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 westminster Univ. 참가후기 (2011-12-10)

2014.05.07 여상훈 Summer Session

안녕하세요. 이번에 Westminster

Univ.로 summer secction을 갔다온

10학번 여상훈입니다.

1. 출국 전

준비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해야 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권

비행기표

영국숙소

소량의

파운드화

체크카드 or 신용카드

그 외

생활용품

여권은 포항시청에 가시면 몇 일만에 만들 수 있으니 만약 없으시다면 학기 중에 신청해 주세요. 비행기표 예약에 여권은 필수적 입니다. 가능하면 빠르게 신청하는걸

추천합니다. 비행기표의 경우는 저는 대한항공을 사용했는데 마침 그때 배낭특가라는 비행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30세 미만의 여행자를 위한 비행기인데 한

130만원 정도의 싼 가격에 경유지없이 바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팔더군요. 숙소의

경우, 저는 ‘미요하우스’를 이용했는데요. 방은 조금 작지만 아침이 한식으로

제공되서, 영국에 있는 동안 음식걱정은 안했내요. 그리고 4명이서 단체로 신청했는데 저희가 흥정을 잘해서 하루에 25파운드짜리 방을 20파운드로 깎았내요. 또 빅토리아 역과 가까워서 교통적으로도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체크카드를 사용했는데, 체크카드를 영국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우리나라 은행에서 미리

외국에서 결제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드는 거는 정말 간단하니, 출국하기 전에 꼭 신청해놓으세요.

2. 영국에서의

생활

Westminster Univ.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한인민박들이

모여있는 빅토리아 역에서 지하철로 두정거장 거리에 있습니다. 대학건물 바로 앞에 우리나라의 종로 같은

옥스포드 서커스와 리젠트 스트릿이 있으니 놀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이죠. 런던은 조금만 찾아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박물관으로 가면 되고, 밤에 놀고 싶으면 클럽에 가서 놀아도 됩니다. 돌아다니기 피곤한 날에는 큰 공원에서 그냥

누워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달 동안 런던에 있는 펍이란 펍은 모두 돌아다녀 봤는데요. 저녁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맥주를 한잔

마시면 정말 그날의 피로가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500ml한잔에 3-4파운드 정도 하는데 그정도면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도 한번쯤 펍에서 맥주를 한잔 마셔보세요. 그날의 축구경기를 큰 TV

HD화질로 볼 수도 있고(영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축구경기 같은 걸 TV로 볼려면 따로 돈을 내야 한답니다.) 그걸 보면서 열광하는

영국사람들을 보면서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극장 옆의 펍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간간히 극장 배우들이 단체로 술을 마시러 올 수도 있는데, 운이

좋다면 싸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은

관광지도 매우 많으니 주말에는 런던 근교로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옥스포드, 케임브릿지, 세븐 시스터즈, 스톤헨지를 갔다 왔는데요. 모두 런던과는 다른 영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그 밖에

추가사항

영국은 10분간격으로 날씨가 맑음 -> 비 -> 맑음으로 변하는 것도 때때로 일어날 정도로 변덕스럽습니다. 우산을 항상챙기고

다니세요.

팁을

주는게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보통 요리값의 10%정도를 줍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렇지만 가게에 따라서 팁 가격이 아예 음식에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본 식사비용만 내면 되니

메뉴판을 잘 읽어 보세요. 하지만 우리는 가난한 학생들이니 줄 수 있는 만큼 주세요. 팁을 너무 적게 준다고 뭐라 하지않습니다.

팁은

식당에서만 주면됩니다. 펍에서는 팁이 필요 없으니 혹시 펍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적혀있는 가격대로

주세요.(영국의 펍은 식당겸 술집의 역할을 합니다.)

영국은

유럽에서도 치안이 좋은 편입니다. (파리와 비교하면 정말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번화가라면 밤에도 매우 안전하니 마음 놓고 돌아다니세요.

4. 유럽여행계획을 잡을

경우 소소한 팁

‘유랑이라는 네이버카페와 베낭길잡이라는 다음카페가 유럽배낭여행자들에게

유명합니다.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많이 사용해주세요.

가이드북을 항상 믿지 마세요. 식당을 찾는데 주소가 틀린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가능하면 구글 맵으로 한번 조사를 하고 찾아가세요.

캐리어와

배낭중에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캐리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캐리어를 들고 가면 이동할 때 편할 뿐만 아니라 짐들고 장거리 이동할 경우에도 길이 좋아서 훨씬 편합니다.(<- 배낭들고 갔다가 허리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독일에서는 맥주 꼭 마시세요. 두 번 마시세요. 아, 세 번은 마시지 마세요. 새벽 한시에

주택가에서 고함지르면서 미친척 뒹굴고 싶으시면 해도 됩니다.

마치며 – 모두

영국으로 서머세션 잘 갔다 오시구요. 유럽이 참 맥주가 맜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그런 싸구려 맥주와는 다르니 많이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