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calgary (UOC) 후기 – 스크롤압박 주의 (2006-08-18)

2014.04.18 김동호 Summer Session
신소재공학과 20021330 김동호

1. 선택학교

canada aberta의 University of Calgary (이하 UOC) summer session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학교

선택 기준 중에 가장 큰 것은 영어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택 가능한 영어권 나라에는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미국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였던 미국, 캐나다, 호주 중의 하나로 압축하였고, 비자 발급의 걱정이 없고 같은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계절이 같은

캐나다로 나라를 결정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써머세션 신청하기 전부터 유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써머세션 신청시 학교

정보수집 및 선택의 시간이 적어서 전체적인 여행일정을 수정하기에 무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기 시작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처음에는 사설학원 위주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사설학원은 지원 불가능하다는 국제교류팀의 설명을 듣고 잠시 어질, 대학부설의 ESL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 캐나다 내에 있는 여러 대학 중 그나마 한국인 비중이 적은 중소도시에 위치한 대학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중 록키산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곳과 달리 5주짜리 ESL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UOC를 선택하였습니다. 처음 계획은

써머세션 후 록키산맥으로 일주일간의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끌렸는데 나중에 캘거리에서 생활하다 보니 록키여행에 별다른 재미를 못

느끼고 밴쿠버섬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UOC의 ESL program에는 2번의 캠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선택의 큰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번이 외국에 나가는 첫번째 기회라

조금이나마 외국 생활을 즐기고 오자 라는 생각에 가장 긴 프로그램을 선택하였지만 경험 해 본 결과 4주나 5주나 별반 차이가 없을 듯 싶습니다.

종반으로 갈 수록 프로그램이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길면 별로 안 좋은것 같습니다.

2. 준비사항

어학연수 가기 전에 준비하여야 할 것은 크게 항공권, 홈스테이, 여행자보험, 환전, 캐나다 생활에 대한 정보입니다. 캐나다는 6개월

이내 체류에 대해서는 비자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권 하나만 준비하면 됩니다. 군미필은 여권 발급에도 많은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국제교류팀에서 학교 선정 발표가 있자마자 항공권 예약에 서둘렀습니다. 항공권은 출입국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가장 싼 여행사를 찾아

하루라도 빨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비용을 아끼는 것입니다. 어학연수 나가는 시기가 성수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항공권을 늦게 구하게 되면 바로 비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인천 <-> 캘거리 간의 항공 노선은 보통 air canada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air canada를

이용한 장점은 인천 <-> 밴쿠버 직항 노선이라는 것과 밴쿠버 -> 캘거리 노선을 같은 회사의 캐나다 국내선 비행기로 연결하기

때문에, 처음 비행기를 접하는 분들께 환승의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과 마일리지 공유가 되기 때문에 air canada를 이용하여 왕복 항공권을 끊으면 제주도를 왕복 할 수 있는 정도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6월 24일을 기준으로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었는데 6월 23일 비성수기 요금 적용으로 왕복 요금이

145만원 (tax 비포함) 이었습니다. 세금 포함하면 160 중반대 정도입니다. 같이 프로그램 듣던 다른 대학 분들이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여

성수기 요금으로 오픈 왕복표를 끊었는데 항공료가 17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직항노선으로 가장 싸게 알아본 결과가 tax제외 140만원

이었으므로 비용에 대한 부담감에 일단 접어두고 다른 나라를 경유한 비행기표를 찾아 보았습니다. air canada를 타더라도 vancouver를

경유하여 캐나다 국내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밴쿠버까지 가는 다른나라 항공사를 이용하는것도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찾아본 결과 Japan

airline (JAL) 이 가장 저렴하면서 총 항공 시간과 transfer 시의 연결 시간이 가장 짧았기 때문에 JAL 로 인천

<-> 밴쿠버 왕복 항공표를 예약하였습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요금 조회는 특별한 방법 없이 검색사이트를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여행사의 항공요금을 문의해보고 찾아서 예약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요금이 비슷한데 특별하게 몇 만원씩 싸게 나온 여행사가 있습니다. 노력에 비례하여 싼 항공표를 구입할 수 있으므로

항공권 예매에는 열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할인 항공권은 예약일시 변경이 불가한 것이 많으므로 예약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별다른 고려사항이 없으면 무조건 싸게 구입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여행 일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 경우 오픈티켓으로 출국해도

되지만 돌아오는 8월 초~중반이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입국일도 정하고 출국하시는게 좋습니다.

