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LA를 다녀와서 (2006-11-13)

2014.04.18 홍석민 Summer Session

 이번 summer session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UCLA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로 듣게되는 과목은

UCLA Extension이라는 어학연수를 담당하는 기관에 의해서 행해지는 Program을 듣게 됩니다. 관광비자로 수업을 듣게 되는

경우에는 오전까지만 수업을 듣고 오후시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수업은 자기가 듣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강할때는

Academy, Business, Culture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고, 컴퓨터로 간단히 시험을 보고 반이 정해졌습니다. 각 국에서 온 학생들을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더 편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 같습니다.

학교 시설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학교의 전경은 아름답습니다. 학교 입구 부분은 공학건물과 의학건물 등으로 채워진 장소는 약간 칙칙한거 같긴 했지만, 학교 뒤편 인문관,

도서관 등 UCLA표지로 등장하는 부분은 경치가 좋습니다. 건물도 멋지고, 고풍스럽고 잔디 밭 분수등 학교 자체만으로도 매우 볼 것이 많습니다.

학교 시설 또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학교 내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할 때 여건이 못되서 못하는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야외 수영장,

운동장, 체육관 등 학생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금 곳곳에 운동 시설 (농구 코트, 테니스 코트)이 있습니다. 체육관,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드가 필요 했는데, 이 카드는 기숙사에 거주할 때 받는 것으로, 외부에 거주하신다면 학교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제약이 있을 거 같습니다. 모든

시설이 커서, 지곡회관이라고 할 수 있는 애커맨 유니온이라는 건물에는 매점, 식당, 서점, 기념품점, 옷가게, 신발가게, 은행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는 티켓만 전문적으로 파는 ticketing center가 있는데 이는 외부인이 이용가능한 것으로, 이곳에서 ticket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에 가고 싶을 땐 티켓을 직접 끊어 가는 것보다 이곳에서 사가면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Universal studio ticket, 박찬호 경기 ticket 등 ticket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주말에 구경을

다녔습니다.)

제가 묵었던 UCLA의 내부의 기숙사는 RieberHall 로 1층에 식당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방은 2인 1실, 3인 1실이

있습니다. 저는 3인 1실을 사용하였는데 2인 1실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돈을 절약하시고 싶으시면 3인 1실을 추천해드립니다. 기숙사 내부에

간단한 운동시설이나,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공간, 레크레이션 공간등 편의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기숙사는 매일

밤 9시가 되면 학생이 아닌 사람은 출입조차 하지 못하게 엘레베이터 앞에서 지키고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 또한 학교내 긴급 신고 전화가

곳곳에 배치되어 학교 내부는 상당히 안전합니다. (UCLA는 Westwood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LA에서 매우 안전한 곳이라 합니다.

밤에 LA downtown 주변, Korean Town 주변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혼자 돌아다니시거나, 구경삼아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내 치안이 중요해 학교 내부 및 기숙사에서는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정 마시고 싶으시면 가방이나 이런곳에 몰래

들여오셔야 합니다. 기숙사 방 자체는 가격에 비해서 매우 실망하실 정도로 장점이 없으나, 기숙사에 머무는 것으로 인해서 학교 시설이용이나,

식사해결이 용이 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숙사도 괜찮을 것입니다.( 기숙사를 머물때 주당 식사 15 또는 21회를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등록합니다. 어학연수를 들으면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주 15회 식사를 신청하셔서 밖에 자유롭게 돌아다니시면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떠드는 외국 학생들 때문에 밤에 기숙사가 매우 씨끄러워 집니다, 대신 낮에는 조용합니다. 기숙사가 싫고 자유롭게 지내고

싶으시면 집을 Rent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안전한 지역이기 때문에 치안 걱정은 안하셔도 좋으실

것입니다. 어학연수 수업을 받는 위치와 기숙사는 도보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걷기 귀찮으신 분들이시면 근처에 방을 잡는것도 좋으신

방법입니다. 기숙사는 정해진 날짜에 딱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시면 숙소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미국 가시기 전에

여권, 비자, 비행기 표는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차질이 없으셔야 합니다. 비행기 표는 예약이 빠르면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일찍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권 비자는 일찍 준비하셔서 나중에 한가할 때 비자 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서둘러 하십시오. 비자,여권, 비행기표, 학교

성적증명 등 모든 영문이름은 철자가 일치해야 되기 때문에 확인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비를 준비해 갈때는 충분히 잔돈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달라, 5달라는 특히 많이 쓰이기 때문에 많이 준비해

가시고, 큰 돈으로 가지고 가실때는 여행자 수표로 준비하여 분실시 걱정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행자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꿔야 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실 텐데, 거의 모든곳에서 여행자 수표를 사용 가능하였고, 또한 몇달라 밖에 안되는 물건을 살 때도 100달라 짜리 여행자

수표를 내도 모든 잔돈을 정확히 지급해 주기 때문에 오히려 현금보다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비는

상당히 비싸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브렌드 들의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한국에서 살 물건을 참고 아끼셔서 나가신 길에 사오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짐은 최대한 가볍게 가져가시데, 가방은 가급적 큰것을 가져 가시는게 좋습니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금방

갈 수 있는 santa monica, 학교 주변의 Central City Mall, West field 등 많은 쇼핑 장소가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많이 돌아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이드 북을 준비해 가시면 학교 주변에 어떠한 좋은 장소가 있는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daily pass라는 것을 사면 하루동안 Metro service를 모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심 주변에

차없이도 버스로 이동하여 쉽게 볼 수 있는 명소들이 많으니 이런 장소들은 자신이 직접 준비해서 구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끝나고 바로 귀국하시지 마시고, 학교 일정이 끝나고 난뒤 한 5~10일 정도 더 계셔서 투어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찾아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미국은 차가 없으면 상당히 불편하고 미국 서부의 유명한 장소를 쭉 둘러 보고 싶다면

이동시마다 숙소를 잡아야 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국 투어 여행사를 이용하시면 여행기간 동안은 많이 보고, 편하게 둘러 보실수 있을 실

껍니다. 투어 중 한국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오랜 만에 먹는 점에서도 좋습니다.) 혼자 투어하는 것보다 비싸실 것 같아서 걱정하실

수 도 있으신데, 투어가 비싼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직접 찾아다니면서 투어 수준 정도의 숙식을 받는다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투어는 편하게 다닐 수 있으니, 차 없으면 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주의하실 점은

물건 분실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저도 모르고 여권이 있는 가방을 식당에 두고온 적이 있는데 다행이 주인분 께서 간직하고 계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대사관, 영사관의 위치, 전화번호, 외국에 계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인척이나, 친구분이 있으시면 전화번호를 알아가시고,

많은 친구를 사귀셔서 서로 얘기도 하고, 정보도 공유해서 무료하지 않도록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가 좀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더욱 더

적극적인 모습을 띄고 활동하십시오. 미국도 wireless service도 되고 하니 email같은 정보수단으로 자신의 안부를 전해 고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구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세요. 말이 안통해서 움추려 드시지 마시고 손짓 발짓 다 해가면서 대화해 보도록 시도해 보시고, 두려워

하지 마세요. 걱정으로 망설이지 마시고, 어디든지 좋으니 경험을 쌓기 위해 신청하고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몸은 고생할 수 있으나

그만큼 좋은 경험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