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SD (2005-11-28)

2014.04.18 조아라 Summer Session
UCSD

1. 대학 선택 ,과목 선택 :

먼저, 어학 연수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들을 검색한 후에, 연수 기간이나 수업료 등을 고려하여 몇 개의 대학을 추려내었다. 그 중에서도

공부 뿐 아니라, 제대로 놀 수 있는! 주변 환경이 좋은 대학을 선택하였다. UCSD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CONVERSATION과정과

CONVERSATION PLUS 등이 있다.

2. 입학신청 :

‘아틀라스 유학원’을 통하여 쉽게 해결하였다. 유학원에 여권, 은행잔고증명서(1000만원 이상 들어있는 필요), 입학신청금 등을 보내면

입학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른 여행사나 유학원은 입학 신청 대행비를 받는 곳도 있는데 별도의 수수료가 없어서 만족했다. (입학 신청 총 비용 :

약 18만원)

3. 홈스테이 :

기숙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홈스테이를 신청했다. 기숙사는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같이 살 수 있어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과 학교 안에

있어 수업 다니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비를 다 내기 때문에 모두 기숙사에서 먹어야 한다. 친구들과 놀러 나가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돈이 조금 아깝다고 한다. 가격은 높은 편이다. 홈스테이는 아침, 저녁을 제공해주며 가격이 기숙사에 비해

낮다($700). 현지인과 살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스테이 신청을 빨리 할수록, 학교에 좀 더 가깝고 좋은 집에 배정되는 것 같다.

신청 시 친구와 같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면 같이 넣어주기도 한다. 홈스테이는 개인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좋은 집은 학교에서도 가깝고,

친절하고, 식사도 잘 나오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UCSD가 있는 주변의 라호야 라는

동네는 부유층이 사는 곳으로 홈스테이 하는 집도 좋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 드물게 치안이 굉장히 좋은 곳이라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곳이다.

4. 비행기표 알아보기:

인터넷 등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찾아보고, 학교 내의 대아 여행사에서 상담한 후에 적당한 가격을 찾았다. 노스웨스트 항공사를 이용하여,

6/29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엘에이에 도착한 다음 샌디에고로 이동하였다. 돌아오는 항공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돌아왔다. 도착지와

출발지가 다른 이유는 샌디에고가 서부 남쪽에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윗쪽에 있는데, 수업이 끝난 후에 샌디에고에서 시작하여 올라가면서 여행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었다. (왕복 티켓 가격은 105만원)

5. 그 밖에 준비해야 할 것들 :

SEVIS FEE($100)납부하기, VISA신청, 여권 기한 확인, 여행자 보험

6. 학교 생활 :

UCSD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CONVERSATION과정과 CONVERSATION PLUS 두 과정이 있다. CONVERSATION

PLUS 가 수업료는 조금 더 비싸지만 훨씬 나은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CONVERSATION PLUS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매일 아침

9시에서 1시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금요일에는 FIELD TRIP을 간다. 야외수업으로 박물관, 그 지역의 명소 등을 방문하여 현지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교실 내에서 하는 수업은 9시에서 11시까지는 각 반의 선생님과 문법 및 여러 표현들을 배우며, 11시부터 1시까지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매일 다른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CONVERSATION 과정은 CONVERSATION PLUS 과정의

11시에서 1시까지의 수업을 듣는 것이다. CONVERSATION 과정의 수업은 선생님과의 대화는 거의 없고, CONVERSATION

LEADER(대학생들)과의 토론이 전부이므로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이미 짜여진 CONVERSATION PLUS의 반에 11시가

되면,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들이라 같은 반의 선생님, 친구들과도 친해지기가 어려워보인다. 수업 선택은 CONVERSATION 보다는

CONVERSATION PLUS가 훨씬 낫다고 본다. 이외에도 좀 더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등이 있으나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는

CONVERSATION PLUS($1500) 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학급은 단어와 듣기 시험을 통해 나눈다. 사용하는 교재는 ‘AZAR

UNDERSTANDING USING ENGLISH GRAMMAR’ 이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점심을 먹고 근처로 친구들과 놀러 다녔다. UCSD, 학교 바로 옆에도 바로 바다가 있을 뿐 아니라, San

Diego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갈 곳이 많다. 학생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탈 수 있는 버스들을 이용하여 다닐 수 있다. 주의 할 것은 이

버스들은 free zone이 있어 어느 한 지점까지만 무료 운행이며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는 버스도 있다. 학생증으로 영화관 할인카드도 만들 수

있다. San Diego의 Sea World나 LA의 Disney Land나 Universal Studio는 주말에 학교에서 싼 가격으로 같이

가기도 하고 이 기회를 놓치면 학교 내에 있는 ticket 창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판매하기도 한다. 운전 면허증이 있다면, 국제 면허증을

만들어 가는 곳이 좋다. 미국은 우리 나라처럼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지 않아서 면허증이 있으면, 차를 렌트 하여 놀러 다니면

편하다.

국제 전화는 학교나 한인타운에서 판매하는 전화카드를 사서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단 카드를 살 때 주의할 점은, 어떤 카드는 전화를

매번 걸 때마다 동전을 넣어야 하는 것이 있으므로 잘 읽어보고 사야 한다.

7. 여행 경비 :

LA까지는 거리가 가깝고, LA내에서는 대중 교통이 나쁘지 않아 유스 호스텔을 예약하여 여행하였으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요새미티, 샌프란시스코를 여행 할 때에는 LA에 있는 한인 여행사를 이용하였다. 친구들과 여럿이 가면서 한 방을 쓰고 학생이라고 하면 조금 싸게

해준다. (4박5일 $225, TIP이나 기타 옵션 비용은 따로 있음) 패키지 여행의 단점인, 조금 더 있고 싶어도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일단 이동이 매우 편리하고, 호텔과 식사도 좋고,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어 만족했다.

8. 총 비용 : 450 만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