밴쿠버 <-> 캘거리는 air canada나 west jet, jazz 등의 캐나다 내 항공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바로 연결 됩니다. 처음에 국내선 편도 이용료가 30만원에 육박한다는 소리를 듣고 gray hound 버스를 이용할 까 생각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면서 비행기 여행에 쌓인 피로감이 증대되기 때문에 비행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air canada를 이용하여 캐나다 국내선을

예약하였습니다. 예약은 aircanada.ca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데, 운행 시간에 따라서 항공료와 세금이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적절한 때에

예약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대별로 요금 편차가 2~3배 이상의 변화도 있기 때문에 국제선 예약확정이 되면 국내선도 빨리 예약해야 합니다.

항공권 예약에 앞서 학교에 입학지원을 하여 admission을 받는것이 우선되어야 하긴 하지만 항공권 예약은 나중에 취소 가능하기 때문에

두세군데의 여행사에 예약하여 가장 좋은 시간대의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처음 summer session을 준비할 때, 혼자 모든것을

다 준비해 보려고 했는데 짧은 영어와 학기중의 로드 때문에 무리가 있는 것을 판단, 유학원을 통해 나머지 것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유학원 20군데

정도에 메일을 보내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서울에 있는 ‘go2van 유학원’ 입니다. go2van.com

, www.go2canada.co.kr<- 홈페이지 입니다. MSN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하고 차근차근 준비 해 나갔는데,

일처리 맡으신 이선자 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일처리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생활과 유학생활에 대한 정보는 여러 유학원 홈페이지와 여행책자를 통해 수집 했는데, 부족한 부분과 궁금한 부분을 잘 채워

주셨습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 사실은 수속 과정이 무료 였다는 것. 예전 참가자들의 후기를 읽어본것과, 직접 문의를 통해 다른 유학원의 수속

비용을 알아본 결과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go2van 유학원에서는 10원 한 푼도 요구하시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궁금해서 수속비용이 무료면 유학원은 멀 먹고 사냐 고 물어보았는데, 학생이 유학원을 통해 어떤 학교에 등록하면 학교에서 일정분의 수수료가

나온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외로 여러 학교에서 광고조로 유학원에게 광고비를 준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알 필요도 없었지만 살짝의 의문심이 듣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갈 수록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학연수 후에 그 분을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 해본 경험으로 보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구나

하는것을 장담합니다. 저는 여러 유학원에 정보 수집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학기중 바쁘신 분들이라면 유학원을 통해 등록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유학원마다 다르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도움 받은 일은 캘거리

<-> 밴쿠버 항공권 예약할 때 신용카드가 먹히질 않아서 난감했는데 직접 예약해 주시고 안내메일까지 친절하게 보내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학원을 통해 UOC에서 admission을 받고 학비 결제하고 홈스테이를 구했습니다.

학비는 5주 과정에 홈스테이 요금을 포함하여 $2575CDN (이하 canada dollor)인데 여기에는 공항 픽업 비용 ($60

~100)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수집 결과, 학교에서 소개해준 홈스테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유학원을

통해 따로 홈스테이를 알아보았습니다. 홈스테이를 따로 정할 경우에 순수한 학비로 학교에 지불할 금액은 $1600입니다. 보통 calgary의

1달 (30일 기준) 홈스테이 비용이 $600 이기 때문에 5주 기준인 ESL 프로그램을 감안해도 $750 정도의 비용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학교를 통하지 않고 따로 홈스테이를 구했을 경우에는 $20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유학원에 홈스테이를 구하게 되면 픽업 비용을

