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Uc.Berkeley (2010-10-20)

2014.04.30 한명호 Summer Session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버클리로 Summer session을 다녀온 화학공학과 06학번 한명호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생활을 토대로 Summer session 준비사항 및 버클리에서의 수업, 그리고 생활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출국 전 준비사항

 비자 – 저는 어학연수로써 3학점만을 들었기 때문에 따로 학생 비자가 필요 없었습니다.

            ESTA라는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을 할 수 있는데 체류기간이 90일 이하면 됩니다.

             무비자를 받는 Cost는 3만원이고, 가기 전에 꼭 신청을 해야합니다.(인터넷으로 간단히)

             입국심사시 목적을 여행으로 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Summer session을

            듣는다고 하면 굉장히 세세하게 물어봅니다. (입국심사관 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여행이라고 했는데 버클리 자료가 입국 심사관 앞에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말을 돌려가며 여행도 하면서 가볍게 수업을 듣는거라고 해서 10분 동안 횡설 수설

             했습니다.- 결국엔 통과)

 

비행기표 – 비행기표는 모두들 공감하시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4월 초에 신청을 했는데 (7월 초 비행기) 택스 포함 96만원에

                   샌프란시스코 – 인천 왕복 표를 샀습니다. (물론 굉장히 경유합니다.)

                   최근에 포비스에 델타항공과 계약을 해서 할인이 많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Housing – 버클리 주변에서 하숙을 하는 것이 굉장히 싸기는 하지만 저는 버클리 기숙사

                   나 i-house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화 기준 약 130만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포함된 meal point – 식사를 할 수 있는 point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서 주거 생활을 하는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

                 니다. 저는 3인 1실을 사용했는데 (2인 1실이 더 비쌉니다.) 중국인 친구들 2명

                  과 방을 썼습니다. 서로간의 문화적 차이를 느껴보고, 여행경로를 짜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숙사에는 많은 한국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있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숙사에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변 Sanfrancisco 여행지

                  탐방 프로그램, 학교 투어, 뮤지컬 보는 프로그램, 하이킹하는 프로그램 등등)

                  또한 프린터 실, 체육관,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존재하고  각 건물

                  마다 생활에 도움을 주는 도우미들이(자교 학생들) 많이 상주합니다.

                  그리고 건물 각 층에는 휴게실이 존재해서 그곳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베란다

                  쪽에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입주 한지 1주일 정도까지는 입주자들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므로 (인터넷 연결이나, 학교 정보 전달 등) 그런 것들은 왠만하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숙사 신청은 버클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아마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듯 싶습니다.

 

수업신청 – 저는 ESL 어학연수 코스를 들었는데 Oral presentation 같은 인기 과목은

                   순식간에 정원이 차버리므로 이런 수업을 들으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클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그 자세한 과정은

                   홈페이지를 돌아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특히 신청할 때 자신의 신상정보를 작성하는 부분이 있는데 주소를 정확하게

                  영문으로 써야 (혹은 학교로 변경) 성적표나 기타 필요 자료들이 정확히

                  날아 들어옵니다.

                  

보험신청 – 버클리에서 요구하는 보험수준이 5만불이상에 상해가 포함된 것(자세하지 않음)

                   이라고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따로 학교에서 공지를 해줍니다.

                   그에 맞추어서 보험을 신청하면 되는데 저같은 경우 45일간 14만원 정도로

                   보험을 신청했습니다.

 

 Feedback – 수업이나 기숙사 신청 후 자신의 e-mail을 등록하면, 길어도 15일 이내에

                      답장이 옵니다. 하지만 certificate같은 경우에는(저같은 경우 일찍 신청했지만)

                       모두에게 동시에 발송하는 것인지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조급해 하지말고 기다리면 결국에는 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학연수 같은 경우는 i-20같은 서류가 필요없으므로 괜히 긴장하실필요

                      없습니다. 메일로 온 자료만 받으면 학교에 들어가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미국 생활 및 수업

 

저는 어학연수로써 American games and sports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학교에 가기전에

는 아무 생각없이 게임하고 체육하고 놀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ESL Course인만큼 reading. listening. speaking이 모두 향상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습니다. 매주 American game에 대한 rule에 대한 에세이를 2개씩 정도 숙제를

