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 Berkeley (2011-12-01)

2014.05.07 김관우 Summer Session

1. 학교

선택

우선 학교 선택에 있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학교가

있지만, 저는 복잡한게

싫었기에, 학교에서 대부분을 도와주는

버클리와 UCLA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버클리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고, 또 갔다온거 같아서 버클리로

신청했습니다.

2. 항공권

저 같은 경우는 항공권을 조금 늦게 예매한

편입니다. 원래 싸게 하려면 섬머세션

신청을 하기전에 미리 항공권을 사놓고, 섬머세션을 지원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늦게

샀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싸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직행 싱가포르항공사로 했는데 140만원이

나왔습니다.(인천샌프란시스코) 날짜는 미리 가서 어디

있을곳이 있다면 미리가는것도 나쁘지 않으나, 저같은경우는 딱히 미리가도

잘데가 없었기에, 개강 하루전에

갔고, 또 수업끝난후 일주일동안

여행하기위해 74일 출국, 820일 입국인 표를

샀습니다.

3. 출국 전

준비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포항 시청가셔서 여권을

만드시고요, 만드는데 일주일

걸립니다. 또 보험을

드셔야하는데, 싼데를

찾아볼수도있겠으나, 저같은경우는 학교 국제관에

있는 여행사에서 그냥 보험을 들었습니다. 또 저같은경우는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어학연수여서 무비자인 ESTA를 인터넷에서

했습니다.

그 외에 챙겨갈 것은, 220-110 변환 돼지코가

필수이긴한데, 이것도 가서 살 수

있고, 노트북, 라면, 햇반, 고추참치 이런거 그냥

사가시면 됩니다. , 여름이어도 쌀쌀하기 때문에

가벼운 바람막이, 긴팔을 좀 챙기셔야

되고요. 햇빛이 엄청 세므로

선글라스도 있는게 좋습니다.

4. 수업 및

생활

저는 어학연수 ESL8

들었습니다. 이 반은 그냥 저희가

학교에서 듣는 영어회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에 배치고사를 봐서 반을

편성하는데, 사실 잘 보나 못 보나 크게

문제는 없으므로 그냥 대충 보시면 됩니다.

이 반이 되게 중요한데, 저희 반 같은경우는 수업이

끝나면 완전 뿔뿔히 흩어져서 따로 가는 분위기여서 6주동안 친해진 애들이 한도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길거리에서 만나도

하이 조차 하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이게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수님이 수업을 좀 빡쌔게 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처음에 하루이틀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반 바꿔달라고 하세요. 너무 어려워서 못 듣겠다고

하면 다른 반으로 옮겨준다고 합니다. 이 반이나 저 반이나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니까 왠만하면 재밌는 반으로 가세요.

제 수업은 FOOD

토픽이었는데, 솔직히 재미는 엄청

없었고, 주로

문법, 리딩, 단어만 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로는 신문

만들기, 연극하기

했고요.

거기서 생활은 월화수목 수업하고 학교에서만

머물고, 금토일은 어디나가서 노는

식으로 생활했습니다. 월화수목에는 주로 수업하고

방에와서 숙제좀 하다가(1시간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버클리 체육관은 저희 학교

체육관과 포스플렉스보다도 훨씬 좋은데, 단돈 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헬쓰장가면 몸매 좋은

여성, 남성분들이 많이 계셔서

남자든 여자든 자주 운동하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 없으면 하루에 3시간정도씩은 있었던 것

같네요. 갈 때는 거기

수건, 라커룸 다잇으니까 평상복입고

추리닝 준비하고, 세면도구만 챙겨가면

됩니다. 그리고 밤에는 기숙사 내에서

뭐 파티할떄도 있고 영화보여줄떄도 있고 야식줄때도 있고 그런데, 저는 그런 활동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습니다. 물론 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참가할걸 하는 후회도 드는데, 여러분들은 섬머세션가면

그런거 열심히 참여하세요.

주말에는 버클리 이외 지역으로 여행을

다녔습니다.

5. 기숙사 및

음식

기숙사는 레지던스홀과 아이하우스가

있습니다. 저는 레지던스홀에만 있어서

잘 모르는데, 아이하우스에 있는 친구말로는

음식은 레지던스홀이 훨씬 좋은데, 나머지는 아이하우스가 더

낫다는거 같더군요.