따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등록했던 go2van 유학원의 경우 픽업비용도 홈스테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따로 픽업비용을 내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것중에 하나였습니다. 유학원을 통해서 홈스테이를 구할 때는 자신의 요구조건에 맞는 홈스테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어학연수를 간다는 것과 외국인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이 가장 컸기 때문에 canadian 가정이라는 조건과 학교에서

가까운 곳의 배정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흡연여부, 음주여부, 애완동물 여부, 종교 여부 등도 선택 가능했습니다. 홈스테이 가정 중에

남미 계열, 동남아 계열 등의 가정도 많은데 캐나다 까지 어학연수 가서 에스파냐어나 다른 외국발음이 섞인 어설픈 영어를 들으면서 살기엔 돈

아깝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캐나다 가정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학비지불은 학교에서 홈스테이 구할경우 총 $2575 에서 $400 의 deposit을 신용카드 결제 하고 admission이 온 후에

잔금을 결제합니다. 따로 홈스테이를 구할경우 $200의 deposit만 내면 되는데 신용카드 결제에는 수수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금송금이

좋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숙소 예약할 때 deposit을 필시 신용카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여행하시는 경우 가족 카드를 하나

만들어 나가시길 권유합니다. deposit을 제외한 잔금은 admission 이 오고나서 현금결제, 카드결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떨어질 때를 기다려 현금으로 송금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학원을 통해 현금으로 학비 잔액을 송금하였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출국일부터 입국일까지 일정으로 자유롭게 가입하실 수 있는데 ESL 프로그램 전후로 여행을 생각하신 분들은 일정을 감안하여

보험에 드셔야 합니다. 학교에 내는 학비에 교재비,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긴 한데, ESL 프로그램 중간에 보험증서가 나오기 때문에 따로 여행자

보험을 드셔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 안들고 가시면 캐나다 입국시 거절 당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것이니 돈 아깝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적절한 금액의 보험을 찾아서 드시길 권유합니다. 여행중에 분실이나 강도 등의 이유로 피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보험은 필수입니다. 저는

마찬가지로 유학원을 통해 보험 들었습니다. 학교 여행사에서도 여행자 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하셔야 할것이 국제학생증 및 유스호스텔 회원증, 환전 입니다. 국제학생증(ISIC, ISEC등) 및 유스호스텔 회원증으로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 책자나 회원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받으실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별 필요 없어보이길래 발급하지 않고 출국 하였습니다. 중간에 필요할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직접 사용하게 된 적은 없었습니다. 아예

국제학생증을 안 쓰실것 같은 분은 발급안하셔도 됩니다. 쓰잘데기 없는 수수료 낭비입니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의 고속버스 같은 것)를 이용하실

분들은 꼭 발급해서 나가시길 바랍니다. 20%의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 혼자 캐나다 여행하시려는 분께는 버스를 이용한 여행을 추천해

드리는데, 이것은 국제학생증을 통한 할인이 상당합니다. 발급비용이 16천원인가 하니 할인 예상금액이 수수료를 넘는다면 발급하고 나가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의 경우는 다른 학교 형들과 차를 렌트하여 이용하였고, 숙소도 콘도(2일) 호스텔(1일) 민박(2일) 이동호텔(1일)을 이용하여 국제

학생증 할인과 크게 관련이 없었습니다. 환전은 환율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변화폭에 따라 이익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이 좋을 때를 노려 환전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3년간의 환율의 오르내림 분석을 통해 환율이 가장 많이 떨어질 때를 예상해서 기다렸는데, 올해는 USD 환율 변동이 심해서

예상에 많이 어긋났습니다. 환전액은 용돈 + 여행비용 등을 감안하여 환전하시면 됩니다. 저는 160만원을 여행자수표 $1200 와 현금 $830

로 환전하였습니다. 보통 여행자 수표와 현금을 70:30 비율로 환전하라고 말하는데 이는 판단하기 나름입니다. 여행자수표는 $500 $100

$50, 현금은 $100 $50 $20 등 지폐가 있는데 여행자 수표는 $50 짜리로, 현금은 $20 짜리로 갖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100

현금은 캐나다 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나마 현금은 사용하기가 편리한데 여행자 수표 큰 액수는 직접 사용하기가 무척 힘든

일입니다. 받아주는데가 몇 곳 없습니다. 여행 책자에는 대부분의 쇼핑몰, 슈퍼, 음식점 등이 여행자 수표를 받는다고 말하면서 현금과 같이 쓸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실상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으나 은행 문 닫는 시간이 빠르고 (4:00pm ?)

