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ofC(University of Calgary)를 다녀와서 (2006-08-20)

2014.04.18 황병철 Summer Session
20041030 생명과학과 황병철

1. 선택학교

Canada의 Alberta주에 위치한 Calgary의 University of Calgary(이하 줄여서 UofC). 처음 UofC를

선택한 이유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만큼 한국인들이 적어서 영어를 배우기에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들 외에도 명지대학교나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이 해마다 주기적으로 ESL(English for Second Language)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약 50명의 한국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후에 가시는 분들의 참고를 바랍니다.)

2. 프로그램의 구성

처음 모이게 되면 각자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하여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Listening과 Grammer 시험을 쳐서 8개의 class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class별로 수준이 다른 수업을 받게 됩니다. 수업의 구성은 오전수업 9:00~12:00, 오후수업 1:30~3:30

으로 구성되고 클래스를 섞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Workshop이라는 수업이 한주에 약 2회정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격주 금,토요일에는

주변의 국립공원으로 캠프를 떠나고 프로그램이 그 도시의 가장 큰 축제인 stampede와 겹쳐서 축제에 단체로 놀러가거나 말도 타러

가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수업자체보다도 이런 교과외적활동이 너무 잘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약 5주간의 수업이 끝나면 마지막에

다시한번 테스트를 거쳐서 얼마나 성적이 올랐는지 비교도 해줍니다.

3. 생활

처음에 도착하게 되면 홈스테이 집과 미리 연락을 해 두신 분이라면 공항으로 가족이 픽업을 나오거나 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홈스테이에

도착을 하면 우선 학교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배웁니다. Calgary는 C-train과 버스 system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한 번 익혀두면

쉽습니다. 아마 가족들이 pass를 사서 한달간 타고 다닐 것을 추천할텐데요 저도 추천합니다. 약 80$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그것이 있으면

한달내내 가고 싶은곳을 마음껏 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식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한국과 매우 다르고, 홈스테이 마다도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캐나다는 아침은 각자 먹습니다.

시리얼이나 샐러드, 토스트등을 각자가 알아서 먹죠. (제 홈스테이 같은 경우는 아침을 푸짐하게 먹는 저를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샌드위치를 싸오거나 전날 저녁에 남은 것을 주로 먹습니다. (이것도 홈스테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제 홈스테이는 매일 점심을 싸주었지만,

같이 간 친구중에서는 매일 마다 아침에 자기가 싸서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한국과 같이 함께 먹는데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만약 저녁시간에 늦거나 저녁을 밖에서 먹게 되면 점심때 즈음해서 연락을 해주어야 합니다.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데 안오는 경우에 상당히 기분나빠

하시더군요

. 그리고 날씨나 의상등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기온은 한국의 여름과 거의 비슷합니다. 약 30~35도 사이죠.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습도가 한국처럼 높지 않아서 같은 온도라도 크게 덥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침이나 저녁엔 쌀쌀하죠. 그래서 가실때에 여름옷과 가을옷을

반반씩 섞어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가을 옷 두벌 쯤 들고가서 꽤 많이 입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썬크림은 항상 휴대하셔야 합니다. 고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서 직사광선이 그만큼 많이 영향을 주거든요.

4. 사용한 금액

항공료: 인천 -> 나리타 -> 밴쿠버 : JAL이용 약 100만원(왕복) 밴쿠버 -> 캘거리 :

West jet이용 약 15만원 (편도) 수업료: 1600$ 홈스테이 비용 : 975$ 보증금 (돌려주지 않음) : 400$ 개인생활비용 :

500$

5. 기타사항

가서 많은 영어를 배우려면 학교서든 홈스테이 집에서든 영어를 쓰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제 homestay mother가 그러시더군요.

한국인들은 일본인이나 중국인에 비해서 영어를 잘하지만 성격이 shy해서 밥만 먹고는 대화하려 하지 않는다고, 늘 방에서 문법공부나 리딩공부를

하고 있다고. 저는 하루에 한시간 이상 홈스테이 맘과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가서도 티비나 라디오등으로 리스닝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서 위축될

필요없이 오히려 오버하면서 다가가 보세요. 훨씬더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