 가기로 했습니다. 갈 학교를 선정한 후에는 대충 일정을 짜고 그에 맞게 비행기 표를 예매했습니다. 일찍 준비할수록 비행기 표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살펴 본 결과 ‘온라인투어’가 보통 가장 싸게 나타났습니다. 또는 학교에 있는 대야여행사도 가격면에서 큰 차이는 나타내지 않은듯 합니다. 자신의 편의에 따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표를 예매한 후에는 영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두고 어디를 갈지 많이 준비해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럽 여행을 생각한다면, 미리미리 일정을 확정지어서 교통편 등을 예매해둔다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2. 숙소 정보

 일반적으로 유스호스텔이나 한인 민박들을 많이 이용합니다. 여름에는 영국 학교에 유학온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www.04uk.co.kr 을 이용하여 이런 방을 싸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싼 방들은 싼 값을 합니다.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다면 이런 방을 구해서 같이 사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3. 수업 정보

수업은 POSTECH에서 하는 수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면 오후에 시행하는 발음교정 프로그램이나 회화수업 등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업들이 있습니다. 또한 social program을 오후에 시행합니다. 이 수업은 영국 생활을 체험해보는 행사입니다. 옥스퍼드나 캠브릿지 등 으로 하루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런던 내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에도 싸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런던 생활

 런던의 물가가 비싸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확실히 비싸긴 하지만, 한국의 대형 마트와 같은 곳이 많기 때문에 싸게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테스코, 세인트베리 등) 직접해서 먹으면 싸게 해결할 수 있지만 그러면 저녁 시간에 방에 들어와야 하므로 여행하기에는 좀 아쉬울 수 있으니 적절히 사먹는 것과 해먹는 것을 분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유학경비

 

비행기 티켓 : 약 70만원

여행자 보험 : 15만원

수업료 : 74만원

숙박비 : 80만원

런던 생활비 :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