현금으로 바꾸기 귀찮기 때문에, 오래 간직하고 있지 않을 계획이면 대부분을 현금으로 바꿔 가시는게 좋습니다. 현금 환전할 때도 $50 이나

$20의 소액권 지폐로으 바꿔가시길 추천합니다. 출국전 은행에서 환전할 때, 은행원 말이 소액권은 갖고 다니려면 부피가 커서 불편하다 라는 말을

해서 대부분을 $100로 가져갔는데, 막상 사용할 때는 잔돈 거스르는 것 때문에 가게에서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소액권으로 가져가는 것이

사용하기에 가장 유리합니다. $20 지폐는 우리나라 1만원권 지폐처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10 이나 $5 지폐도 있지만 은행에서는 $20 로

바꿔 가시면 됩니다. 현금으로 많이 들고가면 도난 위험이 있다는 말이 많은데 처음에 들고 갈때만 주의해서 홈스테이에 짱박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썼기 때문에 그다지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150 정도를 항상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위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갑에 현금 보유량이 많으면 충동구매의 위험이 높습니다. 돈을 가져가서 캐나다 내의 은행에 계좌 구설하고 현금 카드를 통해 필요할 때 빼서

쓰는 방법도 있으나, 돈 필요할 때마다 빼서 쓰는것도 귀찮고(사는 곳과 은행이 멀었습니다) 어느 횟수 이상으로 현금 인출 시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그냥 모두 현금으로 들고 있었습니다. 여행자수표는 분실 시 재발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사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환전할 때 잘 판단하시길. 현금을 적절하게 준비하고 international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를 함께 가져가서 이용 가능합니다. 단,

캐나다에서 카드 이용시, 카드요금이 USD로 지불되었다가 CDN으로 환전되어 지불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가 2중으로 청구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로 현지 ATM 기에서 현금 인출 시에는 수수료 $3 + 1% (인출금액) 가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용하지 마시고 이를 적절하게

판단하셔서 적당한 금액의 현금을 환전해 가시길 바랍니다. 학교 내에 있는 우리은행에서도 외국에서 현금 인출 가능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데 돈

뺄때 마다 수수료가 많이 들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3. 학교 생활

UOC의 ESL 프로그램은 5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3:30까지의 시간표인데, 아침은 보통 일반적인 영어학원 같은

강의이고 오후는 오전과 같은 수업이 연속으로 있는 날과 workshop이 있는 날이 섞여 있습니다. 2번째주 4번째주 금토 에는 캠핑을

갔습니다. 첫날에 간단한 시험을 통해서 class 를 나누는데, 제 생각으로 이런 시험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5주 동안 생활할

classmate의 영어수준이 반영되므로 적절하게 공부해서 시험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써머세션 기회를 통해 중요하게 생각한것은 수업내용에서 배우는 것보다 외국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영어의 두려움을 이겨내자 였으므로

class 배정이나 수준 자체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단, 낮은 class에는 한국인 비중이 매우 커서 폭 넓은 영어를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수업은 grammer, speaking, listening, pronouncia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다지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반복하는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그당시 배웠던 것과의 차이는 배운것을 머릿속에만 간직하고 있느냐, 직접

말로 표현을 하느냐 였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내용도 직접 말로 표현할 때 엄청난 무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 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듣고나면 아~ 그거? 하고 알 수 있는 표현들도 막상 대화 중에는 잘 안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을 줄여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 class의 숙제는 편지 쓰는 것과 어떤 주제에 대해서 저널 쓰는 것이 매일 나왔습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양입니다. 편지는 특정 상대에게 전달하는데, 아침에 와서 성의 없이 대충 몇 줄 갈겨 쓰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잘못된 문법이나 단어 사용등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writing 능력을 위해서 꼼꼼히 숙제에 임하는게 좋습니다. technical

writing 정도 까지의 writing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정도에서는 수준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workshop은 5~6 명의 학생이 모여 presentation을 준비했는데 5분 이내의 간단한 presentation으로 준비과정이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외국학생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와 설명 미흡으로 인해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단순한

PPT나 동영상제작 등과 같은 것으로 presentation을 준비하는데 workshop이 ESL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하면, 같은

내용의 반복으로 지루함이 크고 재미가 없어서 열정이 떨어졌습니다. workshop 때 박물관 견학, 말타기, 스탬피드 축제 등의

activity도 함께 합니다.

