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LA 어학연수 후기

2014.04.28 이요셉 Summer Session
출국준비

 

출국 준비하기가 귀찮아서 하나투어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조금 신경쓰시면 훨씬 저렴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준비하면서 깨달았습니다.

 

 1. 비자 발급

     여행사에서 안내한대로 하였습니다. 비자 발급 받을 때 여행사에 가지 않고 영어를 조금만 읽어보는 수고를 한다면 수수료 13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 인터뷰는 영어 한마디도 않하고 옆에 있던 통역원과 몇마디 한 후 끝났습니다. 건물이 참 삭막하더군요.

 

  2. 항공정보

     하나투어에서 했습니다. 홍콩경유로 120만원인가 들었는데, 미리 예약할수록 싸고, 기왕이면 하나투에 말고 인터넷좀 뒤져서 최대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세요. 괜히 귀찮다고 대한항공 타면 경비가 2배 이상 들수도 있습니다.

 

  3. 기숙사신청

      학교에서 해주었습니다. 직원분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4. 대학 생활

      우선 직사광선만 피하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잔디밭에 앉아만 있어도 좋았습니다. 사막기후라 스프링쿨러 안돌아가면 생물이 살수가 없는 곳이기에 벌레도 없더군요. 밖에 돌아다니기 바빠서 학교사진 찍은거 말고는 대학 안에서는 특별히 한게 없습니다. 코리아타운이 광범위하게 있어서 원한다면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뷔페식이었던 학식에서 나온 양식(피자 등등)이 맛있어서 혼자 남들 2배만큼 꾸역꾸역 먹던 기억이 납니다.

  

 5. 유학경비 내역

     비행기 120만원

     학비 1700불

     기숙사 (15 meals per week) 1200불

     쇼핑 1500불 (DSLR 카메라 구매로 쇼핑비용이 크네요)

     기타 500불 (먹고 구경다니고 버스타고)

 

  6. 소감

     자유의 나라 미국을 처음 보는지라 마냥 신기하고 좋기만 했어요. 그런데 섬머세션 장학금 받지 말고 그냥 여행 갔다 오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장학금 받은것은 다른 대학 학비로 갖다 바치고, 수업 듣는건 우리학교랑 비슷한게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네요. 괜히 관광할 시간만 잡아먹는 기분이었어요. 단지 좋은점은 다인종을 만나볼수있다는 경험을 해보는것이랄까요. 처음부터 여행 플랜으로 짰으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학교에서 마련한 장학금으로 뜻깊게 열심히 공부해서 무엇인가 많이 얻어 온 학생도 많겠지만요. 네이티브 영어 알아듣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과서처럼 말해줘도 잘 못알아들을텐데.. 잘 못보던 이상한 말들을 많이 쓰네요) 성격 외향적이라도 스피킹 실력이 월등하지 않으면 네이티브들 사이에서 수다떨긴 힘들구요, 관광하고 오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