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Manitoba – 어학연수 (2008-11-25)

2014.04.29 정승현 Summer Session
1. 어학연수 전에..

 

미국을 가고 싶었으나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비자가 필요 없고 비용도 좀더 적게 들 것이라고 예상해서였습니다. 그리고 미국보다 한국인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학교는 캐나다 중부의 manitoba 대학인데 캐나다의 유명도시에 있는 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인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영어 공부하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학교의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을 신청하고 등록금을 보내야 합니다. 저는 신용카드가 없어서 무통장입금으로 했는데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러니 혹시 이 학교에 가실 분이 있으시면 신용카드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수업 신청을 하면 입학허가서를 보내줍니다.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담당자가 상당히 친절하기 때문에 메일로 문의하면 여러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3월에 구입하였는데 대아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좀 비싼 가격에 구입한 것 같은데 여러 할인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자 보험도 올해부터인가 작년부터인가 보험규정이 엄격해져서 한달 갔다오는 데도 꽤 많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이것 역시 대아여행사를 통해서 해결하였고 15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2. 수업

 

수업은 총 7개정도의 class중에서 첫날 시험을 통해 수준별로 배정이 됩니다. 시험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 writing시험이 좀 까다로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배정된 반은 상위2번째 class인데 주로 writing, speaking, ediom, business class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business class의 경우 academic class와 두개 중에 하나를 고르게 했습니다. 중하위권반은 주로 놀이나 퀴즈 등을 통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들어간 반이 적절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수업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수업외의 시간에도 외부활동이 자주 있고 주말에도 유적지나 여행지등을 갈 수 있게 해 주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3. 생활

 

저는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는데 기숙사가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래 머무는 사람과 짧게 머무는 사람을 나눠놓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한달코스였기 때문에 짧은 쪽이었고 한국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멕시코인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들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낙천적인 성격의 멕시코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등록금에 식비가 다 포함되어 있는데 식사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만족했습니다. 제가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경비

 

 수업료+식비 : 2150 CAD(deposit 300 CAD 포함)

  여행자 보험 : 15만원

  항공권  : 165만원

  생활비 : 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