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 UC Irvine (2010-11-29)

2014.04.30 임성혁 Summer Session

1. 학교 선택 및 항공권 예약 등 준비사항

 

학교 선택은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볼수 있듯이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다. 국제협력팀에 가면 UCLA같은 곳의 안내책자를 주더군요(Irvine 안내책자는 없었습니다.) 먼저 우리 학교 학기와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잘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원래 UCLA에 가고 싶었는데 등록금이 UC Irvine보다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어학연수로 결정한 뒤http://applyesl.com/ 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어학연수만 신청 가능하며 기본적인 신청 사항들을 받아서 학교로 전달하여 신청해주는 역할까지만 해주고 그 이후에 UC Irvine 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직접 담당자 중의 한명이 이메일을 통해서 요구하고 그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보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신청사항이 확실이 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비자 관련 사항을 확실히 해 두셔야 한다는 것인데, 무비자로 갔다 오는 것에 대해서는 밑에 자세하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포항시청에서 여권을 만들고, 여권 수령 후에 항공권 예약은 http://www.nextour.com에서 예약하였습니다.(비용 약 102만원 정도), 4월에 예약했는데 이정도입니다. 하루하루 비용이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일찍 예약하시는 것에 많으면 2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행이 확실히 결정되시면 항공권 예약을 먼저 일찍 하시고, (항공권 예매 시에 여권번호를 쓰라고 하는데, 일단 a, b처럼 대충 아무렇게나 써놓고 출국 전까지만 실제 여권 번호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여권은 늦게 만들어도 되지만 되도록 일찍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비자를 따로 신청하지 않고, Visa Waiver 프로그램인 ESTA로 비자 없이 무비자로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STA는 (전자여행허가제 ESTA) https://esta.cbp.dhs.gov 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만 신청하시면 되지만 미리 신청해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알아두고 계셔야 할 사항은, 한국 출국 및 미국 입국 심사 시에 학교로 가는 것을 궂이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LA에 호스텔에서 묵을 것이고, (미국 입국심사때에는) 미국에 온 이유에 대해서 For sightseeing (그냥 여기저기 구경다니려고) 이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비자 없이 어학연수를 하는 것이 불법인 것은 절대 아니고 합법적인 것이지만, 괜히 입국심사때 학교에 가게 되는 것을 알게 되면 귀찮아 집니다. 입국 심사때 그냥 미국에 놀러 온 것이라는 식으로만 잘 얘기하면 별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ESTA로 어학연수를 하게 되면 학생비자가 아니므로 일주일 동안에 17시간 미만으로만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UC Irvine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에 International Student를 모아 일정을 소개하고 짜는 과정에서 무비자로 온 것에 대해 학교 측에 얘기를 하면, 일정을 조정해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아침 1교시 단어 수업을 듣지 않았고, 기타 보충수업을 모두 듣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분은 학생비자를 신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친해질 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영어를 충분히 많이 쓰기 때문에, 그리고 매일 매일 듣는 수업이기 때문에 보충수업까지 들으려면 상당히 시간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그냥 무비자로 듣는 것이 편하고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비자 신청은 정말 번거롭다고 들었습니다. 또 학생비자 비용 13만원도 들고 말이죠.

 

따로 준비하실 물품으로는 110V 돼지코, 노트북 정도가 정말 유용하게 쓴 물품들이구요, 밤이 되면 춥기 때문에 긴팔도 충분히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스웨터, 잠바 정도까지는 필요없습니다. 그늘만 지면 바람이 맨살에 약간 쌀쌀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이기 때문에 적당히 챙겨가시면 됩니다.

 

항공권 예약, 학교 등록 완료, 여권 및 ESTA신청 완료되면 출국만 남습니다. 잘 준비하시고 기타 출국 유의사항 같은 것은 네이버 같은곳에서 더 좋은 정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2. 학교 생활

먼저 이동 수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학교 친구들 4명과 같이 5명이서 한인택시를 타고 거의 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LAX(LA국제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한인택시기사분이 보여서 그분께 명함도 받아서 LA에서 여행했습니다. 그 이후에 얼바인으로 가는 방법이 중요한데 저같은 경우에는 같이간 친구의 지인이 LA카운티 근처에 살고있어서 그 분의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근데 거리가 꽤 멀어서 간단하게 택시를 타려고 했다간 금액이 너무 크게 나옵니다. 그래서 LAX에서 밴이나 셔틀버스를 예약해서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중입니다.)

 

3. 비용

돈을 많이 아껴서 사용했습니다. 학교에서 200만원 지원금이 나오긴 하지만 사정상 많이 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세한 사용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Citi은행 현금카드를 사용했습니다.(다른 VISA카드는 수수료가 기본 $5 정도에 많이 뽑을수록 %로 수수료가 또 붙지만 Citi은행 현금카드는 현금 뽑을 때에 $1의 수수료밖에 붙지 않더군요) 모든 결제는 현금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신용카드 사회이기 때문에 호텔 요금 예약 등 많은 부분에서 Check 카드를 이용하면 붙는 수수료가 신용카드로 하게 되면 붙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신용카드를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금을 쓸 일이 많기 때문에 미리 500~700불 정도를 현금으로 뽑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학교 등록을 위해 사용한 금액

학교 등록금 1400불 (원래 1650불이지만 ESTA라서 1,2,3교시 중에 2개만 듣게 되었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이 금액을 250불 깎아주었습니다)

기숙사 1060불

기숙사 배정 Fee 150불

Student Service Fee 175불

학교 보험료 140불

학교 Activity 비용 2개 신청 65불

계: 2990불 (450불을 미국 가기 전에 학교 신청 과정에서 먼저 내고 나중에 2475불을 결제했습니다.) 약 360~370만원 (환율에 따라 다릅니다.)

비행기 약 100만원

쇼핑 및 생활비 및 LA & 라스베가스 여행 경비 – 많이 아껴서 약 190만원

총액은 정확히 65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학교 지원금 200만원 포함)

 

저는 미리 햇반, 컵라면, 통조림 같은 것을 많이 사가고도 이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정말 아껴서 생활할 자신 없으신 분들은 약 700~75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싶어서 열심히 썼습니다

 

혹시 더 알고싶은 정보가 있으시면 isurus83@postech.ac.kr 로 메일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