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ELA 오클랜드 (2011-12-05)

2014.05.07 장경수 Summer Session

– 입학

수속

인터넷에서 뉴질랜드 어학연수 정보를 검색하다가 오클랜드 대학교의

부설 어학원인 ELA(English Language Academy)를 선택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입학수속절차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계좌와 등록금에 관련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등록금 납부는 교내 우리은행 지점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흔히

유학원을 매개로 하면 직접 등록하는 것보다 비싸다는 편견이 있는데 잘 찾아보면 꼭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유학원을 통하는 게

직접 등록하는 것보다 더 싼 경우도 있으니 유학원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표

비행기표는 일찍 예약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가 학교에 있는 대아여행사에 물어봐서 예약을 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한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또 땡처리 항공사라고 남는 좌석이 생길

때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운이 좋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cathey pacific항공사를 이용했고

홍콩을 경유해서 갔습니다. 뉴질랜드는 6개월 이내로 방문할 때는 따로 비자 신청을 할 필요가 없고 입국 시에 visitor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숙식

저는 학교에서 구해주는 홈스테이를 이용했는데 아주머니도 아주

친절하시고 잘 지내다왔습니다. 홈스테이 장소는 어학원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버스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뉴질랜드가 워낙 따뜻한 나라라서 그런지 난방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방안에서도 상당히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물론

뉴질랜드 날씨가 아무리 한 겨울이어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고 낮 기온은 항상 영상 15도는 넘기 때문에 우리나라 추위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방안에서도 따뜻하지 않다는 것이 불편합니다. 또 인터넷요금이 사용한 만큼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영화나 동영상 다운로드는

자제해야 합니다. 밥은 저녁은 항상 주십니다. 아침은 홈스테이 하는 곳마다 다른 것 같던데 제가 있었던 곳에는 그냥 빵과 씨리얼을 알아서 챙겨서

먹고 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녁은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아주 맛있게 잘해주셨습니다.

어학원

어학원은 첫날에 test를 하고 그 다음부터 수업이 진행되는데

1시간 반짜리 수업 2개로 이루어집니다. 오전반과 오후반이 있는데 저는 오전반에 걸려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동양인이 매우 많고 제가

있을 때는 일본인이 많았습니다. 물론 서양인도 있고 중동이나 남미 쪽 사람들도 있습니다. 처음에 교재를 이용하는데 100달러를 내고 교재를 다

이용하면 다시 100달러를 돌려받습니다. 수업은 교재를 사용하긴 하지만 주로 활동을 하면서 말하는 쪽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2~3명이 한 조가

돼서 토론을 하거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수업을 많이 합니다.

여행

여행을 하기 위해선 우선 교통편이 있어야 하는데 magic버스나

intercity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magic버스는 거리와 횟수에 상관없이 어느 기간 동안 언제든지 쓸 수 있는 pass가 있고

intercity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는 pass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12시간이 걸린다고 할

때 30시간 pass로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이용을 하면 18시간만큼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jet star항공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북섬에서 남섬을 갈 때는 비행기로 가는 방법과 ferry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ferry는 웰링턴과 picton사이로 운행하는 ferry밖에 없습니다. intercity pass를 이용하면 ferry도 4시간으로 계산해서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버스의 특징이라고 하면 터미널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관광지를 찾아가려면 일단

그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그 도시에서 관광지로 가는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하는데 반해 뉴질랜드 버스는 관광지에서 관광지로 바로 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찾기도 매우 쉽고 여행하기도 매우 편합니다. 시내버스도 우리나라 수도권에 비해서 매우 부족하고 지방에 가면 아예

시내버스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박은 hotel이나 motel은 매우 비싸고 backpackers나 유스호스텔을 추천합니다.

backpackers나 유스호스텔은 single room과 double room도 있지만 4명이서 사용하는 방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놀란 점이 4명이서 사용하는데 성별 구별이 없어서 남녀가 같은 방에서 잔다는 점이었습니다. backpackers에서 공동조리

시설과 샤워시설, 세탁시설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무선인터넷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있는 곳에서는 돈을 지불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에 관한 정보는 어느 관광지에나 information center가 있어서 거기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information center에서는 돈을 써야 갈 수 있는 곳을 주로 추천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관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planmyplay.co.nz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 다음 카페 중에 뉴질랜드이야기라는

한인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도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생활

뉴질랜드 날씨는 남반구이기 때문에 북반구인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입니다. 7,8월이 뉴질랜드에서 한겨울인데 오클랜드의 날씨는 우리나라 늦가을이나 초겨울 정도의 날씨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시원하게

쏟아지기 보다는 흩뿌리듯이 비가 많이 옵니다. 하지만 남쪽 지방은 상당히 추운데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고 눈도 많이 옵니다. 남쪽 지방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두꺼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질랜드의 화폐는 뉴질랜드 달러를 사용합니다. 동전은 10센트,

20센트, 50센트, 1달러, 달러가 있고 지폐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가 있습니다.

휴대폰은 로밍을 하셔서 가지고 가시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voda폰 이라고 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공항에서 국제 전화카드를

구입하셔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도 국제 전화카드를 파는 곳이 있어 국내에서 구입을 하셔도 됩니다.

뉴질랜드는 물가가 매우 비싼 편입니다. 외식을 하려면 보통

10달러가 다 넘고 교통비도 시내버스 한번 이용하는데 4.5달러로 매우 비쌉니다. 반면에 식재료가 정말 싼데 보통 고기가 정말 말도 안 되게

쌉니다. 과일이나 야채도 매우 쌉니다. 생각보다 뉴질랜드에 한국 마트가 많아서 한국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한국음식은 대체로 비싼

편입니다.

뉴질랜드의 치안은 안전한 편입니다. 오클랜드에 있을 때는 우리나라

서울처럼 밤에도 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했습니다. 그런데 현지인 말을 들어보면 지방은 좀 위험한 곳도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주세요

jkskid@postehc.ac.kr

010-4724-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