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LA를 다녀와서. (2005-10-31)

2014.04.17 장지욱 Summer Session
비자를 받는 과정에서 귀국할때까지를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점을 중심으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겠다 싶은 정보를 저의

LA에서의 생활안에 담아 보았습니 다

비자를 받는 과정은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고 준비해야되는 서류도 많습니다. 고로 사전 에 절차를 잘 알고 서류도 미리미리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비자 인터뷰 시간을 받으면, 그 시간보다 3시간 정도 먼저 도착하길 권합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 서 줄이 엄청 길기

때문에, 빨리가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기를 권합니다. 비자 인터뷰 는 생각보다는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통역관도 친절하게 통역해주므로, 영어에

대한’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영어로 다 알아 듣고 영어로 대답하면 좋으나, 자신이 없으면 한국말로 해도 무방함니다. 단기간

미국으로 어학 연수차 가는 경우기 때문에 비 자 인터뷰에 불합격 시키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미국에 가서 공부 말고 무엇을 할것인지

많이 물어보는데, 이때는 취미가 쇼핑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사고 싶습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가 많이 소비해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본을 거쳐서 LA로 가는 티켓을 끈었는데, 한국으로 올때는 일본의 니코 호텔에서 하루밤을 묵으면서, 맘만 먹으면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도 간단하게 할수 있어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들 말하듯이, 비행편은 빨리 예약하면 예약할수록 싸게 구입할수 있으니, 언제 LA로 갈지

확실히 정하고 하루 빨리 예약하시길 권합니 다.

저의 거주지는 Hillside Residence Hall였습니다 . 사람들이 30~40명 정도 거주 하는 사설 기숙사입니다. 음식도

나름대로 괜찮고 사람들이 적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서로 밤에 모여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더 많은 사람과 접하고, 기숙사 내 여행 프로그램도 참가 할수 있는 교 내 기숙사가 더 낫다고 봅니다. 저는 교내 기숙사가 인원이 가득차서

어쩔수 없이 Hillside Residence Hall에 가게 된 경우입니다. 만약에 저처럼 교내 기숙사 인원이 가득차 있는 경우는 한국에서

미리 기숙사를 예약 하지 않고, UCLA language center 에 가서 교내 기숙사를 가고 싶다고 하면 연결 시켜 준다고 합니다. 거의

이경우는 자기가 거주하고 싶은 거주지에 거주 할수 있는데, 이때 교내 기숙사가 가득찼을 경우 아파트나 사설 기숙사나 홈스테이를 알아볼수도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기숙사에 사전 등록을 하시지 못한 경우에는 직접 가서 거주지를 알아 보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홈스테이는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기 힘들므로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교통비에 부가 식비에 다 더하면 그리 싼것도 아니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IEP(INTENSIVE ENGLISH PROGRAM)에 8/2~ 8/27 일 4주 코스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AIEP보다 회화를 더 많이 하고 듣기를 많이 합니다. 먼저 토플 형식 과 비슷한(하지만 매우 쉬운)클래스 배치 평가 시험을 보는데, 이 성적에

따라, beginner, intermidiate, advanced 새 그룹으로 나뉩니다.(각 그룹에서 관심사에 따라 또 세부적으로 나뉨.)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빨리 친해지고 서로의 언어를 조금씩 배우기도 합니다. 저는 그 친구들이 알고 있는 친구들과도

많이 어울리고 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여행 다니고 한 외국인이 매우 많습니다. 몇 몇 사람과 많은 이야기 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봅니다. 주로 타이완 사람과 일본 사람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방학 후반부에 갔기 때문에, 한국 사람으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일본과 대만의 경우는 한달이 우리 나라보다 학기 시작이 늦기 때문에, 이 기간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LA 로 어학 연수를 4주 코스로 가느 경우 방학 후반부 로 잡는 것이, 더 영어 실력을 익히는대나 외국인을 많이