레지던스홀은 바로앞에 크로스로드라는 아주 멋진

식당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받은(저희가

내서) 밀포인트를 이용해서 먹을 수

있는데, 원하는 양만큼 무한정 먹을

수 있어서 진짜 정신없이 먹은것같습니다. 거기 음식 다 맛있고

좋은데, 주의할

점이, 거기있는 수제햄버거는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가끔씩 저희가 직접 싸서

먹을 수 있는 햄버거가 나오는데, 진짜 이상한

쓰레기맛납니다. 절대

먹지마세요.

그리고 기숙사는 참 좋습니다. 저는 31실을

썼고, 중국인, 일본인이랑 같이

썼습니다. 방구조가 서로에게 절대 피해

안줄 수 있는 구조여서 자고 싶을 때 자고, 놀고 싶을 때 놀 수

있습니다. 만약 룸메가 너무 마음에

안들면 RA한테 말하고 바꿀 수

있습니다.

또 버클리주변에는 한인식당 김치가든이

있으므로, 한국음식 너무 고프시면 가끔

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그 외에 탑도그라고

핫도그집이 있는데 이 집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습니다. 저도 야식먹으러 자주 애용한

집입니다.

기숙사 신청은 confirmed schedule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저는 온다고 한 기간을 훨씬

지나서 받았는데, 저보다 늦게 받는 친구도

많더군요. 이거 너무 늦게 받으면

국제협력팀이나, 버클리쪽에 직접 연락을

하셔야됩니다. 안그러면 기숙사 신청

못해요.

6. 교통

지하철과 버스인 BARTAC-transit

있습니다. BART는 공항에서 내려서

버클리도착하기전까지 처음으로 쓰는 교통수단입니다. 지하철과 다를것이 없기에

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AC-transit

마을버스같은 개념인데, 저희는 학생증이 있으면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학생증을 만들 때 무슨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이게 없으면 공짜로 못 타니까,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7. 여행

우선 샌프란시스코라면 빠질수 없는

골든게이트브릿지를 갔습니다. 그리고 유니언스퀘어에서

쇼핑도 했는데, 여기서 너무 쇼핑 많이 하지

마세요. 나중에 아웃렛 다니면

피눈물을 흘립니다. 또 국립공원인 요시미티

공원에 갔습니다. 꽤나 비싸긴한데 진짜

아름다우니까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와인으로 유명한

나파밸리도 갔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식스플래그스도 갔는데, 여기 놀이기구가 아주

재밌습니다. 라스베가스도 갔는데

목요일수업을 빠지고 수목금토일이렇게 45일로

갔다왔습니다. 라스베가스는 날씨가

엄청납니다. 진짜 사막느낌이

나고, 무척이나 덥고 햇빛이

강하니, 선글라스가 진짜로

있어야합니다. 선크림도 잊지

마시고요. 라스베가스에 가면 우선

기본적으로 여러 호텔을 구경하시고, 카지노도 가볍게 몇판해주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5만원만 카지노해야지 했다가 8만원넘게

해버렸는데, 왠만하면 돈 절대 못따니까

그냥 가볍게 경험만 한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또 라스베가스에서 빼놓을수

없는게 아울렛과 쑈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기서 아니면

언제 이런 쑈를 보겠나해서 탑리스쑈를 봤습니다. 그러나

물론, 오쑈, 카쑈 등 매우 유명하고

재밌는 다른 쑈들도 많으니, 잘 선택해서 쑈 하나이상은

꼭 봅시다.

수업이 다끝나고는, LA

갔습니다. LA에서는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타모니카를

갔습니다. 할리우드는 막상 가면 진짜

볼게없는데, 그래도 할리우드니 한번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또 주말에 그랜드캐년과

고스트타운도 갔습니다. 그랜드캐년은 여행사를 통해서

갔는데,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은

매우 매우 매우 비추천합니다. 진짜 드는 돈에 비해서

비효율적입니다.

골든게이트브릿지, 나파벨리, 산타모니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자전거로드가 있습니다. 사실

골든게이트브릿지, 나파벨리는 잘

모르겠고, 산타모니카는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면 진짜 아름답고 좋습니다.

8. 경비

이제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경비입니다.

사실 돈은 쓰기 나름인데, 저같은 경우는 놀고

먹는데에는 돈을 아끼지않고 모두 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업료 220만원

기숙사 192만원

비행기 140만원

를 제외하고 여행, 쇼핑에 300만원정도를

써서, 850만원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쇼핑에 150만원정도를

사용하였는데, 저는 사실 쇼핑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잘 알지 못할 때

유니온스퀘어에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여러분은 그러지마시고

아울렛도 가고 유니온스퀘어도 가보고 많이 돌아다니다가 쇼핑하시면, 돈을 좀 더 현명하세 쓰실

수 있을겁니다.

최대한 생각나는데로 후기를

써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