수업 외의 activity에는 2번의 캠핑과 매주 화요일 밤에 있는 activity로 가라오케, 영화감상, 레이저텍, 볼링, 윙나잇 이

있었습니다. activity가 늦은 밤에 시작해서 참가하는데 무리가 있었습니다. 수업외의 5개의 optional activity 중 3 개에

참가했었는데, 그다지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activity를 통해 학우들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모두 참가하는게 좋다는

후기를 듣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의 참여도도 많이 떨어지고 시간 제약이 많기 때문에 들어간 돈에 비해서 만족감이 적었습니다.

학교에서 따로 지원해 주는 것도 없고 직접 돈을 내야 합니다. 원하는 activity를 선택하여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시간동안에 사람들과 다른 것에 시간을 보낸 것이 더 유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수업 마지막으로 가면 class사람들과 친밀도도 높아지고,

마지막이라는 것이 아쉬워 지기 때문에 수업 대신으로 activity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 구경이나 수영, 야외수업 등을 건의해서 했는데

단순한 문법 수업보다는 이런 활동으로 함께하면서 즐겼던 시간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class가 공부하는 분위기이면 이런것은 어려우므로

분위기를 잘 만들어가야 합니다. 단, 모든 classmate의 동의와 선생님의 허락을 얻어야 하며 항상 선생님과 함께해야 합니다. 정말 수업

자체에서 얻는 영어 향상은 그리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 외국에 나간만큼 외국인들과 함께 몸을 부대끼고 생활하는것이

영어향상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비중이 적은 캘거리이지만 프로그램 듣는 사람들 중 1/3 정도가

한국인입니다. 이번에는 명지대에서 19명, 시립대 20명, postech 9명 그 외 1명 등의 한국인이 있었는데, 나중에 class가 배정되고

보면 한반에 3명~5명 정도의 한국인이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답답함에 한국인과 어울리다 보면 영어를 잘 안쓰게 됩니다. ESL 프로그램에서는

only 영어 사용을 권장하지만 한국인과 어울리다 보면 유창한 한국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학연수라는 summer

session program이 영어능력향상이라는 큰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사용하려는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만족 할만한 성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므로 적극성을 가지고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대가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 걸어주고 함께 하자고 하길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건네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소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다보면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저도 아는 사람 없이 혼자 갔었는데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외국 생활이라 어색한 점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았지만 가서 새롭게 알게 된 사람들과 지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융화되어 가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반을 넘어가면 지역별로 학생들이 끼리끼리 나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혼자 가서 융화되지 못하면

좀 심심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경우는 첫날부터 다른 학교학생 그룹에 끼어 처음부터 여행 끝날 때까지 함께해서 외국생활의

심심함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혼자 갔다고 혼자서 생활하지 마시고 여러 그룹에 참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학교 생활하는것은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색함에서 오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함께하세요. 학교 캠퍼스가 조금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지도를 참조하시고 건물 그림과 비교해 가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캠퍼스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15분 정도 걸으면 충분합니다. 학생회관에서 ID 카드를 만들면 학교 내 수영장 및

헬스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좋아하시면 빨리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집이 멀어서 헬스클럽은 구경만

하고 학교 수영장은 막판에 한번 밖에 못 갔습니다. 학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시설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체육관

뒷쪽에 아이스링크도 있어서 $3 에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탈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농구장은 사람이 없는 경우

무제한 이용가능하며 잔디구장은 한 시간당 $60의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제라 체육관에 있는 사무실로 찾아가 예약을 해야 합니다.

