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 (2004-12-02)

2014.04.17 임현묵 Summer Session
저는 캐나다의 British Columbia 주에 있는 UBC라는 대학에 어학연수 다녀왔습니다.

1.어학연수를 가게 된 동기

어학연수를 가게 된 동기는 외국에 한번도 안나가 보아서, 이번기회에 영어공부도 하고 해외해도 한번 나가보아 경험을 쌓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으면 곧 4학년이 되기 때문에 꼭 가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2.어학연수의 준비

가. 장소

장소는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미국은 비자발급의 어려움과 가격의 부담이 약간 더 하다는 얘기를 듣고 캐나다와 호주로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여름에 호주를 가게되면 겨울이 되고, 호주는 인종차별이 약간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캐나다로 정했습니다. 캐나다로 가게된다면 보통

크게 두 곳으로 나눌수 있는데, vancouver냐, toronto냐 입니다. toronto는 캐나다의 중심도시로서, (수도는 ottawa)

서울처럼 고층 빌딩에, 놀거리 많고 번화한 곳이고 반면, vancouver는 캐나다의 세번째 도시지만, 인구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항구도시이며, 가까운 곳에 Rocky 산맥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저는, 첫번째 해외 여행이기 때문에 자연경관이나 경치도 감상하고,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도 보고싶어서 vancouver로 정했습니다.

나. 대학

vancouver로 정하면 대학은 한곳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UBC라는 대학이 vancouver에 있는데요,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를 줄여서 그렇게 부릅니다. 이외에도 SFU 라는 대학도 있지만, 그곳보다는 UBC가 문과대 쪽으로는 더 좋다고

합니다. UBC는 이번에 뽑은 대학 순위에도 세계 50위 안에 들을 정도의 명문대이고, 캠퍼스도 좋고 어학연수 program도

좋습니다.

다. 여권

캐나다의 경우는 3개월안에 오면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여권만 있으면 되는데, 여권의 경우는 학교내에 있는

대아 여행사에서 발급받았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국외여행허가서를 발급받아야했는데, 집이 서울인지라 갈 수가 없어서 부모님께서 대신 병무청에 가서

발급받아 주셨습니다. 여권의 경우는 금방 나오고, 여행에 있어 별문제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라. 비행기표

비행기표는 빨리 예약할수록 좋은데, 첫 해외 여행인지라 잘 모르고 약간 늦어져서, 표를 구하는데 힘들었습니다. 투어 익스프레스라는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서 중화항공 비행기표를 구했고, 어렵지 않게 타고 갔다 왔습니다. 7월 부터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급적 6월

말에 가는게 비행기표가 저렵합니다

. 3.어학연수의 생활

가. 학교 생활

UBC는 종합대학에, 명문대학이다보니 어학연수 Program이 좋습니다. 외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가르치는것은 사실 비슷비슷하지만,

이외에 많은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서 외국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학연수 program이름은 Language and

culture라는 3주짜리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동안 수업도 듣고 이외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외에 조교같은 역할을 하는 현지인

CA가 있었는데, 그들과의 많은 활동을 통해서 캐나다인의 생활을 익힐 수가 있었고, 재밌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주말같은 경우는

downtown tour나 victoria에 tour가는 프로그램도 있고, 매일매일 Beach program, cooking club,

Dance club, Movie club등 다양한 event들이 있어서 비교적 쉽게 외국인들과 많은 얘기를 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나. 홈스테이 생활

Homestay의 경우 UBC에서 구해주는데,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학에서 정해주는 홈스테이에 들어가지 않고, 따로 인터넷을 통해

구해서 홈스테이 하였습니다. 한국인 집이었는데 학교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Homestay mom께서 워낙에 잘해주셔서 외국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이민생활을 하셔서 많은 자문을 구할 수도 있었고, 아이들은 native이기 때문에 그들과 얘기를 하면서 영어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 여가 생활

수업이외의 시간에는 현지에서 만난 대만, 일본등의 외국인 친구나, 같이 학교에서간 대학교 친구들끼리 자주 놀러다녔습니다. 주말에는

vancouver가 속해 있는 British Columbia주와 옆에 있는 Alberta주에 걸쳐서 록키산맥이 있는데, 그곳을

package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다녀왔고,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Whistler에 가서 레포츠 활동으로 매우 물살이 깊은 강에서

rafting을 하였습니다. 주중에는 downtown에서 쇼핑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가까운 산이나 park에 가서 경치도 감상하였습니다.

가끔씩 pub에서 술을 먹기도하고, Art gallery 가서 그림 감상도 하는등 여가시간을 통해 여러가지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4. 어학연수 이후의 변화

가. 느낀점

첫 해외 여행이다 보니 느끼는게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 회화와 여러가지 영어 공부에서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외국에서 구사할 수 있는 내 영어 실력의 위치가 어느 정도 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외의 해외

여행을 통해서 한국이 아닌, 외국의 자연경관이라든지 외국인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 바뀐 점

3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겠냐고 생각을하고, 경험을 우선시 하면서 간 연수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바뀌게 해주었습니다. 나의 위치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려고 노력하고, 여러가지 program에도 가급적 많이 참여하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영어 회화실력은 어느정도 늘어있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라면, 기간이 너무 짧아서 비행기값이 약간 아쉬웠다는 점을 들 수 있었고, 한국인들이 좀 많아서 재미는 있었지만, 외국인들과

자주 못놀았었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이외에 명문대에 갔기 때문에, 대학을 더 탐방하여서 어떤 시설과, 어떤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보고,

느끼고 왔더라면 우리학교에도 적용하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었는데, 그점을 하고오지 않은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