접하는 데에는 나은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끼리 영어를 쓰자..’! 고 처음에는 말을 하지만, 같은 한국인끼리는 잘 영어가 안써지게

됩니다. 초반에는 영어로 잘하다가. 답답해져서 결국 한국말을 하고 말죠. 주로 타이완이나 일본 사람들이 많기 떄문에, 간단한 중국어나 일본어를

익혀서가면 훨씬 빨리 친해지고 대화도 재미있어집니다. ‘ Ni hen piaoliang~ 아나따와 (스고~이) 키레이 or카와이 데스요’ 이는

한국말로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아주 이쁘네요 or 잘생겼네요.라는 건데, 이와 같은 말들을 간단한 인사와 함께 곁들이면 일단 상대를

웃게 만들고 이야기를 할수 있어. 친해지기는 정말 쉽습니다. 한 예로 어학 연수를 마치고( 일본 사람들과 많이 놀아 서 간단한 일본어 생활

표현은 안상태), 니코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한국으로 가기 위한 비행 수속을 거치고 제 차례가 되었을때, 일본어를 써보는 마지막기회겠구나

하고, 뜬금 없이 ‘ 아나따와 스고이 카와이 데스요’ 이러니깐 그 승무원이과 옆에 있떤 승무원들 이이 다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수속 밟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영어로 나누면서 사이 사이에 배우 일본어 표현을 쓰면서 재미있는 비행 수속을 밟기도 했습니다. 이때 재미있 는 일본

사투리를 쓰면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같은 기숙사 일본인 친구한 테 재미있는 일본 어 사투리 몇개를 배워서 아주 많이 써

먹었습니다. ex) 오나까 배꼬배꼬야와>배고파 죽겠네의 오사카 사투리. 반대로 같은 기숙사의 어떤 일본 여자 애한테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를 가르쳐서 다른 한국인들한 테 말해보라 고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웃고 난리가 났다고 그러더군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ㅋ1

이와 같이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적극적인만큼 더 얻어 올수 있습니다. 뭐 라고 말할지 고민하지 말고 일단 ‘Hi’!’ 인사부터

하고 생각하세요.~~비행기를 타고 장시 간 비행을 해야 할텐데 옆에 사람이랑 모른척 지내는 것 도 상당히 힘들 것입니다. 옆 좌석 의 분에게도

‘Hi’라고 먼저 인사해보세요. 분명히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줄것이고, 자연스 럽게 이야기를 할수 있게 됩니다.

저는 Advanced class culture part에 운좋게 들어 가게 됬는데, 여기에서는 미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많이

배우고, 서로간의 대화를 각나라의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알수 있습니다. 수업이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5시간이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오전 수업 오후 수업으로 나뉘는데, 오전은 주로 리딩과 리스닝, 오후엔은 발 음 교정과 리 스닝을 주로 하게 됩니다.

Advanced class와 intermidiate class의 경우 마 지막주에 Presentation을 하게 되는데,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Presentation에 대한거고, 서로 질문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한번 튀어 보길 위해 ‘사랑 의 호르몬’이라는

주제로 Presentation 처음시작을 사랑과 관련된 노래 5개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부르면서 시작했는데, 의외로 호응이 괜찮았습니다. 이처럼

좀 영어가 부족해도 준 비할때 약간은 독창적으로 Presentation을 구성 하면 더욱더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춤을 추면서

춤의 동작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색종이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종이 접기를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한류 열풍을 몸소 체험할수 있었단 것 입니다. 타이완 여자애들과, 특히 일본 여자애들은 한국 배우 이름을 어색하게 부르면서 그 배우 에

대해서 자세히 묻고 관심을 많이 보였고, 애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니 실제로도 한류 스 타 로 인해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저는 수업 이외에도 한달 동안 무려 16군데를 여행 갔습니다. 주로 수업이 없는 금토일을 이용해서 갔고 수업 마치고 가기도 했습니다.

