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University of Minnesota

2014.04.11 최영원 해외단기유학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Minnesota(UMN)에 한 학기 단기 유학을 다녀 온 05학번 물리학과 최영원입니다.  

 

(1) 출국전 준비사항

 

– 단기유학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얼마 되지 않은 후에 국제교류팀에서 각 학교에 교환학생 application을 써서 보내라고 합니다. 써서 보내면 우리학교 povis 아이디와 비슷한 계정을 받는데 povis에서와 비슷하게 각종 행정 처리나 이메일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기숙사를 신청하라는 이메일이 오는데 기숙사는 우선 신입생에게 할당이 되기 때문에 기숙사 배정이 많이 어렵다는 식으로 이메일이 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어짜피 배정받기도 힘들 것 귀찮으니까 기숙사 신청하지 않고 집이나 구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기숙사 신청을 했더니 결국 기숙사 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기숙사비(한학기에 약 2300달러)가 우리학교에 비하면 매우 비싼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그냥 아파트나 집을 구하는 것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일단 기숙사 신청을 하시고, 되면 좋은 것이니 일단 기숙사 신청을 하십시오.

 

– 개강은 9월 초 입니다. 저같은 경우 이곳에 있는 후기들이 누누히 주장했듯이 비행기를 일찍 예약하여 돈을 아끼려고 했습니다만, 정확한 개강 날짜와 도착한 후에 임시기숙사(임시기숙사라 하여 특별한 기숙사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정식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사용한다고 하여 임시기숙사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사용 사용여부를 잘 몰라 결국 빨리 예약하지 못하여 돈을 아끼지는 못했습니다. 개강은 9월 초이고 임시기숙사는 개강 전 약 15일 이상 운영되니 이점 참고하여 망설이지 마시고 여러분은 임시기숙사 여는 날짜를 잘 참고하여 빨리 비행기표를 예약하여 돈을 아껴보십시오. 최대 40만원~50만원은 아낄수있습니다. 처음에 개강 날짜에 대해서 제 생각은 8월 20일 정도가 적당한 출국 날짜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상 너무 일찍가면, 할일도 없고, 심심하고, 임시기숙사도 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늦게가면 혹시 기숙사 배정을 못받았을 때 집을 구할 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기유학 오리엔테이션을 받자마자 하루빨리 더도 말고 8월 20일 정도에 비행기표 예약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비자 인터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는 점 인식하시고 admission받으시면 바로 방학중인 7월 날짜를 잡아 예약하세요. 비자 인터뷰도 토플 시험 예약할 때처럼 사람들이 많으면 원하는 날짜에 못할 수 있으니, 예약 늦지 않도록 하세요.

 

(2) 쓸 만한 현지 생활 영어

 

1. “What’s that?”” : 저는 한 학기 내내 많은 미국사람들이 무슨 말을 다시 말해주라고 부탁할 때 고등학교때까지 누누히 교과서에서 배웠던 ”Pardon?”” 하는 것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대신 “”What’s that?””이나 “”What did you say?””를 많이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Pardon? 이라고 하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좀 더 아메리칸틱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하실 때 이렇게 외치세요. “What’s that?””

 

2. “”Hey~ How are you doing?”” “”What’s up, man?”” : 저 같은 경우,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친구들을 만나면 한국에서와 같이 “”Hi””만 하면서 인사를 했는데, 미국친구들에게는 다소 어색한 인사법입니다. 미국친구들은 아무리 안 친해도 “Hi, How are you doing?””나 ”Hey~~ How’s it going?””하면서 안부까지 물어봐주는 것이 인사의 최소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한도전에서 정형돈 형님이 아주 반가운 척을 하며 “”What’s up, man?”” 하는 것을 재밌게 보아서 그 인사를 애용했습니다. 짧게 “Hi” 하는 것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미국식으로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왠지 적극적이게 되고 기분으로라도 영어가 잘되는 느낌을 받으므로 좋습니다.

 

3. “Good~ Good~ Good~”” : How are you doing 이후에 정말 교과서적으로 I’m Fine, and you? 하면 알아듣기야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미국인 친구를 만나 그 친구가 How are you doing? 했는데 그냥 짧게 ”I’m fine, and you?”” 하면 인간적으로 뭔가 아쉽습니다. 좀 더 친밀감을 표현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말해보세요. 듣는 사람이 좋아합니다. “”How are you doing?”” “”Good~ Good~ Good~”” Good을 반복할 때 한 옥타브씩 올려가면서 신나게 발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쓰고보니 저만 쓸만했는지 모르겠군요 ^^;)

 

