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UC Berkeley (2009-11-07)

2014.04.29 김준혁 Summer Session
1.출국 전 준비

먼저 필요한 것은 여권, 비행기 표, 수업신청, 기숙사 예약 정도 입니다.

여권은 포항시청에 신청하시면 일주일 정도 걸리고, 필요한 것은 여권용 증명사진과 신분증입니다.

비행기 표는 편도 보다는 왕복으로 예약하시는거 싸고 또 일찍 예약하실수록 쌉니다.

제 경우에는 부산-LA왕복(나리타 경유)가 약 95만원 들었습니다.

berkeley는 수업신청을 인터넷으로 하며 어학연수시에는 ESTA로도 수강이 가능하니 I-20는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ESTA는 전자 여권을 통한 시스템인데 범죄자가 아닌 이상 인터넷으로 금방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학교 주변 집을 빌려서 살았기 때문에 기숙사 사정은 잘 모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집을 빌렸는데 잘 찾아보면 기숙사보다 싼 가격에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요리를 직접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수업

제가 들은 수업은 session D, ESL-8인데 수업은 6주간(월~금, 오전 9:30~12:00) 진행되었습니다. Berkeley는 A~E session마다 여러가지 수업이 있는데 본교 1학기 수강일정과 맞추다보니 Session D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 후 인터넷을 통해 placement 시험을 쳐서 반 배정을 받았습니다. 15명 남짓의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아시아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나머지는 유럽 학생들이었습니다. 수업은 인종차별에 관련된 책 두 권을 읽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끔씩 문법수업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는 수업도 하였습니다.

 

3. 환경

Berkeley는 미 대륙의 서해안에 위치하며 특히 바닷가 근처라서 7,8월에도 시원한 날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긴팔을 입고 다니며 바람이 많이 붑니다. berkeley에 갈 때는 꼭 긴팔옷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밤거리 치안이 안좋다고 들어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혼자서 밤거리를 다니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4. 여행

수업은 월~금이고 숙제도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주말마다 친구들과 주변을 여행하였습니다. san francisco를 주로 다녔으며 주변의 자전거 대여점을 통해 자전거 여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학교 주변을 다닐 때는 AC transit이라는 회사의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이는 학생증을 발급받을 때 같이 주는 스티커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스티커는 학생증에 붙이고 탑승 시 보여주면 됩니다.) 또한 국제 면허증이 있다면 차를 빌려서 여행하는 것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6주 수업이 끝난 후 곧바로 귀국하기 보다는 주변 도시인 LA나 Las vegas를 여행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는 종강 후 일주일 정도 yosemite 국립공원과 LA를 여행하였습니다.

 

5. 경비

비행기 삯은 95만원 정도 들었으며 수업료가 1845달러 들었습니다. 또한 집을 빌리는데(43일간) 1300달러 정도 들었으며 생활경비로 1000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대충 650만원 정도 사용하였으며 친구들도 그정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6. 마무리

Berkeley를 다녀온 사람들 모두가 주변에 여행할 곳이 많다고 하였으며 수업도 괜찮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느꼈으며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통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이 급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berkeley가 아니더라도 꼭 summer session을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