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U of Minn 윤혜림

2014.04.11 IRO 해외단기유학

저는 한 학기동안 UMN에 다녀왔습니다. 경비는 다 합쳐서 약 1500만원 든 것 같고요. 그 중 약 200만원이 쇼핑, 나머지는 생필품 쇼핑 및 여행, 기숙사비, 학비등입니다

 

[1] 출국 전 준비

 

1. 토플

토플 준비를 많이들 하실텐데요, 저는 되도록 빨리시작해서 빨리 끝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해커스 실전반 했었고요.. 1달 빡시게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토플은 정말 시험을 위한 영어일 뿐, 점수가 잘 나온 거랑 가서 할 말하고 사는 거랑 다릅니다 끝나고 어차피 영어공부는 또 해야되요..

 

 

2. 지원서류 작성 및 ..

솔직히 에세이 작성은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학교에서 어디로 갈지 배정되고 난 뒤 작성하는 서류들입니다.

 1) 신청 서류 잡다한 것들

    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신대로 쓰면 됩니다. 전 그리 안썼다가 수정테이프가 터덕터덕

 2) 기숙사 신청.

    .. 이게 제일 문제인데, 저는 센테니얼(슈퍼블락 내에 위치)에 살았고 굉장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_-;; 기숙사 어찌 되겠지 하면서 대충 신청하지 말고, 고민고민하시고 쓰세용

    , 그리고 1인실 쓸까 2인실 쓸까 고민하실 수 있는데, 저는 2인실에 완전 미국 중부 백인 여자애와 썼었는데요.. 그닥 말 안했습니다. 사실 끝판에 가서는 오히려 미국애랑 써서 외롭고 불편했던 점도 있어요. 본인이 정말 새로운 걸 추구하고 싶다하시면 전 2인실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가끔 fit이 안맞는 친구도 있으니 1인실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제 룸메는 정말 착하고 개념있긴 했어요..

 

    어쨌거나, 3가지 케이스로 나눠보자면 추천 기숙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CASE 1) 경영대 수업을 듣는다면,

    웨뱅에 있는 기숙사가 좋습니다. (middlebrook) 일단 밥이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좋고(ㅠㅠ) 경영대 건물 바로 옆에있어서 걸어다니기도 좋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코프만 옆에 있는 기숙사도 좋습니다. (밀플랜이 유일하게 없는 기숙사라서 오히려 저렵한 면도 있습니다.)

 

    CASE 2) 공대 수업 위주라면,

    코프만 옆에 있는 두 기숙사나, 슈퍼블락에 있는 기숙사나 위치상으로는 비슷비슷합니다. ‘난 도저히 음식은 못해먹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슈퍼블락에서 18살 먹은 앳된 친구들과 노시면 되고

    해먹을 용기가 있으시다하면, 코프만 옆이나 딩키타운 쪽에 있는 윌킨스 홀 정말 추천합니다.

    윌킨스 홀은 각 방을 2명씩 쓰고 4명이서 한 아파트를 쓰는 형식인데, 거실도 정말 넓고 부엌도 private용이라 정말 좋습니다..

    기숙사 생활과 또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왕추천!

 

 3) Immunization form

    원래는 어렸을 때 소아과 가면 되지만, 저는 그 소아과가 문을 닫는바람에 서울에서 다니던 병원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강남역 구 2번출구 쪽에 있는 메디컬랩에 가시면 그거 전문으로 해줍니다.

    비용은 약 10만원 좀 넘습니다. (20만원 내시고, 뇌수막염을 맞을지 말지 정부에 기록을 알아본 뒤 환불해줍니다.)

    

    출국 1주일 전에는 신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TIP) 사실 미네소타대학은 보험이 잘 되어있어 9월에 보험 ACTIVATE되면 공짜로 주사 맞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3. 비자와 항공편

 1) 학생 항공권?

    네이버에 학생항공권 치면 나옵니다. 보통 비행기표는 4개월인가 내로 와야하는데, 학생 항공편은 최대 1년까지 왕복가능합니다. 가격은 원래 가격 대비 10-20만원 쌉니다.

    저는 출국 1달 전쯤 검색해서 대충 비행기표로는 120만원, 유류세 합쳐서 170만원으로 왕복 끊었습니다. AA탔기 때문에 싸게샀고요, 리츠여행사라는 곳에서 끊었습니다.

    미주 학생항공권 전문이니 가격은 괜찮을 겁니다.

 

 2) VISA

    제가 미국 비자는 처음 받아봐서(;;) 넋놓고 있다가 정말 망할뻔 했습니다. ㅠㅠ

    일단 출국 3주 전인가 신청해서 1주 전에 심사 받았는데.. 전날까지 뭘 준비해야하는 지 몰라서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미국 비자 검색하시면,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이 나옵니다. 꼭 챙겨가세요 ㅠ FEE도 꼭 챙겨서 내시고요.

    가끔가다가 VISA reject당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학생인데도요; 그러니 여유잡고 천천히 신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출국 전에 정말. . 알아야 하는 팁

 1) 학비는 어떻게 할까요

    가장 싸게 먹히는 건 T/C입니다. 카드로 계산하면 수수료를 따로받고 여러분들도 해외수수료가 붙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Traveler’s Check로 계산하면, 저희가 환전할 때는 cash보다 수수료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 수수료를 부과하지는 않더군요.

    원래는 T/C를 살때 Amex에 내야하는 별도의 판매 수수료가 있지만 때를 잘 맞춰가시면 그것도 면제일 경우가 많으니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2) 그래서 환전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2주 살 돈만 챙기세요. 아니 1주도 괜찮습니다..

 

 3) 유학생용 송금 꼭 신청하세요.

    지인 말 듣고 시티은행에 캐시카드 만들러갔다가 알게된 건데, 교환학생도 유학생 송금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이 신청해야하니, Admission과 여권들고 시티은행에 가서 신청하세요. 인터넷뱅킹도 동시에 신청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원래는 부모님이 내점하셔서 송금하면 거의 무료의 수수료에 송금할 수 있는데, 저는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가능하지 않은지라, 제가 그냥 제 계좌에서 유학생 송금으로 미국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미국 은행이 부과하는 15달러의 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