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 University of Melbourne >

2014.04.11 나기원 해외단기유학
단기유학 보고서

 

신소재공학과 03 나기원

 

< University of Melbourne >

 

사실 미국이나 영국의 대학에 비해 호주의 대학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곳 University of Melbourne은 호주의 명문대라는 G8중 하나로 시드니 대학과 호주에서 1, 2등을 다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이 대학은 호주 제 2의 도시인 Melbourne 시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가보면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대학 평가에서 세계적으로 꽤 높은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 가져가야 할 짐 >  

 

책: 외국에서 책이 비싸다는 말은 정말이다. 책의 가격이 2~3배 비싸니 꼭 필요한 책이라면 사서 가는 게 좋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장기간 대여(계속 연장하면 4달간 빌릴 수 있다.)할 수 있고 많은 과목의 경우 직접 만든 교재를 쓰기 때문에 책을 사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건전지: 건전지가 필요한 MP3P나 전자사전을 사용할 경우 건전지를 충분히 사들고 가는 것이 좋다. 놀랍도록 비싸다.

 

옷: 호주는 따뜻하다고 보통 생각하지만 멜번은 남반구의 런던이라는 별명처럼 날씨가 매우 변덕스러우며 한국에서 여름에 출발하면 한겨울이므로 상당히 춥다. 한국에서 입던 겨울 옷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우산도 반드시 챙겨간다.

 

학용품: 학용품의 질이 매우 떨어지며 비싸기도 비싸다. 기본적인 필기구는 들고 가는 편이 좋다. 전자제품: 사전은 있는 것이 좋고 컴퓨터 역시 학교 내의 여러 곳에서 쓸 수 있지만 자신의 컴퓨터가 있는 편이 정신적 안정을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 하는 채팅과 싸이질 등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본인은 노트북을 들고 갔었다.   안경/교정: 본인이 안경을 쓰거나 교정을 한다면 미리 하고 가자. 이 곳에서 안경이나 치과 치료가 매우 비싸다고 한다.  

 

* 식품은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 한국 상점이 시내 곳곳에 있으며 라면 등은 한국보다 싸기도 하다. 거의 모든 한국 식품을 구할 수 있다.

 

< 사전준비 >

 

1. 등록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고 난 후 학교에서 웹으로 등록하는 양식을 알려준다. 그 웹페이지는 Univ. of Melbourne (이후 멜번대) 의 교환학생/해외 학생들을 관리하는 International Admissions부에서 만든 것으로 그 웹페이지에 지원 세부 일정부터 학사력, 등록 방법, 숙소 등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읽어보아야 한다. (포항공대 국제교류팀에서 무언가 적극적으로 알려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머세션과 비슷하게 자신이 알아서 등록해야 한다.) 등록을 할 때 TOEFL성적표(반드시 ETS에서 직접 보내야 한다. 학교에서 보낸 복사본은 유효하지 않으므로 꼭 주의할 것)와 성적표, 자기 소개서 등을 보내면 자신이 보낸 주소로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과 숙박 등등의 매우 중요한 정보가 담긴 브로슈어들이 온다. 이 브로슈어들은 국제교류팀으로 올 수 도 있으므로 반드시 챙겨받아야 한다.

 

* 수강신청은 웹페이지를 보면 Online Handbook으로 가는 링크를 찾을 수 있다. 그 곳에서 선수과목과 과목의 내용, 시간표 등 정보가 모두 나와 있으므로 이를 보고 신청하도록 한다. 등록하는 과정 중 수강할 과목을 체크해야 하며 이 수강 과목은 가서 자신이 속한 faculty의 교환학생을 위한 어드바이저와 상의하여 바꿀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비행기와 학생비자  

 

등록이 끝나고 나면 멜번대에서 등록 확인서인 COE를 보내준다. 호주 학생비자의 경우 이 COE가 있어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 특별히 대행사에 맡기지 않아도 비자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성수기의 경우 비자를 발급받는데 한 달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빨리 adimission을 받아 COE를 가지고 시간 여유를 가지고 비자를 받는 것이 좋다. 비자를 받는 과정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행기 역시 빨리 예약할수록 낮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웹페이지에서 오리엔테이션 날짜를 보고 오리엔테이션 2~3일 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예약하면 적당할 것이다. one way보다는 훨씬 싼 왕복 open ticket을 끊기를 권장한다.

