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University of Waterloo

2014.04.11 강두호 해외단기유학
02학번 전자과 강두호 입니다. 전자과로 1학년의 단기유학을했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즉 철저히 제기준으로 썼다는거죠 ^^ 우선 단기유학을 1년오게 된것을 축하합니다. 기본적으로 생활방식 및 필요한 정보들은 이미 후기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후기에 아직까지 없었지만 제가 여기서 느끼거나 경험했던일에 대해서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여행 및 친구 사귀기 –

 

이미 북미를 여행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교환학생은 다른 외국을 여행하기 좋은 환경임에는 분명합니다. 문제는 경비와 시간인거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CLV같은 경우 교환학생이 많이 있기 때문에 residence에서 교환학생을 위한 행사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을 만나기도 쉽구요. 사실 제가 느낀것이지만, 교환학생은 아무래도 교환학생끼리 어울리기 쉽습니다. 어쨌든 같은 거주환경속에서 같은 조건으로 있기때문에 쉽게 외국학생들을 많이 만날기회가 있을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그학생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느냐인데요. 솔직히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교환학생을 오지만 대다수는 이렇다할 친구 한명 없이 그냥 hello~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제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MSN을 잘활용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친구들은 그냥 교환학생이라고 하고 MSN아이디 알려달라고 하면 쉽게 알려주거든요. 그담은 노는날, 장보러 가는날, 혹은 체육관가는날 등등 같이 가자고 제안해보세요. 그런식으로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고, 가끔은 밥도 같이 만들어 먹어보시구요. 이런식으로 초기에 교환학생들과 친해 지세요.

 

그다음 분명 교환학생들은 외국인이고 이나라를 보고싶을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같이 모여 여행을 많이 가는데요.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가는것이 여러모로 경비와 편의성면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면허증을 꼭챙겨오세요.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우선 여권대신용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편하고, 차도 운전할수 있으니까요.가능하면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으로 교환해오는걸 추천합니다.) 자주 여행도 같이 다니다모면 몇달 지나면 이제 같이 주로 노는 멤버가 생기실거에요^.^ 제가 여기서 느낀거지만 친구만들기는 의외로 쉬울듯 하면서도 어렵습니다. 언어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국보다 다가가긴 쉬워도 깊이 있는 친구는 만들기 어렵거든요. 참고로 여기서 비행기표를 사야된다면 www.expedia.ca 나 www.orbitz.com을 추천합니다.

 

2. 영어 배우기?

 

많은 교환학생을의 또한가지 바램이 바로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으로 말하고자 하는바는 전적으로 한명의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것이기 때문에 이점을 염두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면, 영어가 느는것은 기간보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더 좌우 되는거 같습니다. 즉, 1년 있다고 한학기있다가는것보다 영어 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8개월동안 더 머무는것보다 4개월동안 머물면서 영어표현을 매일 외우고 발음 교정을 받고 연습하는 것이 오히려 영어는 더 많이 느는것 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라는 환경이 자신이 노력한다면 영어를 배우기에는 더날나위 없이 좋은 환경임에는 분명고, 교환학생동안 느꼈던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하나만으로도 저는 교환학생이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많이 간과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어쨌든 제가 이학교에서 영어(스피킹) 찾아서(다시말하지만 자신이 찾지 않으면 누구하나 신경써주지 않습니다.) 했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SO(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서 하는 english conversation class 

 

     2)  Fed(학생회) 에서 운영하는 개인 ESL tutor 

 

     3)  ESL 과목.(교환학생의 장점은 추가비용없이 ESL과목을 들을수 있는거죠. 여기서 주의해야할사항은 1년 유학의경우 학기마다 개설되는 과목이 다르니 미리부터 전년도 스케줄을 참고해서 어떤 커리큘럼대로 들을지 짜두시는게 좋을것입니다. 1년 3학기나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하지머, 하시다가 나중에 과목이 개설안되 낭패볼수있거든요. 이것은 비단 ESL뿐만이 아니라 전공과목의 경우 더욱심합니다. 특히 마지막 학기는 학생이 얼마없어 수업이 몇개 개설되지 않을뿐더라, Instructor의 수준도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4)  한국어 teaching : 의외로 여기 오시면 한류의 위력을 실감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덕에 한국어 강좌가 매번 만원이죠. 어쨌든 저는 친구들 소개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대신, 친구도 사귀면서 발음이나 회화연습을 했었습니다. 