(3) 친구들과의 대화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공감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저의 영어실력은 많이 어설펐습니다. (지금도 많이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한국말조차도 어렸을 때부터 어눌하게 말하는 습관이 심해서 영어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IBT 시험을 볼 때에도 스피킹 영역은 거의 낙제 수준이었지만 다른 영역에서 땜빵을 매워 겨우겨우 단기유학 지원 조건 점수를 넘긴 것이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미국을 갔으니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IBT 리스닝 공부를 할 때(특히, ‘어조만 알면 무슨 말하는 지 알 수 있다’와 같은 단원을 공부할 때) 길러진 눈치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상한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확실히 말귀를 알아듣지도 않았으면서 ‘대충 말투가 이러저러했으니까 이런 말을 했을 거야’ 라는 식의 생각을 하며 제 자신이 알아들었다고 최면 아닌 최면을 걸고 겉모습 역시 알아듣는 척을 하는 습관이었습니다. 물론, 그리 자주 보지 않는 학교직원과 아르바이트 관련 정보와 같은 사무적인 대화를 할 때에는 못 알아듣고 정보를 놓지면 혼자만 손해이기 때문에 꼬치꼬치 잘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기숙사 안에서나 수업시간 때 자주 보는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에는 앞서 언급한 소위 알아듣는 척하는 습관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실험 파트너 친구가 솰라솰라 하며 힘든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푹 내쉬면, 다음과 같은 식의 생각을 합니다. ‘솰라솰라 하는게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표정을 보아하니 실험이 좀 뭐 같나보군.’ 하면서 알아들은 척 “하하” 억지웃음만 짓습니다. 솔직히, 안 그래도 힘들어 보이는데 “뭐라고 말했어?” 하고 다시 물어보기는 인각적으로 좀 아니다 싶은 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예가 적절했는지 모르겠군요. 또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업시간에 어떤 개념에 대해 잘 몰라서 친구가 설명해 주는 경우에 ‘무슨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열심히 설명해 준다. 무슨 말을 했는지 다시 물어보기는 미안하니까 그냥 알아듣는 척하고 집에서 생각해 봐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는 등의 경우입니다. 이러한 알아듣는 척하는 습관이 생활 구석구석에 틀어박히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속앓이가 심해지고 친구랑 그렇게 친해지지도 못하게 됩니다. ‘영어실력 키우려고 먼 나라까지 왔는데, 맨날 알아듣는 척만 하니 영어가 늘 리가 없지.’ 하는 자학 비슷한 속앓이를 하게 되고, 또한 친구들과 알아듣는 척하며 눈치만 보게 되므로 가식만 쌓여 친해지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영어실력 역시 당연히 제자리에서 멈추게 됩니다. 일단, 지금 문제는 “말귀를 못 알아들었다고 그냥 넘기면 안되는 걸 알지만, 친구가 무언가를 너무 열심히 말해주었거나 뭔가를 웃으면서 농담을 하는 것 같은데 “What did you say?”” 하면서 다시 물어보기는 미안하고 무안하다”입니다. 끝내 제가 생각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What’s that?””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알아들은 단어들을 대충 추측해서 말한 다음 그것이 맞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말하는데 “솰라솰라 difficult, You can’t 솰라솰라”라고 밖에 안 들렸다면, “You mean, I can’t do that because that is difficult?”” 라는 식으로 아는데까지 추측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친구는 그 말이 맞으면 맞다 할 것이고 아니면 좀 더 쉽게 설명을 다시 해 줄 것입니다. “”What did you say?””라고 무책임하게 물어보는 것보다는 훨씬 성의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알아들은 몇몇의 단어로 추측해서 되물을 때 조금 더듬는다고 해서 미국친구가 괜히 답답해하지는 않을까 하며 걱정할 필요는 상관없습니다. 최소한, 그냥 “”What did you say?””하거나 알아듣는 척하는 것보다는 미국친구들이 훨씬 귀엽게 봐줄 것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서 한국에서 한국말 잘 못하는 외국인 친구가 우리가 무슨 말을 했을 때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 그냥 고개만 끄덕이거나 “다시 말해주세요”라고 물어보는 것보다는 조금 더듬거리더라도 “뭐라뭐라고 말씀하셨죠?” 라고 물어보는 친구가 좀 더 예뻐 보이겠죠? 정리하자면,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때 잘 못 알아들었으면, 아는 척 하지말자, 그냥 What did you say?라고만 물어보지 말자. “You mean, 블라블라?”나 “”Did you say, 블라블라?”” 하면서 알아들은 데까지 최대한 되물어보자. 이런 시도를 하면서 뭔가 적극적이게 되고, 말도 많이 하게 되면서 영어도 늘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영어를 많이 못하는 제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했던 부분이었습니다.