 

3. 멜번대와의 연락

 

2005년 여름에 멜번대에 교환학생으로 간 두 명의 경우 TOEFL 성적표를 ETS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몰라 COE를 굉장히 늦게 받고 비자도 아슬아슬하게 받았으며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에도 늦었었다.  연락은 웹페이지에 있는 이메일 주소로 연락시 International Admissions에서 일하는 사람과 접촉할 수 있었다. 전화는 시차를 감안해서 해야 한다. (호주 쪽은 보통 4시쯤에 일이 끝난다고 보면 된다.)

 

4. 숙소 예약

 

College Square나 Residential house 이 두 종류의 숙소가 학교 측에서 연결되어 교환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전자는 아파트먼트로 자신이 음식을 해 먹어야 하고 후자는 기숙사의 개념으로 식사를 마련해준다. 후자는 전자보다 마감기일이 훨씬 빠르며 경쟁이 치열하므로 빨리 지원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YMCA에서 운영하는 아파트인데 학교와 계약을 맺어 한 학기 동안 일시불로 전기와 물세가 포함된 돈을 지불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교에서 개설한 웹페이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으로 숙소를 정했는데 사실 이 가격이 (5200$였던 듯. 정확하지 않다) 도착해서 비교해 본 다른 숙소에 비해 굉장히 비싼 가격이었다. 하지만 카드키를 이용하는 등 안전이 확실히 보장되고 처음 입주할 때 기본적인 조리기구와 이불이 제공되며 안에 간략하지만 체육시설이 있는 등 A급의 시설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숙소는 미리 예약해놓고 가는 것이 좋다. 숙소를 구하지 않고 온 경우 백팩커즈에서 며칠 지내야 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아파트나 집 주인들은 보통  1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바라기 때문에 집을 구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가구가 없이 제공되는 집도 많기 때문에 (이런 집은 침대나 이불도 다 마련해야 하며 물과 전기도 직접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잘 알아보고 집을 계약하여야 한다.

 

5. 도착해서 할 일

 

멜번 공항에 도착하면 학교에서 픽업서비스를 나오니 잘 이용하도록 하자. 목적지를 말하면 데려다준다. 예약해놓은 숙소가 있다면 그 곳으로 가고 아니라면 백팩커즈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다. 이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등록을 마치게 된다. 브로슈어에 보면 오리엔테이션 날짜보다 늦게 온 경우에 있어서도 등록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여기선 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를 가르쳐주며 친구를 사귈 수도 있으므로 꼭 참가하도록 한다. 오면서 숙소를 미리 구하지 않았다면 Housing office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괜찮다. 이 부는 학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학교 생활 >  

 

1. 수업

 

강의는 주로 lecture(이하 강의)와 tutorial/practice(이하 랩/실험)가 있다. 과목마다 강의와 랩의 시간이 다른데 내가 듣는 무기화학 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강의가 있고 1번 1시간 랩이 있으며 1번 3시간 반짜리 실험이 있다. 전자기학/특수상대성이론 같은 경우엔 4번 수업이 있어서 전자기학/상대성이론 교수들이 번갈아서 일주일에 2번씩 강의에 들어온다. 보통 4과목- 일반적으로 한 과목이 12.5 credit이다. -를 들어 50 credit을 채우면 fulltime student라고 쳐준다. 포항에서 6과목씩 듣다가 여기서 4과목 들으면 널럴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강의가 있는 시간 자체는 비슷한 거 같다. 아침 수업은 9시에 시작하며 한 시간씩 수업한다. 포항과 다르게 강의 사이에 쉬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수업이 연달아 있을 경우 수업이 끝나면 재빨리 짐을 챙겨 다음 수업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곳에서는 요구하는 성취도가 높지는 않지만 로드가 적지 않은 편이다. 일주일에 수업과 랩을 합쳐서 5시간씩을 강의를 듣는데다 숙제가 한 과목에 보통 4~5번씩 나오며 제출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problem sheet를 꼬박꼬박 내주며 이 자료를 가지고 보통 tutorial을 진행한다. (이 자료는 시험 준비를 위해 꼭 풀어보는 것이 좋다.) 주로 책을 가지고 강의를 하지 않고 PPT나 필기를 애용한다. 이 곳의 tutorial은 포항에의 랩과 다르게 실험 아니면 problem sheet를 주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학과 과목의 경우 튜터가 문제를 나눠주고 풀이를 해주곤 한다. 현실적으로 매우 많은 도움이 되며 출석체크도 꼼꼼하므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화학과 과목인 무기화학의 경우 실험과 문제풀이가 있었는데 실험은 간단한 실험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포항공대의 화학 실험과 비슷하며 문제풀이는 교수가 들어와서 시험문제 비슷한 타입의 문제를 풀어주곤 한다. 실험의 경우 학교에서 하는 실험과는 약간 다른 면이 있으므로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2. 학기

