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SB 섬머세션 후기 입니다.

2014.04.28 방종경 Summer Session
2007 Summer Session 후기 UCSB를 다녀와서. 화학과 05학번 방종경

 

* 출국 준비

 

여권과 비자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고 미국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쓰지 않겠다. 항공권의 경우 빨리 구입 or 예약 할수록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하는것이 좋다.

 

* 도착해서

 

도착 공항이 LA에 있었기 때문에 SB까지 공항에서 운행하는 에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에어버스가 해변을 따라 이동하고 운전사가 이곳은 어디다 설명을 해줘서 꽤나 재미있게 갈수 있었다. 에어버스가 도착해서는 홈스테이 사람이 마중 왔었고 집에 도착했다.

 

* 거주

 

유학원을 통해서 홈스테이에 컨택했다. UCSB에는 Isla vista 란 대학생 거주구역이 있어서 여럿이서 함께 가는 경우엔 그곳에 아파트를 구하고 사는 것이 더 편하고 경제적이나 나의 경우엔 혼자 갔기 때문에 홈스테이를 구했다. 홈스테이의 경우 질이 천차만별이지만 SB의 경우 대체적으로 부유했다. 버스를 타면 학교까지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집이 있었는데 미국 체류기간이 길다면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 수업

 

어학연수의 경우 SB는 4주, 6주, 10주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게 별개의 프로그램이 아니고 전체 10주짜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앞에 4주를 4주프로그램 학생들이 같이 듣고 뒤에 6주를 6주 프로그램 학생이 같이 듣는다. 개인적으로 수업이 매우 맘에 들었기 때문에 10주를 추천하는 편이다. 본인은 4주를 들었다. 첫날에 반 배정 테스트를 치는데 SB의 경우 절대다수가 한국인이다. 제일 높은 클래스를 가면 한국인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테스트를 매우 열심히 했었는데 우리 클래스의 경우 일본인이 하나에 나머지 12명이 모두 한국인이었다. 사실 여행을 혼자 가면서 한국인과의 접촉이 적기를 바랬기 때문에 꽤나 실망했다.

 

수업의 경우 main class 수업과 선택 수업 두개, 총 세 개의 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메인  클래스의 경우 매일 이루어지고 선택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 듣는다. 아침, 오전, 오후 세타임으로 나누어지는데 메인 클래스는 항상 오전에 있고 선택수업이 아침과 오후에 나눠져 있어서 골라들을수 있다. 메인의 경우 발음과 speaking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문법과 어휘를 조금 다루었다. 말하기를 연습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고 한국에서의 영어수업과 달리 교사와 학생간의 interaction이 쉽게 많이 이루어져 괜찮았다.

 선택수업의 경우 Conversation with music과 International Eye를 들었는데 전자는 한시간당 두곡의 음악을 들으면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수업이었고 후자의 경우 잡지, 신문등을 읽고 마지막에는 인터넷 신문을 직접 제작하는 수업이었다. 선택수업의 경우 10주를 커리큘럼으로 계획되기 때문에 4주 수업의 경우 제대로 체험할수 없어 아쉬웠다.

 

* 여행 정보

 

학교에서 여행사랑 계약을 맺고 주말마다 운영하는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혼자 돌아다니려고 노력했다. SB시는 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운타운이 매우 예쁘다. 다만 SB내부의 시내버스가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버스 시간표를 항상 챙겨야 한다. 시외로 돌아다닐 경우 그레이하운드 디포가 시내에 있고 암트랙 역도 버스정류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역사가 없는 곳인데 역무원이 돌아다니면서 표를 판다. 수업이 목요일까지 있기 때문에 목요일 밤에 밤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일요일 밤에 밤차를 타고 돌아오기도 했다.  

 

* 날씨 정보

 

날씨는 매우 따뜻하다. 생각보다 많이 건조하지는 않지만 그 계절에 비는 절대로 안 온다. 다만 해가 항상 떠있고 날이 맑기 때문에 피부가 약할 경우 선크림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