 

(4) 주의할 것 (제가 저질렀던 잘못들입니다 ;;)

 

– 교환학생 application 쓸 때 재정부분 잘 쓰기 :  

 

application의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서 쓰는 부분이 있는데, 서류에 ‘1년에 $15000은 감당할 수준이 된다고 쓰기만 해라’ 라는 식으로 친절하게 설명도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로 0을 하나 빠뜨려 $1500만 있다라고 쓰는 바람에 그 간단한 미션을 통과하지 못하고 남들은 6월 쯤에 받은 admission을 8월 중순에서야 겨우 받아 급하게 비자 인터뷰를 보고 8월 30일에 겨우 비행기 표를 예약해서 떠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수업 개강이 9월 2일이었습니다;) 특히 admission을 기다리는 동안 UMN의 학교 직원들이 휴가 등의 이유로 연락이 잘 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애초에 저와 같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admission이 안 올 때 유학못가는 거 아니야 라는 걱정보다도 부모님이 왜 서류가 안 오냐고 하시면서 넌 일처리를 그렇게 못하느냐 라고 구박을 받는 것이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주의하십시오 ;;)

 

– 공항에 도착해서는 택시를 타자 :

 

저 같은 경우 돈 몇 푼 아끼고 싶은 마음과 미국에 왔다는 들뜬 기분에 오버해서 공항에서 기숙사를 갈 때 노선도 모르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미리 인쇄해놓은 학교 근처 지도와 주립대학 UMN은 유명하니까 사람들이 왠만하면 가는 방법을 다 알고 있겠지 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신감이었는데, 결론적으로 20달러에서 30달러는 아낄 수 있습니다만, 화를 자초할 위험이 매우 크므로 절대 라이드나 택시를 탈 것을 권장하겠습니다.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사람들은 같은 도시 안에서도 지도를 본다고 해서 길을 잘 아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분은 지금에 와서 알고보면 반대방향이었는데 그 곳이 맞다고 그곳으로 가는 버스를 같이 타주기도 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서울도 마찬가지 사정이지만, 상대적으로 지리가 간단한 광주에 오랫동안 살아온 저는 큰 착각을 한 것이었죠. 결국, 큰 여행가방 두개와 배낭을 짊어지고 이리돌고 저리돌아 몇 시간만에 기숙사에 도착할 수 있었지만, 그리 좋은 추억은 아니었습니다. 모험심 강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이렇게 쓰고 보니 웬만큼 정신줄을 놓지 않고서는 위와 같은 실수 하실 일이 없으시겠군요. 동감하실 분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러저러한 에피소드가 있었구나 하고 흘려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5) 느낀 점

 

미국에 가기 전, 저는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좋은 점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떠났으나, 막상 갔다 와서 생각해보니 제일 크게 배운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점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내버스에 사람이 올라타자마자 문닫고 바로 엑셀 쑥 밟으며 급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미국사람들은 좀더 여유롭습니다. 미국 시내버스에는 앞부분에 자전거를 올려놓을 수 있는 지지대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같으면 사람들 눈치 때문에 자전거를 올려놓는 것을 꺼려하거나 올려놓더라도 성질 급하신 버스기사님 눈치봐가면서 급하게 올렸겠지만 이 곳 사람들은 그냥 여유롭게 자전거 천천히 올려놓습니다. 버스기사나 어떤 승객도 그런 모습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여유로운 마음은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더욱더 인상 깊었던 것은 결국에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는 모습은 똑같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흔히들, 미국에서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교수님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 소위 좀 나댄다고들 하는데, 제가 들은 수업시간에 그런 경우는 드물었고, 간간히 질문하는 저희 학교 수업분위기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역시 어떤 학생이 질문을 많이 하면서 수업분위기를 자주 끊는다 싶으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못미더운 눈치를 주기도 합니다. 결국은, 한국에서의 수업분위기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수업분위기 외에도, 미국 사람들은 왠지 말이 많고 전부 적극적일 것 같았는데 그 부분 역시 한국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소심하게 꿍 하니 인사를 먼저 해도 받는 둥 마는 둥 하는 사람도 많았고, 별 말이 없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 정도 사람은 한국에도 얼마든지 있어서 그리 놀라울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미국 여학생들은 모두 개방적이어서 맨날 남학생들이랑 잘 놀고 그럴 것 같았지만, 제가 알았던 친구들은 꼭 그러지만도 않았습니다. 한 친구는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는 친구였고, 어떤 친구는 운동에만 푹 빠져 살았습니다. 어떤 친구는 정말 엄마같이 푸근한 인상으로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말 너무 푸근해서 서양 여자애라는 느낌을 받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그들의 자세한 사생활까지는 모르지만(^^;), 서양 여자애들이라고 해서 우리 나라 여자애들과 크게 다른 점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이번 단기유학을 통해 제일 인상 깊게 배운 것은 흔히들 말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결국 같다라는 얘기는 사실이라는 것을 느낀 것이었습니다. 문화차이로 인해 표현하는 방식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처음 보는 사람끼리 어색함을 느낀다거나, 너무 나대는 친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처음에는 그리 친하지 않았어도 오랜 기간 같이 부대끼다보면 왠지 모를 정을 느낀다거나 하는 부분은 미국이라고 해서 특히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단기유학을 가시는 여러분도 다른 나라사람들이라고 큰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보다 꼭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국에서처럼 기본적인 매너나 에티켓만 잘 지켜주신다면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는데 큰 지장 없으실 것이고, 게임중독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대인기피증이 심한 정도만 아니라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모두들 당연히 먼 땅인 미국에 왔으니 호기심을 갖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보려 시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놀고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기유학 즐겁게 갔다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