 

이 곳의 학기는 12주로 8주 수업 후 2주간의 break가 있고 다시 4주 수업 후 기말 시험기간이 4주 따로 더해진다. 학기 중에는 특별히 큰 시험이 없으며 기말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저 2주간의 휴가는 호주의 거의 모든 학교가 쉬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말고사 기간에 4주 동안 시험 날짜가 무작위로 잡히게 되는데 이 날짜는 POSIS와 비슷한 시스템인 SIS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시험과 학점

 

이 곳의 시험은 기말고사의 비중이 80% 이상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기 중에 퀴즈나 숙제가 있지만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기말의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쉬운 문제를 많이 맞춰야 하는 타입의 문제로 나왔던 듯 하다. 이 곳의 학점은 영국식 제도로 포항공대와 다르게 ABC로 주는 것이 아니라 H1, H2 이런 식으로 주게 되므로 포항공대에서 학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점이 어느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자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 기타

 

– 웹메일: 이 곳의 학사 관련 정보는 보통 학생용 웹메일로 오게 되므로 웹메일을 자주 확인하자.

 

– 도서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이 곳의 책은 종류에 따라 대여기간이 다르며(참고도서 쪽은 2시간/하루밤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다른 책들은 4주. 3번 연장이 가능해서 결론적으론 한 학기 동안 책을 빌릴 수 있다) 이 책들은 도서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공대와 마찬가지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수도 있다. 각 과마다 도서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메인 도서관인 Baillieu Library 아래에는 bookshop도 있으며 여러 도서관에서 컴퓨터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학교 내 컴퓨터 사용:

 

학교 안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한달에 50MB던가?) 각종 도서관이나 Union House의 4층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 자치단체와 동아리:

 

이 곳에 와서 굉장히 놀란 것 중 하나는 많은 학생자치단체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이 접하게 될 단체는 MUOSS로 미국의 몇몇 대학보다는 못하겠지만 이 곳도 외국 학생들이 굉장히 많아 (특히 동남아시아 쪽에서 이 곳으로 많이들 온다.) 이들을 international students라고 부른다. 이런 외국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학생자치단체를 MUOSS라고 부른다. 이 단체에서 외국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의 많은 행사를 맡아서 진행한다. 다른 자치단체도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며 많은 권익단체가 있으며 Union House의 North Court나 안에서 항상 무언가를 홍보하는 사람이 있으며 행사도 매일같이 열린다. Union House 곳곳에 Ferrago를 비롯한 많은 인쇄물들과 학생단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적어놓은 팜플렛들이 비치되어있다. 그 외에도 많은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동아리 홍보는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찾아볼 수 있다. 여기는 포항에서 전지 대자보를 붙이는 것처럼 바닥에 분필로 공고/홍보를 한다. 물론 이 공고는 비가 오면 사라지곤 한다.

