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 영국 Ealing,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 (2010-09-01)

2014.04.30 한철호 Summer Session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Ealing,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의 4개 campus 중 Hammersmith Campus에서 어학연수를 4주 간 받고, 18일 간 유럽 여행을 했습니다.

 

1. 출국준비

출국 전에는 계획을 세우고 준비물을 챙기면 되겠죠.

우선 어느 나라의 어느 학교를 갈지 정합니다.

다음엔 여행 국가와 여행 기간, 인, 아웃 도시를 결정합니다.

여권이 없을 경우 여권을 바로 만들고

항공권을 예매합니다.(2월부터 보다가 3월내로 확약하는 게 좋습니다.)

비자가 필요하다면, 여유 있을 때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학교에 연락하여 수강 등록을 하고, 숙박에 관한 상담도 받습니다.

국제 학생증도 미리 발급받으면 여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 책자를 한 권 구매하고,

어느 도시를 며칠 간 여행할 건지 정하고,

교통과 숙박에 대해 준비합니다.

비행기를 탈지, 기차를 탈지… 결정하고

미리 예약하도록 합니다.

또 유레일 같은 경우엔 ‘유랑’이라는 카페에서 단체로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비행기는 일찍 예약하면 정말 싸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런던의 지하철 tube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학생용 oyster card를 인터넷으로 등록해서 사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숙박은 호스텔이나 한인 민박, 현지인 민박을 할 수 있을 텐데,

저의 경우에는 호스텔과 한인 민박을 이용하였습니다.

두 경우 모두 출국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은 곳에 머무를 수 있고,

호스텔은 싸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곳에 숙소를 정해두고 가까운 곳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짐을 숙소에 둘 수 있기 때문에 편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출금 가능한 현금카드를 2개 이상 준비하고,

첫 며칠간 쓸 돈을 좀 환전해두고 한화도 10만 원정도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다.

 

2. 과목정보

http://www.wlc.ac.uk/international/summerschool.asp

위에 나오는 English Language Summer School 4주 과정에 등록하였습니다.

원하는 경우 발음 수업과 excursion program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업은 9시 30분부터 1시까지이고,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쉬는 시간입니다.

처음에 배치고사를 보고, 배정된 반에는

10~20 명가량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습니다.

저의 경우, 둘째 주부터 수업을 들었는데

마지막 주에는 선생님이 바뀌어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학원 수업과 비슷하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미리 제공되는 커리큘럼 없이 골고루 가르칩니다.

제가 있던 반에는 유난히 아시아계 사람들이 많았고

마지막 주에 가서야 스페인 사람 2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cursion은 어떤 guide분께서 학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안내 및 설명을 해주시는 겁니다.

식사나 교통편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입장료 등은 신청비용에 포함되므로,

단체 할인 표를 통해 싼 값에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3. 기숙사신청

여기에는 기숙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호스텔이나 민박을 구해야 합니다.

저는 방울토마토민박이란 곳을 이용했습니다.

위치나 가격 인심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와 중심지로부터의 거리를 고려하여 숙소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의 거의 모든 볼거리는 zone 1에 있고,

학교는 서쪽 zone 2에 있습니다.

 

5. 유학경비 내역

Euro Star & Eurail, 750,100원

학교 등록(£480 + excursion + 수수료) 957,983원

보험 128,100원

항공권 1,409,100원

영국 생활비 £1000 가량(환율 약 1,800)

유럽 생활비 €800 가량(환율 약 1,500)

모두 더해 640만 원 정도 썼습니다.

 

6. 항공정보

개강하자마자 대아여행사에 가서 알아봤는데요.

부산 김해공항 통해서 런던 인 로마 아웃으로

140만원 정도 나왔네요.

캐세이퍼시픽으로 홍콩 경유하는 economy class였습니다.

갈 때 올 때 13, 8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7. 여행정보

여행은 파리, 베를린, 뮌헨(퓌센), 루체른(인터라켄), 피렌체, 피사, 로마, 이태리 남부(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포시타노)에 다녀왔습니다.

유레일 연속패스로 다녔고,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전 갈 때 RER을 무료로 탈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는 S Bahn을 타다가, 하루는 day ticket을 끊어서 탔습니다.

표검을 잘 안 하지만, 하게 되면 벌금이 수 십 배라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는 호스텔에서 버스 티켓을 주었는데, 버스를 탄 적이 없네요.

루체른에서 배는 무료로 탔는데, 돌아오지 않는 배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피렌체에 당일치기로 간다면 정말 아침 일찍 가도록 합니다.

피렌체에 있는 우피치 미술관은 미리 예약하도록 합니다.

이태리 남부는 투어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큰 도시마다 여러 여행사에서 무료로 야경 투어를 진행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