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 UC Berkeley (2011-09-07 )

2014.04.30 김현식 Summer Session

0. 학교 선택

 

제가 버클리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주립대학특성상 학비가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숙사와 밀포인트라는 제도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 등록하고 준비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환율도 당시로는 괜찮았구요.

 

 

 

1. 준비

 

최대한 빨리 비행기 표 예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하루 좌석이 없어지고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김포 – 샌프란시스코 직항 왕복표를 인터파크를 통해서 2~3달 전쯤에 130만원정도에 예매했습니다. JAL 항공이었습니다.

 

어학연수였기 때문에 전자 여권을 신청하고, ESTA를 이용해서 입국했습니다.

visa 카드 등을 이용해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Residential Hall에서 3인 1실을 신청하였습니다.깨끗하고 시설이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했는데 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2. 수업

 

어학연수는 교과목 수강과 그 목적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과목은 ESL8입니다. 수업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이며 그렇게 빡빡하지도 않습니다. 항상 즐기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3. 생활

 

저는 후기를 제대로 읽고 가지 못하여 반팔티셔츠 종류만 가져갔습니다. 결국 거기서 긴 팔옷과 가디건 종류를 사서 입었습니다. 없으면 사야할 정도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침엔 춥고 점심때쯤엔 햇빗이 쨍쨍해 덥고 다시 저녁 이후에는 썰렁해 집니다. 꼭 긴팔종류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1~2만원 정도에 학교 스포센츠터(RSF)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이 좋고 넓은 편이라 추천드립니다. 식당은 저는 3인1실로 쓰는 기숙사였기 때문에 주로 크로스로드(레스토랑 이름)를 이용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뷔페식인데 괜찮은 편입니다. 크로스로드 역시 밀 포인트 사용 식당이며, 혹시 마지막에 밀 포인트를 다 못써서 남으신다면 사용하실 수 있는 여러 지점을 찾아 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밀포인트를 다 써서 모자라시면(이런경우는 거의 없을걸로 압니다.) 인터넷에서 카드전자화폐처럼 충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학연수이었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많은 편 이었습니다. 주중에는 짬짬이 버클리주변(금문교, 유니온 스퀘어…)과 주위에 있는 학교(스탠포드) 를 다녀왔습니다. 약도와 주변 설명은 인터넷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학교에서 마련된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여 요세미티공원(약 25만)과 LA(+유니버셜 스튜디오-약 45만)등을 갔다 왔고 수업 종각 후 마지막 일주일은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라스베가스를 가시려면 국내선을 다시 예약해야 하는데(버스보다는 돈 좀 더 줘서라도 편하고 빠른 비행기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때는 가시기 3~4주전에 예약을 하셔야 편도 10만원 아래로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잡을 수 있습니다.

 

 

4. 대략적인 소요 경비

 

비행기 : 130만원

 

여행자 보험 및 여권 : 20만원

 

수업료 및 등록금 : 220만원

 

기숙사 및 생활비 : 200만원

 

기념품이나 놀러 다니는 비용 등을 합치면 약 1000만원 정도가 사용되었으며 학교 지원금을 200만원 받았습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가서 그런지 좀 많이 돌아다니고 돈도 좀 많이 쓴 편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