 

– 기타 행사:  

 

여긴 참 행사가 많다. 대중을 위한 강연이라던가 물리학생회, 어디 학생회, 어디 학생회에서 행사도 많고 faculty에서도 많은 행사를 연다. 특히 진로에 대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는데 멘터라던가 진로선택을 위한 조언을 한다던가 하는 식의 강연/프로그램이 많이 보인다. 참가를 많이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학생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는 건 사실인 듯. – 한국인 커뮤니티: 이 곳에는 한국 학생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있다. MUOSS에서 하는 행사에 많이 참가하기도 하며 지나가다 보면 가끔 한국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어울려서 놀아도 좋지만 조금은 다른 입장이라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 생활 >

 

1. 식생활

 

Residential house에 들어갔다면 식사 걱정을 하지 않겠지만 College Square나 다른 아파트에 살게 된다면 식사를 해먹어야 하는 상황에 도달할 것이다. 본인은 단기유학 전 요리와 백만광년 떨어져 있었지만 단기유학 4개월 동안 요리사로 전직할까 고민할 정도로 밥을 잘 해먹었었다. 식재료는 학교 근처에 있는 Queen Victoria Macket에 가면 가장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고기와 야채, 과일을 구할 수 있으며 우유, 시리얼, 과자 등 공산품은 Safeway나 Big W (한국의 월마트나 이마트와 같은 개념)에서 사는 편이 싸다. 이 곳의 우유와 고기류는(특히 소고기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이 싸므로 쇠고기를 마음껏 먹어보자. 멜번은 시드니 못지 않은 국제도시로 동네에 있는 Safeway에서도 신라면이나 데리야끼 소스 등 각종 아시아의 식품을 파므로 다른 나라의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 멜번 시내 곳곳에 한국 상점이 있다. 이 곳에서 전화카드를 사서 한국에 전화하는 것이 가장 싸게 전화를 하는 방법이며 이 곳에서 김치나 각종 반찬을 사먹을 수도 있다.

 

* 학교 안에는 학생식당이라는 것은 없고 Union House에 각종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데 밖에서 사먹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고 괜찮은 편이다. 한 끼에 5$ 안팎으로 해결할 수 있다.

 

* 멜번에는 한국 식당도 몇 개 있고 차이나타운이나 유명한 음식점도 많으므로 한 번 찾아가보는 것도 괜찮다. 한국 술이 먹고 싶다면 한국 식당이나 술집을 찾아가면 되지만 소주 한 병에 15$ 정도 하는 엄청난 가격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다른 종류의 술 가격은 비슷하며 미국이나 다른 지방의 맥주보다는 호주에서 난 맥주가 종류가 다양하며 가격도 싼 편이다. 호주 와인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질을 자랑한다.

 

2. 기타  

 

이 곳의 학생들 역시 핸드폰을 거의 대부분 사용하므로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핸드폰을 마련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본인은 마련하지 않았고 같이 간 친구는 마련해서 사용했다.) 이 곳은 한국과는 달리 공기계가 있으면 칩을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핸드폰 기기를 마련하면 (다음 카페인 ‘멜번의 하늘’에서 이런 기계나 TV, 침대 거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므로 참고할 수 있다.) 칩을 끼워서 사용하면 될 것이다. 인터넷의 경우 아파트에서 공짜로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만큼 초고속 인터넷이 흔하지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본인은 College Square에서 살아서 이 곳에서 연결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였는데 한달에 2GB, 60$이라는 굉장한 가격이었다. 보통 가정집은 사용 무제한에 조금 더 싼 가격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다.   본인은 베트남인이었던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중고 TV를 구매하여 방에서 자주 봤었다. TV를 보는 것도 영어를 늘리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돌아올 때 챙겨야 할 것 >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나면 학기가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마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기간이 다르며 성적은 기말고사 기간이 모두 끝난 후 조금 후에 인터넷에 올려진다. 성적표를 꼭 챙겨와야 하는데 교환학생의 경우 학교로 성적표를 보내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학점 인정을 위해서는 실라버스 등 관련 자료를 챙겨와야 하며 교수의 코멘트 등을 함께 남겨도 좋을 것이다.

 

*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sabbath@postech.ac.kr/010-5214-4907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