냅니다. 교재를 요약해 가거나, 우리나라 game에 대해 외국인들에게 설명하는식의 숙제도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와 다른 특이한 점은 실제 American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숙제가 2주에

 한번씩 정도 계속 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말을 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저의 영어 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었던

효과적인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 근처에 Games of Berkeley라는 Board game store가 있는데, 그곳에 가서

게임하는 사람들에 대해 interview하기, 설문조사 하기 , 실제로 게임해보기 등 많은 Sub숙제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위의 언급한 것을 모두 통합하여서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들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물론 영어로)

 동영상으로 Interview를 찍어가야 하며, 설문조사에 대한 목적 및 주제와의 연관성을 제대로

파악하여야 했습니다.

 비록 생활을 할때는 굉장히 불편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고

같이 조를 짜서 협력하는 과정은 되돌아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의 외국인 비중은 유럽권 6명, 한국인 6명, 중국인 6명 정도로 아시아 인이 많지만,

수업시간 내에 자국어는 쓰지 못하게 합니다.(사실 숙제같은 경우, 한국인 친구와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통합발표는 4인 1조라 외국인이 같이 끼게 됩니다.

 그리고 또 특이했던 점은 각 partner에게 주제에 대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시키는데 5분마다

partner가 바뀐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말해봄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수업에 질문이 있으면 담당하시는 교수님이 차근차근 천천히 잘 답변해 주십니다.

저같은 경우 많은 질문을 했더니, 오히려 열정적이라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일반적인 한국교육을 받아왔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해 주었습니다.

 

-여행정보

 

저같은 경우 처음 1-2주는 버클리 근처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버클리 학생증인

Cal 1 card를 보여 주면 Ac transit이라는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교통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만해도 정말 볼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어떻게 여행할 것인지 경로를

짜두는 것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점은 역시 국제 면허증을 가져가서 렌트카를 빌린 후에 4명 정도 모아서 같이

다니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면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면허증을 만들지 않아서 교통비로만

상당한 지출을 했습니다. (지갑에 구멍이 뚫린 것같이 돈이 새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만 잘 맞으면 근처 Oakland에서 야구를 보는 것이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문화생활

로써 좋을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나 LA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장거리로 이동해야 해서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너무 오래 걸리고 심신이 지칩니다. 저같은 경우 요세미티를 가는데

대중교통 시간이 안맞아서 하루를 허비했습니다. Merced에서 요세미티 가는 버스 시간때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저같은 경우 라스베가스에서 마지막 1주를 보냈는데 미국 내부 여행은 저가항공사를 이용

하는 것도 경제적입니다. 특히 한달전 쯤에 예약하면 굉장히 싼가격에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짜를 바꾸거나 취소를 하면 위약금이 비행기값보다 비싸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짐을 붙이는 것도 가격이 따로 붙습니다.

 

그 외 여행정보는 미국여행 책자나 따로 조사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학교에 도착하시면 일단 Cal 1 card를 빠르게 만드시는게 교통비를 아끼는 데

                    좋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따로 듣고, 특정 장소에서 만들라고 권유하지만

                    따로 Cal 1 card office를 찾아가면 훨씬 더 빠르고 편안하게 만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국 전 대학의 지도를 뽑아가시는 것이 찾아가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센프란시스코 공항에는 BART라는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타고

                     학교에 가는 것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근처에 직원에게 물어보면 어디서 타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저 같은 경우 자세한 경비는 부분별로 나누기 힘드나 천만원정도 썼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및 기타 여행을 하면서 경비행기나 크루즈를 타고, 공연등을 많이 보고

                  다녀서 많이 쓴 듯합니다. 

                 밥은 버클리 학생식당이 부페식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비록 칼로리가 엄청나고, 한국음식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meal point 사용)

                  버클리 근처에는 한국인 식당이 3-4개 정도 있습니다. 고향음식이 그리울 때면 한번

                   씩 가주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 근처 술집은 Blakes라는 곳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Oakland 쪽에 한인 슈퍼가 있어서

                  그리운 한국제품들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외 문의 사항은 hmh1030@postech.ac.kr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