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Guelph (2004-11-23)

2014.04.17 강기범 Summer Session

저는 University of Guelph에 어학 연수를 한달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 Guelph대학교를 가게 된 이유는

한국인이 없는 학교를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한국인들하고만 놀다 왔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은 저는 이왕 가는거 확실히

공부하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인이 적은 대학을 찾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중학교 때 친구가 University of Guelph에 학생으로 있던것도

이 대학을 선택한 이유가 되었죠. 이번 썸머세션 프로그램이 첫해여서 정보 얻는게 매우 힘들었습다. 어학연수에 관한 각종 사이트는 많은데

정작 신뢰할 만한 곳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각 대학 홈페이지들도 어학 연수 참가자가 많았던 대학은 Summer session에 관해 많은

정보가 실려있었지만 내가 가고자 했던 University of Guelph는 이러한 정보가 부족해서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겨우겨우 정보를

얻어 신청을 하는 방법을 알아냈어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1300$이나 되는 학비를 인터넷으로 결제를 했는데 입학 허가서가 오지

않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설명이 영어이어서 혹시 내가 못 읽고 지나친 거 때문에 잘 못 신청을 할까봐 걱정

했었습니다. 결국 그 대학 썸머 세션 관계자에게 수통의 이메일을 보내고서야 신청을 완료 했었습니다. 입학허가서는 결제한 후로 한 2주 정도 후에

왔습니다. University of Guelph의 전반적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일단 학비는 1300$(캐나다 달러) 로 타 대학보다 꽤

저렴한 편입니다.

수업은 매일 월~금 까지 아침 9시 부터 3시간 하고 오후에 Activity가 있습니다. 아침 수업은 1교시 listning 및

grammer 2교시는 speaking 오후수업은 각종 Activity를 합니다. 1교시때하는 listning & grammer 는

솔직히 한국에서의 영어 수업하고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학생들을 전적으로 참여시키는 점은 매우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교시때하는 speaking 수업은 제가 생각하기 이번 썸머세션 프로그램중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짝을 지어 대화를 발표하고 교사는

발음하나하나를 교정 시키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1달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쉬웠지만 세부적인 발음을 교정하는데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3교시때

하는 activity 는 클래스 친구들과 교사한명과 체육활동 및 각종 게임을 즐겼던 시간입니다. 2~3시간 가량을 영어를 쓰면서 노는 시간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Guelph시 주변 관광을 합니다. 물론 모든 경비가 무료입니다. 꽤 싼 학비에 주마다 trip이

포함되어있어 University of Guelph의 매력중 하나입니다. 첫주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갔고 두번째 주는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캐나다 전통시장에 들렀다가 계곡에 놀러갔습니다. 세번째 주는 토론토 관광을 했는데 CN타워 표도 학교에서 제공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주는

원더랜드라고 불리우는 캐나다 놀이공원에 갔었습니다.

제가 지냈던 곳은 학교 기숙사 였습니다. 썸머세션 기간 동안에는 원래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기숙사를 떠나기 때문에 기숙사가 한산하고

매우 좋습니다. 기숙사 내에는 오븐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등 각종 편의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매우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방6개정도당

위에 말했던 시설들이 하나로 묶여 있는데 방학때 학생들이 다 떠나 저와 같이 같던 선배 둘이서 저 시설들은 모두 썼습니다. 학교시설을 말하자면

일단 도서관 겉모양을 별로여도 우리학교보다 컴퓨터도 많고 책도 많습니다. 체육관도 최신식 시설에 농구장 외에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수영장도 있습니다. 썸머세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육관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축구장도 잔디 구장으로 3개가 있고 야구장 럭비 구장도

있습니다. 식당은 학생 식당 답지 않게 약간 비싼게 흠이었습니다.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이 학생회관에 있고 우리학교 까페테리아 형식의 식당도

있는데 그냥 밖에서 먹는 가격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썸머세션 참가자에게는 Guelph시 버스 한달 패스를 주어서 시내에 나갔다 오기도 용이합니다. Guelph시가 시골이어도 시내에 가면

이것저것 쇼핑할 곳도 많고 먹을 데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일단 University of Guelph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전체 클레스가 하나밖에 없어서 학생수보다 많은 어학센터 선생님들이 우리 클래스 학생들에게 모두 집중하여 가르쳤습니다. 한국인학생은

저와 같이간 선배를 제외한 한명이었고 클래스 학생은 11명이 었습니다. 썸머세션가서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팁을 하나 제공하자면 기숙사 내

전화기로 시내전화가 무료입니다. 배달업체에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대화할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