공은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로 렌트가능합니다. 잔디 구장 이용료가 상당하므로 학교에서 공을 빌려 홈스테이 근처의 잔디구장을 찾아가서 공 차시면

됩니다.

4. 캐나다 생활

처음 캐나다에 도착하면 보통 홈스테이 주인이 공항으로 픽업하러 옵니다. 공항 픽업과 식사제공 및 안내는 홈스테이 가족의 기본적인

의무사항이므로 크게 부담갖지 마시고 질문과 요구사항을 말하면 됩니다. 홈스테이는 외국가정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어학연수를 가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크게 문제 되는 것이 listening & speaking 인데, ESL 프로그램을 들으며 배우는 것보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큽니다. 홈스테이 가족들은 많은 경험을 통해서 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냅니다. 영어 못해서 버벅거리고 발음 이상하고 문법 틀리는 것은 native speaker 가 아닌 이상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말할때 틀리면

쟤네들이 어떻게 생각할 까 두려움을 이겨내시고, 되는 영어 안되는 영어를 섞더라도 무조건 대화시간을 늘리도록 해보세요. 처음에는 정말

부자연스럽지만 나중에는 간단한 대화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자신을 발견 하실 것입니다. 자신감이 생기면 영어가 더욱 재밌어집니다. 저는 문법책

하나를 가져가서 하루 일정량을 보면서 그날그날 그 문법의 문장을 사용해서 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머릿속에서만 있는것과 달리 직접

대화에서 사용하면 기억에도 오래 남게되고, 대화중에 native speaker 가 사용하는 표현, 사용하지 않은 표현을 구별 할 수 있습니다.

문법책에서 표현하는 문장과 native speaker가 사용하는 문장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공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가장 아쉬웠던

점이 출국전에 영어공부를 충실하게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공부한 만큼 배우고 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3개월 정도 꾸준히 공부하고

나가셔서 더 많은 것을 얻어오시길 바랍니다.

주중의 홈스테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잠 자는 것과 식사 정도의 생활이 있습니다. 아침은 보통 자신이 알아서 챙겨먹게 되고 점심도 자신이

직접 샌드위치나 밥을 준비해 가거나 홈스테이맘 이 준비해 준 점심을 가져가게 됩니다. 학교에 food court 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맛이

없고 몇개 안되서 자주 먹다 보면 질리기 때문에 적절하게 점심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매일 단조로운 메뉴가 싫증나시면 홈스테이 맘에게 이런거

저런거를 해달라고 요구하시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적절히 이용하여 요리해 가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제가 살았던 홈스테이에서는 규제가 거의

없고 가족 같이 대해주시고 매우 자유스럽게 생활 할 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엌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자유스럽게 먹고 싸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먹는 양에 대해서 규제를 거는 홈스테이도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것과 입맛에 안 맞을까봐 항상

신라면, 너구리우동 같은 라면을 준비해 주셨고 심심할 때마다 찾을 수 있도록 과자, 아이스크림, 케익, 과일 등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홈스테이에 배정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캐나다 가정의 저녁시간은 가족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때때로 홈스테이 가족의 친척들이 찾아와 함께 하기도

하고 함께 밖에 나가서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민박집 주인 가족과 초면에 식사하는것이 되게 어색하게 느껴졌을 것이지만 이곳은 자연스러운

문화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주식은 고기 입니다. 생선, 닭, 돼지고기, 버팔로, 소세지, 스파게티 등의 메뉴를 돌아가며 준비해

주셨고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5주간의 짧은 일정이라 절반이 넘는 날을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와 집에서 저녁 먹은 날이 많지 않아서 아쉬울

뿐입니다. 저녁때 못 들어간다면 미리 전화해 주는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가족과 주말에 캠프도 같이 가는 홈스테이도 있고 놀러가는 홈스테이도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심사대를 지날때부터 한국말과의 단절이 생기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업슴해 왔습니다. 처음 식당에서 밥을 주문할 때