 

    5) 방에 케이블 TV설치: CLV의 경우는 케이블 TV가 무료기 때문에 케이블선과 TV만 구하면 쉽게 TV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새털같이 많은 1년간 정말 무료함을 달래면서 리스닝 늘리기에는 TV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6)  그냥 회화 공부 -_- : 캐나다 있든 없든 할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까지 와서 시작한 것이 참 후회되더라구요. 아직 몇달의 여유가 있으니 부디 여기와서 친구들이랑 말하면 영어 늘겠지 라고 생각지 마시고 미리부터 ‘열심히’ 회화공부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갠적으로 1)~6)번중 그나마 도움ㄷㅚㅆ던건, 5),6)과 친구에서 받는 발음교정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영어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오시는분은 자신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3. 연구 참여 –

 

이미 많은 단기유학선배님들이 연구참여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알려드리고자 하는건, 이왕연구참여 할거 돈받으면 하면 좋다는 겁니다. 매학기초 URA(undergraduate research assistant)를 뽑습니다. 물런 지원하기전에 교수를 컨택해서 허락을 받아야죠.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것은 매학기 첫 2주정도동안 뽑기때문에 미리부터 알아보시라는겁니다. 그러면 한학기에 600달러정도 교수펀드에서 주더라구요. 단 주의할 사항은, 개별적으로 blind로 교수님한테 메일보내면 답변 못받기 쉽상이니까 울학교 담당 교수님찾아가서 부탁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우리학교 담당 교수님은 전자과 교수님이시라 전자과가 아닌 타과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경우 일반적으로 하는방법이 ura에 지원하지 않고 돈안받는 조건으로 그냥 도와주겠다고 하면 쉽게 연구참여를 할수 는 있는것 같습니다.)

 

또하나, 연구참여 이왕할거 제대로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contribution만 분명하면 저자까지는 아니지만 acknowledge으로 이름이 실려서 퍼블리쉬까지 할수 있습니다. 학부생이라도 기여도가 있다면 그것을 인정해 주는거죠. 워터루도 점점 연구참여가 일반화되가고 있고 학교차원에서도 장려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보통 교수님이나, 박사과정, 혹은 포닥의 일을 도와주면서 논문을 낼수있는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4. Career Service –

 

워터루는 기본적으로 코웝이라고 불리는 인턴형태의 직장경험을 6학기해야하는것이 의무인 학교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구글,MS,ATI, Amazon, e-Bay등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아는 회사가 회사까지와서 프로모션을하고 학생면접을 받고 뽑아갑니다. 물론 정규직은 아니지만 중요한건 세계적인 회사의 프로모션을 직접 볼수 있고 그를 통해서 그들이 무엇을 중요시 하는지등을 알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또하나, 학교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고 캐나다에서 이프로그램하나는 최고인 학교이기 때문에 잡을 잡기위한 Skill 이를 테면, 레쥬메, 커버레터(아직 이게 뭔지 모르시는분, 이번 기회에 아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인터뷰방법, human network management, answering for questions등등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것을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워크샵을 통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정보는 어떻게 아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냥 워터루 홈페이지에서 career service를 치시면 거기에 월별 계획및 워크샵 정보가 있습니다. 그냥 미리 알고 있다 가면되는거죠. 심지어 메일링 서비스도 있으니까 등록하면 좋겠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알고만 있고 직접가지않으면 아무소용도 없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교환학생기간동안 기본적인 영문 레주메나 커버레터정도는 만들어 두면 차후에 유용할거라고 생각되네요.(최근 외국계회사의 경우 많이들 영문 이력서, 자소서, 커버레터를 요구하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여기에 관심있으신 분은 유용한정보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한두번 시험삼아 만든 이력서 같은건 아까 이야기 한 ESL과목 intructor에게 찾아가 부탁하면 친절히 교정도 해주실겁니다. 친절하거든요 ㅋ.일반 native에게 부탁해도 괜찮지만 역시 writing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전문교육을 받은 분께 교정받으면 더 유용할거 같습니다.)

 

5. 유학준비?

 

대부분의 교환학기가 3-2에서 4-1학기일텐데요. 개중에는 유학을 생각하셔서 미리 외국에서 공부하는것을 경험해보시고 싶어 오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유용할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학을 준비하고싶은 분들은 차리라 1년 오셔서 여기서 준비하는게 어쩌면 나을지도 모를거 같습니다. 토플도 워터루에서 볼수 있을뿐만아니라 자기소개서나 SOP같은것도 교정받을수 있는 친절한 캐나다인이 있으니까요.ㅎ 뿐만아니라 여기서 수업들으면서 몇몇분의 교수님과 친해지면 추천을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구체적인 경험은 없지만 갠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들어 사족을 붙였습니다.

 

6. 1년 단기유학생을 위한 조언

 

1) 운전면허증 챙겨올것

 

2) 만약 밥을 해먹어야할 조건이라면, 기본적인 식기류는 오자마자 사는것을 권장

 

3) 자전거는 used로 사시기 바람, yellow bike라 불리는 SLC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는 지양하시고, 학기초 실시되는 bike auction을 통해 구매하는것이 제일 유용할거 같네요.

 

4) 신용카드을 가져올것. 학생이라 개인용 발급이 힘들다면 가족용라도 발급받아 올것을 권장 지금은 이정도만 생각나네요.

 

몇몇부분은 이전 선배님들의 후기와 중복되기도 하겠지만 제가 후배님들이 알았으면하거나 유용할지도 모를거 같은 내용만 우선 적었습니다. 이건아니다 싶으신건 과감히 버리시구요, 유용할거 같다싶은건 그냥 참고만 하세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자과 (ECE)에서 수업을 듣고 , CLV(Columbia Lake Village)에서 1년간 산 학생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글이니까요^.^ 아무쪼록 도움이 ㄷㅚㅆ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