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Syracuse University

2014.04.11 황영준 해외단기유학
<출국 전 준비 및 항공정보>

 

미국에 있는 학교로 우선 비자서류의 구비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단기유학의 최종 발표가 난 경우는 일찍이 비자 및 항공권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본인의 경우는 출국이 8월 중순이라 여름 방학 때 해도 큰 영향이 없었지만 만일의 경우 비자 인터뷰 시 reject 당하는 경우를 친구들 중에서도 종종 보기도 하였다. 아주 드문 일이지만 서류의 불충분하거나 인터뷰시에 갖추어야 할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다면 큰 걱정까지는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인의 경우는 비자 서류 준비를 대행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있는 서류를 죽 기록하였다. 그리고 테러 이후로 SEVIS-FEE로 J-1, F-1 비자 학생들이 미국 정부에 내야하는 100달러의 금액을 지불하여 이 영수증을 인터뷰시 꼭 지참하도록 한다. 서류에서 자료 기입이 덜 된 경우도 대사관에 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약은 되도록 5월이 되기 전에 미리 예약을 일찍 해 두는 것이 좋다. 여행 계획이나 단기유학시 자신의 플랜이 정확히 세워져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왕복권을 미리 싸게 예약할 수 있다. 1학기 단기유학의 경우 출국이 보통 여름 성수기에 나가서 겨울 성수기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행기표 예약도 출발 날짜에 가까워질 수록 구하기가 힘들다. 우리 대학에 있는 여행사를 이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서 여행상품을 알아 볼 수도 있다. 우리 대학 여행사는 5월만 되어도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이용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가지므로 일찍이 일을 처리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예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과목정보>

 

전자전기공학과로 본 대학에 가서 수강했던 과목은 다음과 같다.

 

1. Communication Systems(ELE551)

2. Control of Robot(ELE516)

3. Fundamentals of Analysis(MAT601)

4. English Speaking & Listening(ENL203)

 

1 의 경우는 우리 대학 정보통신공학개론에 해당하는 과목으로 유일하게 같다고 볼 수 있는 전공과목이다.

 

2 의 경우는 로봇을 제어하는 과목으로 정확히 대응되는 과목은 없다. 기본적으로 어셈블리로 프로그래밍하여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로딩하여 로봇을 움직이고 로봇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2달에 걸쳐 강의한다. 나머지 두달은 프로젝트 형식으로 실험 위주의 수업이다.

 

3 은 수학과의 해석학1에 해당하는 과목으로 본 대학에서는 대학원생들만을 가르치는 과목이었으나 본인이 수학과 학과장에게 부탁하여 수강을 하게 되었다.

 

4 는 Non-native speaker들을 위한 말하기-듣기에 관련된 수업인데 학기 초 시작할 때 영어시험을 기본적으로 치게 되어 있어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기숙사신청>

 

기숙사 신청은 미리 단기유학 가려는 학기 전에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신청서나 기타 정보는 메일로 직접 송부되므로 참고하여 보내도록 한다. 기숙사가 여러 건물이 있고 또 여러 종류의 방이 있으므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나 본 대학이 우리 대학과 처음으로 맺는 단기유학 학교라서 본인의 경우는 본 대학에서 지정해주는 기숙사에 살게 되었다.

 

<대학생활>

 

전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을 제외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더군다나 4학년들은 공대의 경우 미국학생들이 대학원을 가는 경우가 잘 없으므로 공부에 열정적인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 다만 듣는 과목에 4학년들과 대학원생들이 섞인 과목도 있는데 대학원 학생들은 조금 열심히 하는 편이다. 학교 전체에 한국인 유학생들의 그룹과 한국 교포 학생들 그룹이 어느 정도 큰 편이다. 본인의 경우는 같은 기숙사 층에 유학생들과 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적지않은 도움을 받았다.

 

<유학경비 내역>

 

기숙사비와 식비가 굉장히 비싼 편이다. 본인의 경우는 4인실 더블 스위트 룸을 쓰는데 한학기 300만원정도가 들었고 일주일에 다섯 번의 학교 캠퍼스 내 곳곳의 기숙사에 있는 dining hall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의 가격이 120만원 정도이다. 5번 먹는 것이 최소 먹을 수 있는 것이었고 나머지는 캠퍼스 내에 있는 곳에서 사 먹을 수 있다. 비행기 왕복은 140만원 정도 들었고 출국 전에 산 노트북 160만원, 카메라 40만원 등의 경비가 들었다.

 

<여행정보>

 

Syracuse는 뉴욕 주 한 가운데 있으므로 사방으로 갈 곳이 많다. 거리는 조금 되어서 greyhound bus와 같은 버스편을 이용하면 캐나다 토론토, 오타와는 물론 나이아가라 폭포, 버팔로, 보스턴, New York City,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등을 갈 수 있다. 학기 중에 어느 정도 시간이 나고 휴일도 길게 걸쳐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기 중 여행도 학업에 지장 없는 선에서 나쁘지 않다. 또한 New York City의 경우는 비행기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아주 큰 도시라서 여러번 가기도 하였다. 항공권의 경우는 jetblue와 같은 국내선 항공사중 싼 항공편을 얻을 수 있다. 돈이 넉넉지 않은 경우는 greyhound버스를 이용하는데 가끔씩은 버스보다 항공편이 더욱 저렴할 경우가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대도시에는 싼 호스텔이 많으므로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도록 한다. 캐나다로 여행시에는 I-20에 담당자의 싸인이 필요하므로 본 대학의 Sluzker Center에 가서 서명을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