종업원이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머라 한마디 하기 어려움에 식은땀이 나기도 했지만, 거기도 사람이 사는 곳인 만큼 몇일 있다보면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무조건 많이 겪어보는 것이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잘 하는 한국인과 같이 다니는 것도 처음 적응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홈스테이는 생각보다 먼 곳에 배정되어서 학교 왕복에 하루에 3시간씩 소비했습니다. 학교-집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통 교통수단으로는 c-train과 버스를 이용합니다. c-train 버스 요금은 $2.25 로 한시간 반 동안에 자유롭게 환승 할 수

있습니다. 보통 $70 짜리 monthly pass 를 사서 이용하게 되는데 기재된 한달 동안 자유스럽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monthly pass 가 없으면 생각보다 교통비의 압박이 큽니다. c-train, 버스의 시간표는 슈퍼나 학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더 싼 youth 용으로 사서 쓰는 사람도 있는데 가끔씩 있는 검사에 안 걸리기만 하면 됩니다. 아마 어느정도

어리게 보이는 동양인이면 안 걸릴것으로 생각되나 불법은 금물입니다

. 전반적으로 느낀 것으로는 캐나다는 신용사회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속이고 살면은 얼마든지 이익볼 게 많지만 이곳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교통 노선은 매우 간단하며 캘거리 교통홈페이지를 통해 위의 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에 비하면 정말 좋습니다. 고산지대이고 건조한 동네라 일교차가 되게 큽니다. 햇볕은 매우 강하므로 선크림을 매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물과 긴팔 옷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인해서 뜨겁지만 밤이 되면 쌀쌀해 집니다. 배정되었던

홈스테이에서 반지하 방을 사용했는데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너무 추웠습니다. 초반 2주일 정도 밤에 매일 난로를 켜고 긴팔

입고 지냈 습니다. 갑자기 변한 기후로 감기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햇볕이 정말 강렬해서 눈이 많이 부시니 고글이나 선글라스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모자도 휴대하시면 좋습니다.

기대하고 갔던 스탬피드 축제는 정말 볼 것 없습니다. 개인차이긴 하지만 로데오도 정말 지루하더군요. 입장료는 5등급인가 있었는데 뒤에서

2번째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40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너무 멀어서 소가 손톱만도 안하더군요. 20분 정도 보다가

재미없어서 나왔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 처럼 그다지 구경할게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밌었다는 사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마 구경갔던 날짜마다 하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캘거리가 있는 alberta 주는 주세 6% 밖에 없습니다. 원래는 7% 였는데 2006년 7월 1일부로 1% 하락하였습니다. 다른

주는 7%의 연방세가 더 있기 때문에 alberta 주는 세금이 적어서 쇼핑천국으로 일컬어 집니다. 캘거리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애드먼튼 같은

곳에는 북미 최대의 쇼핑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캘거리 내의 많은 쇼핑센터에서도 잘 찾아보면 국내보다 싼 물건들이 많으니 적절한 소비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홈스테이 가족이나 이미 정착해서 유학생활 하고 있는 학생들 또는 주위 상인들에게 물어보면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tag에

표시된 가격에 tax가 더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물건 사실때는 감안 하시고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 먹을때도 tax 외 tip이 청구되니 처음에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술은 슈퍼나 대형마트에서 살 수 없고 liquor store에 가서 사야 되는데 tax가 포함된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소주는 한병에 $20 정도로 정말 비쌉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적절하게 싼 양주들이 많으니 적당한 술을 사드시면 됩니다. 맥주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합니다. 한국에 비하면 종류가 정말 많은데 여러종류의 맥주를 맛 보는 것도 좋은 경험 입니다. 수입맥주야 한국에서도 드실

수 있으므로 캐나다 산 맥주를 드시길 권유합니다. 알콜 농도 4.0% 부터 6.5% 까지 (경험상)의 여러 종류의 맥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료나 과자 같은 경우 생각보다 가격이 셉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므로 한번씩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술은 살 때 여권 이나 신분증 지참 필수 입니다.

