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Calgary (2004-11-29)

2014.04.17 양승호 Summer Session
University of Calgary

20021298 산업공학과 양승호

1.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로는 여권과 비자, 그리고 비행기표, 및 가고자 하는 대학 및 나라에 대한 정보 등이 있다. 우선 여권과 비자가

필요한데, 군 미필자의 경우 장기간의 여권이 발행되지 않고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 반면(이것도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다녀온 캐나다는 장기간 머물러 있지 않는 경우 비자가 필요없다. 따라서 자신의 여행 특성에 맞게 비자를

발급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summer session만 들을 수도 있지만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좀 더 오래 머물러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summer session을 가는 것이 확실하다면, 비행기표가 꼭 필요한데, 이것은 사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비행기표의 값이 일정한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에 따라 기존의 가격보다 싼 가격에 나올 때도 있고 성수기 때와 비성수기 때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같은 대학 program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미리 contact이 된다면, 전부 같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우선 자신의 것을 먼저 예약해 놓고, TO가 있다고 한다면, 친구와 함께 예약하면 된다. 예약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지며, 조바심이 나므로 미리미리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가격은 인터넷에 전부 나와있으므로, 인터넷을 참고하면

된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 및 나라에 대한 정보를 책 및 인터넷을 통해 많이 찾아보아야 한다. 나도 인터넷 및 책을 통해 U of

C(University of Calgary)를 선정하게 되었다. 선정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므로 언급하지 않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summer session을 미리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므로, 미리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서도 선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U of C (University of Calgary)

2.1. Calgary 소개

인구는 71만 8082명(1996)이다. 로키산맥 기슭, 보강(江)과 앨보강(江)이 합류하는, 해발고도 1,048m의 앨버타평원 남서쪽

끝에 위치한다. 1875년 노스웨스트 기마경찰대의 성채로서 건설된 후, 캐나다 태평양철도의 개통으로 위니펙•밴쿠버와 연결되어 동서 교통로의

요지가 되었다. 1893년에 시가 되었고, 주변 농목업 지대의 중심지로서 식육가공•제분업이 발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유전이 개발되어

석유•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다. 해마다 여름에는 전시회•로데오 경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캘거리 스템피드’라는 축제가

열린다. 시내에는 캘거리대학• 곡물거래소• 미술관• 공회당 등이 있다.

2.2. U of C 소개

U of C에 처음 갔을 때, 느낀 점이 있다면, “학교가 미로같네.” 였다. 종합 대학인 관계로 건물이 무척이나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건물들을 구분하기 좀 힘들었으며 처음에 몇 일 동안은 항상 지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찾았다. 학교가 워낙 넓어서 전체를 돌아보진

못했지만, 참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우선 식당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학생 식당이 하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식당도 있는데, 이곳은 학생 식당보다 약간 비싸지만 학생 식당보다 맛이 있고 자기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ticket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이 곳에서는 concert ticket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복권 등등의 다양한 ticket을 판다. 또한 기념품 가게

및 서점이 있다. 정말 다양한 기념품이 있으며 예쁘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물건을 대여해주는 대여점도 있다. 이곳에서

대여하는 것은 비디오나 책 같은 것들이 아니라, 등산을 하기 위해 필요한 등산화나 호숫가에서 탈 수 있는 요트 등 취미 생활을 할 때 필요한

옷, 신발, 배 등등을 대여료를 받고 빌려준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다. 마음만 먹고 한번도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실내 수영장도

있으며, 아이스링크장도 지금 만들고 있고 자체 야구장도 있다. 그 밖의 웬만한 체육시설은 모두 있다.

2.3. U of C의 Summer Session Program 소개

U of C의 Summer session program은 내가 생각하기에 활동하는 것이 중심인 것 같다. 우선 처음에 들어가면, 반을

배정하기 위해 간단한 test를 본다. 이 성적을 바탕으로 분반을 나누어 수업을 하게 된다. 수업은 주 5일 오전 9:00부터 오후

3:00시까지 이루어 진다. 여기서 우리가 영어공부를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에 있는 수업이다. 오전9:00부터 12:00까지의

수업이 분반 별로 나가는 실제 영어수업이 되는 것이다. 오전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약간의 문법도 배우며, grop을

만들어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도 하고 다양한 표현도 배운다. 뿐만 아니라 작문 숙제도 나가며, 배운 내용에 대한 중간, 기말 고사(말은

거창하지만 일종의 배운 것에 대한 test라고 볼 수 있다.)를 본다. 그럼 오후 수업을 살펴보자. 그런데 오후 수업 중에 이틀은 바깥에 나가서

활동을 하고 3일만 학교에서 수업을 한다. 바깥에서 한 활동 중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면, 우리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곳에 가서 직접 말을 타보거나(자신이 마음데로 말을 타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stampede (일명 로데오 축제)

축제에 다녀오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나머지 3일 동안의 오후 수업은 약간 쓸데 없어 보이는 수업이긴 지만, 기본적으로 grop을 만들어

교수님께서 요구하는 간단한 project를 1달 안에 수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U of C의 summer session program에서

좋은 점이 있다면, 1달에 두 번 1박 2일로 camping을 한다는 것이다. Calgary를 벗어나서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곳으로

가서 1박 2일 동안 외국인들과 함께 밥도 해먹고, 장작으로 직접 불을 지펴 핫도그도 만들어먹고, 얘기도 하고 tent 속에서 같이

잠자고..정말 여러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3. 마치면서

U of C에서의 summer session,,,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멋진 친구들, 잊지 못할 풍경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

등등 많은 것을 나에게 주었던 것 같다. 이번 summer session을 통해서 처음으로 다녀온 캐나다. 굳이 캐나다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태어나서 꼭 한번은 해외여행을 다녀올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게 해준 이번 여행. 여러분에게 만약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잡으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외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