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Summer Session] Hammersmith College (2010-10-05 )

2014.04.30 고태동 Summer Session

 저는 영국 Ealing,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의 campus들 중

Hammersmith Campus에 어학연수를 4주간 갔습니다. 그뒤 18일동안 영국 외 유럽으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1. 출국전 준비 사항

 

 출국하기전에 교통편과 숙박시설은 미리 예약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은 항공편을 예약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므로 여행 계획을 짜면서 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섬머세션이 성수기에 있기 때문에 항공편은 가능하면 빨리(2월 정도가 안전) 예약하는 것이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가급적 인터넷으로 직접 비행기 표를 구해야 합니다. 2월중에 항공편은 100만원 이내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3월중순에 했음에도 140만원 정도로 상당히 고가에 항공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한나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근처 유럽 나라에도 여행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기차나 저가항공을 통해 여행할 수 있습니다. 기차의 경우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닐 경우 유레일 패스와 유로 스타를 사용하여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종류도 여러가지고 일정에 따라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가 달라지므로 인터넷 등을 통하여 알아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티켓은 ‘유랑’이라는 유럽 여행 전문 카페에서 단체 구입으로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저가항공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는데 결제를 할 때 신용카드로 해야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유럽에서의 숙박시설은 크게 호스텔과 민박이 있습니다. 호스텔은 그 나라 사람들이 운영하는 저렴한 호텔개념이고 민박은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말그대로 민박입니다. 호스텔은 Hostelworld.com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될 점은 단순히 비용만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그 호스텔에 무선 인터넷이나 아침 식사의 제공 유무가 호스텔 마다 다르기 때문에 예약을 할 때 이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결제는 Debit Card(체크카드)로서 할 수 있습니다. 한인 민박은 기본적으로 아침식사가 제공되고 점심이나 저녁은 민박집마다 다릅니다. 한인민박의 장점은 외국에서도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인터넷 사용을 호스텔에 비해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영국입국 심사때 숙소로 민박을 언급하게 되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민박 언급이 아니라 지원한 학교로부터 받은 허가 종이를 제시한 뒤 해당 학교에 숙식을 해결한다와 같이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Summer Session은 선발자 당사자가 원하는 학교에 직접 지원하고 해당 학교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원도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영국은 장기간 체류가 아니면 비자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관광비자로 처리 됩니다.

 

2. 과목정보

 

 

 위 사이트의 summer school의 4주과정을 신청하였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 짧은 배치고사를 보고 이 점수를 통해 반을 배정합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학원 수업의 개념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수업은 요일마다 수업 형태가 다르고 금요일에는 배운 것에 대한 test를 봅니다. 수강생은 고등학생부터 30대까지 다양합니다만 영국의 나이이로 10대와 20대초반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영국임에도 서양인 수강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돈을 더 내면 Excursion Program에 참가할 수 있는데 단체 할인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고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외국인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숙박

 

 자신이 외국에 처음 나가는 경우에는 한인민박에서 어느정도 머무는 것을 권합니다. 호스텔에서는 외국인들과 같은 방을 써도 낮에 밖에 계속 돌아다니다 밤에 바로 자는 외국 생활의 특성상 여행 정보를 얻는 것이 힘듭니다. 민박의 경우 같이 밥을 먹으면서 여행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특히 민박집 주인분께 여쭤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저의 경우 영국에 머무는 기간에는 대부분 민박에서 머물고 그 뒤 여행기간 동안에는 호스텔에도 있었는데 호스텔에서의 컴퓨터나 무선인터넷이 상당히 낙후되어 나중의 여행일정을 짜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4. 여행 경비

 

Euro Star & Eurail : 750,100원

학교 등록(£480 + excursion + 수수료) : 957,983원

보험 : 128,100원

항공권 : 1,409,100원

에 기타 생활비 포함하여

약 700만원 넘게 사용하였습니다.

 

5. 기타 참고사항

 

 시티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ISIC Student Card는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할인 혜택을 줍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 Adult로서 비용을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신청한 뒤(증명 사진 첨부해야됩니다.) 시티은행에 가셔서 발급 받는 형태인데 저의 경우는 포항 시티은행에서는 발급이 안되서 부산으로 가서 신청하였습니다.

 런던 내에서 돌아다니는 경우는 교통카드인 Oyster Card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은 1주일 이 제일 긴 단위로 1&2 zone tube pass로 충전하는데 카드를 본인 소유로 등록을 하는 경우에 학생 자격으로서 1달 동안의 1&2 zone tube pass로 충전 하실 수도 있습니다. 1달 신청이지만 실제로 1주일 3번 끊은 것 정도로 가격이 싸기 때문에 카드를 본인 소유로 등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런던에 아무 역이나 신청서를 달라고 한뒤 작성하시거나 인터넷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공항에 내리고 카드 구입하자마자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단, 카드를 본인 소유로 신청한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해지 하지 않는 이상에 카드를 파운드로 환불 받을 수 없습니다. 

  영국에서는 도난 사건이 일어났을 때 stolen 처리 받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들어놨더라도  stolen으로 받지 않으면 보험금을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언제 어디서 분실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진술 해야됩니다.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영국 경찰이 도난 사건의 경우 해당 장소를 실제로 찾아가고 해당 지역 사람들로부터 진술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전자 기기의 경우는 Serial Number를 서류에 기록해야 됩니다.

 

 혹시 궁굼한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ehd1116@postech.ac.kr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