캘거리에도 쇼핑센터는 많이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한국인 식당도 많이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보통 많이

기대하시는 김치 맛은 최악이며 다른 요리들도 그저 그렇습니다. 포항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생각된적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한국슈퍼 등에서

고추장이나 김치, 햇반 등을 구입하실 수 있지만 약간 비싸므로, 음식 적응이 힘드신 분들은 출국하실 때 많이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으며 소주도

팩이나 댓병으로 여러사람에게 분산시켜서 가져 오는 것이 좋습니다. 삽겹살은 이곳에서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되게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심심할 때 홈스테이 가족의 양해를 얻어서 사람들을 초대해서 삽겹살 파티 같은것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3~4근에 $10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대신 과일이나 야채 같은것은 비싸므로 삽겹살 + 양주의 조합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캘거리는 소고기의 산지입니다. 육질 좋은

소고기가 많다고 하는데 소고기 스테이크를 딱 한번밖에 못 먹은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소고기를 안 먹고 버팔로 고기만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먹고 오신 분들 얘기에 의하면 정말 맛있다고 하므로 추천해 드립니다. 짜고 달고 느끼한 음식들이 많지만 닭고기 만큼은 세계 어디를

가나 맛이 비슷하다고 하므로 음식 적응이 힘드신 분들은 닭요리가 좋을 꺼 같습니다.

처음 적응기간을 포함하여 멋 모르고 돌아댕겼던 10일 정도를 제외하고 프로그램 중간에 들어서 할 일이 없어서 많이 심심했습니다.

놀러갈 곳은 많은데 정보가 없어서 돌아보고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지막 10일 정도에 그런 정보들을 입수해서 스포츠센터, 스트립바,

할인영화관, 술집, 쇼핑센터, 동물원 등을 돌아다녔는데 미리 알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중소도시라 놀러다닐 곳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많이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던것이 실수였던거 같습니다. 여행책자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은 정말 별 볼일 없는 재미없는 곳들이 많고, 직접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알 수 있는 직접 즐길 수 있는 곳은 생각외로 많으니 열심히 돌아다니시길 바랍니다. 한달간의 생활이라 모르는게 많은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알아 가는 즐거움도 큽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여 여행하실 경우 교통법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시고,

특히 주차하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딱지 2번 떼서 $150 벌금이 나왔습니다. 벌금은 해당 도시의 시청에서만 낼 수 있기 때문에 딱지

떼시면 여행일정에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숙박의 경우는 information center나 여행책자를 참조하시면 되고 캐나다 생활의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설명해 놓은 것들이 많습니다. 아는 만큼 몸이 편해집니다. 출국 하시기 전에 많이 알아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서 몸으로 느끼기에는 문화적 충격이 상당히 많습니다. 미리 경험하신분께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5. 총 경비 학비 :

$1600 (deposit $200) 홈스테이비용 : $740

항공료 : 인천 <-> 밴쿠버 (나리타경유) JAL 약 88만원 + 밴쿠버 <-> 캘거리 Air

Canada = 약 111만원 (tax포함)

ESL 프로그램 후 일주일 동안 여행 : $500 여행자 보험 및 여권 준비 외 등의 기본 준비비 : 26만원 ESL 프로그램

기간동안의 사용 비용 (monthly pass 구매 등의 기타 교통비포함) : 85만원

(대부분 쇼핑 및 유흥비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집이 먼 관계로 방과후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집에서 저녁 먹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밥값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교통비에 activity 참여비용, 적절하게 사용하면 $300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각보다 캐나다 물가가 비쌉니다. 돈을 아예 안쓰려고 생각하면 아예 안쓰는것도 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픽업비 및 항공료, 수속비용 등에서 많은

돈을 절약해서 부담없이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 준비 비용을 줄이시고 그 돈으로 activity에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6. 결론

캘거리에서의 생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에 들른 밴쿠버와 비교해도 치안도 좋고 자연도 아름다워서 한달 쉬면서 즐기기에 좋습니다.

단, 모기가 많은 점 안타깝습니다. p.s 이미 올라와 있던 후기를 읽어보고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있었으면 그만큼 시간낭비 돈낭비가 적고 더욱 유익한 써머세션이 가능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에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자세하게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나중에 더 알고 싶으신 내용이나 궁금한점이 생기면 메일 보내주세요. 아는한 답변해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