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Sussex (England) (2004-11-30)

2014.04.17 정지인 Summer Session
sussex university language institute site adress:

http://www.sussex.ac.uk/languages/index.php

1)출국준비

summer session 학교 배정 받고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서(아마 4월달쯤) 이 대학 사이트에서 어학연수(Summer at

Sussex course)코스를 신청하고, 인터넷을 통해 nextour에서 런던행 아시아나(직항)를 예약했습니다. 비자는

필요없었구요.

2)과목정보

첫날에 Assesment test를 보고 test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반을 나눕니다. 오전수업은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정도였는데

그때엔 수준별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월,화,목요일에는 오후수업이 있었는데 그때는 매주 그 전 주 금요일에 조사한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목 2-3가지(pronunciation 이나 social english, business english 등등)를 열어서 선택 해서 듣습니다.

오후수업은 advanced or upper intermediate 학생들 수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intermediate 이나 low

intermediate, beginner에게는 약간 어려운 편입니다.

3)기숙사신청

어학연수 코스를 신청하는 양식에 accomodation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숙사와 홈스테이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통하지 않고 스스로 flat을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기숙사를 신청했었는데, 방 5개에 공동 욕실 두개, 공동주방 한개가 딸린

이층집이었습니다. 홈스테이 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 대학 교직원 가족들과 함께 묵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숙사의 장단점) 같이 사는 사람들이

다들 외국인이라 여러가지 문화를 접할수 있지만,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하지만 의외로 많다. 순수하게 영어를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영어 교육 방법을 배우러 온 유럽의 중고등학교 영어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9월에 이 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기 위해

pre-sessional course를 듣는 상당히 유창한 학생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면 되기때문에 돈이

절약된다.(하지만 종종 Sainsbury 같은 대형마트(슈퍼마켓)에가서 재료를 사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홈스테이의 장단점) 같이 사는

사람들이 영국가정이기 때문에 영어를 쓸 기회가 많다. 아침 저녁을 host family가 챙겨준다. 하지만 점심은 캠퍼스안에서 사먹어야 하고,

등하교시에 버스를 타야하기때문에 돈이 이중으로 든다.(brighton의 버스 요금은 편도가 1.5 파운드(1900원*1.5). 1일 티켓은

3파운드(1900원*3). 일주일 티켓은 12파운드 입니다.)

4)대학생활

인터넷 Student ID만 있으면 Language learning centre라는 곳과 York House, IT service

건물등 에서 인터넷 사용 가능합니다. 영어 캠퍼스내 Language Learning Center라는 곳에서 각종 영어 잡지와 영어 소설,

영국&미국 영화 DVD나 Video 를 빌릴 수 있습니다. 놀이 social program – 매일 방과후에 단체로 저렴한 가격에

brighton 근교로 놀러가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캠브리지, 스톤헨지, 런던 등 비교적 먼 곳도 갑니다. 학교 내에 포스텍의 통집에

해당하는 East Slop Bar 라는 바가 있어서 같이 사는 사람들과 자주 가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브라이튼

시내까지 가는 25번 버스는 24시간 운행이라 새벽까지 시간걱정하지 않고 놀 수 있습니다. (밤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5)유학경비 내역

항공권(왕복 ;인천->런던, 런던->인천) tax 포함 114만원(미리 예약해둬서 저렴하게 샀습니다)

수업료: 4주에 약 900 파운드

기숙사: 4주에 400 파운드 (=수업료+ 기숙사 : 약 250만원)

생활비 : 끝나고 유럽여행 15일을 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한달 생활하는데는 약 60~80만원 들었던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교통비와 식비.) 식비는 나가서 사먹지 않고 마트에서 재료사다가 해먹으면 여기보다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6)항공정보

아시아나. 직항. 소요시간 약 11~12시간.

7)여행정보

Sussex라는 말에서 알수 있다시피(South+ saxon) 이 학교는 잉글랜드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brighton이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라이튼 이라는 도시는 런던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 런던과 거의 같은

악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학연수로 인기가 많은 도시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기상이변으로 매일 비가 오고 온도도 낮은편이었으나, 그 곳에서

영어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말씀에 의하면, 브라이튼은 UK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인지,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여름마다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온다고 하고, 그래서인지 브라이튼 시내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놀 곳도 많습니다. 브라이튼에서 유명한 곳은 Royal

Pavilion과 해안가 이고, 기차를 타고 쉽게 영국 남동부 해안 여행을 할수 있으며 런던과도 가까워서 주말마다 런던에 놀러갈수도

있습니다.

8)가는 방법

런던 heathrow 국제 공항 에서 전철타고 victoria station에서 falmer 행 기차 티켓을 끊는다. 브라이튼행

플랫폼을 찾아서 탄다. -> brighton 역에 도착하면 falmer행으로 갈아탄다. ->falmer역에서 내려서 지하도를 지나면

바로 보인다. (그 반대쪽은 brighton university)

9) University of Sussex또는 영국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1.아마 영국의 다른 학교들도 그렇겠지만, 일단 이곳에는 미국보다는 한국인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도착해서 첫 2주동안은 저 혼자

한국인이었고 3주째에 4명의 한국인이 왔지만, 서로 다른 수준의 클래스에 배정되어서 3~4주째에도 한국인과 별로 교류가 없었습니다.

2.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교통이 편리합니다. 버스정류장은 캠퍼스 안에 있고, 기차 역도 캠퍼스를 나가서 지하도만 지나면

보입니다.

3.수업에서 한국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UK의 다양한 악센트(잉글랜드는 물론이고,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와 잉글랜드의

버밍엄,리버풀, 맨체스터 등의 악센트도)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온 사람들 중에 아시아인의 비중이 적고, 유럽인의 비중이 큰

특성때문에 생활 속에서 여러 다양한 낯선 악센트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리스닝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쿨렌교수님 수업도 이젠 문제

없어요.)

4.실력이 검증된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수업이 너무 쉬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당장이라도 그 클래스의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켜주셔서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더 많은 정보가 알고 싶으시면 메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