먼저 Getti Musium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딴 공짜이고, 엄청나게 볼것이 많습니다. 역사적인 그림은 물론이고, 8시간동안 보아도 다

못볼 만큼의 조각품과 건축품들이 있었습니다. 각 조각품과 미술품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

사람을 따라 가면 중요한 작품들에 대한, 핵심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특히 놀라왔던것은 천장에서 우리가 가장 작품을 보기 좋은

조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디즈니 랜드와 매직 마운튼 두군데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디즈니 랜드에 가면 정말 어린 아이로 돌아 간것만 같은 맑은 느낌을

받게 되고, 동화의 나라에 온것 만 같은 착각마저 느끼게 됩니다. 밤 9시 30분이 되면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매직

마운튼은 무서운 롤러 코스터만 모아 노은 곳인데, 정말 fantastic 합니다. 나에게 무서운 놀이 기구란 있을수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세번째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기법을 사용해서 만드는지를 정말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알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보트를 타면서 공룡들을 구경함). 미라(일종의 롤러 코스터.)등의 타면서 즐기는 놀이 시설도

많습니다.

네번째로는 야구 구장에 가기를 추천하는데요, 매우 자주 LA다져스와 다른 팀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최희섭을 볼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안타를 쳐서 2타점을 롤렸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다섯번째로, 여러 해변에 가보는걸 권합니다. 매우 해변이 넓고 깁니다. 여러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Beach

ballyball 도 하고, 축구도 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도 많이 했답니다.

그외에도 LA한곳만 하더라도 많은 볼곳이 있습 니다. 라스베가스, 헐리우드, 등 볼 곳이 수없이 많고 다 재미 있습니다. 한번쯤은

꼭 가보 기를 권합니다. 차를 렌트하는 경우도 매우 편하지만 Matro 버스 시스템이 LA에는 잘되 어 있어. Matro 버스 홈페이지에 가서

목적지와 출발지만 치면 어떻게 가고 몇시에 몇번을 거쳐서 가야되는지 잘 알려주어 적응되면, 어디든 가기 쉽습니다. 다만 여학우들은 경우

밤에다니면 위험하기 때문에 버스를 탈 경우는 꼭 세명 이상씩 같이 다니시길 권합니다(남자들 몇명 데리고..). 버스를 타고 내릴때도 매우

중요하지만 어딜 갈때는 정말 필요한게 지도입니다. 미국은 도로 이름으로 길을 보통 찾는데, 지도가 있다면 각 스트리트에 이름이 다 있어서

길찾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지도를 봐도 모르겠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지나가는 사람이나 경찰한테 물어 보십시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줍니다.

아.~~ 그리고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UCLA안에 music library라고 있습니다. 여기는 UCLA 음대 생들이 연습하는

곳인데 방학때는 일반 UCLA 학생들을 위해서 Grand 피아노가 있는 방 몇개를 열어 둡니다. 학생증을 문에다 올려놓고, 피아노를 마음대로

치면 되는데, 정말로 소리가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피아노 좋아하는 각국의 사 람들과 거의 매일같이 한시간 이상씩

피아노를 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친했던 외국인들과 헤어져 한국으로 와야 되는 경우.. 엠에센 주소와 메일주소를 꼭 알아 두십시오. 저는 엠에센에만

30명 정도 등록 되어 있는 데요(멜주소는 50여명..) 6~7명 정도는 평균적으로 접속해 있어서 가끔 이야기 해보면 재 미 있습니다. 그

친구들중에 몇명이 이번 겨울 방학때 한국에 온다고 그래서 약간 들떠 있 답니다. 여튼 엠에센이나 이메일 주소를 알아서, 그들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시길 권합니 다.

이상으로 정말로 두서없이 쓴 UCLA에서의 행복했던 추억들이었습니다. 다 읽으시느라 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생각

나는데로 적어 정말 두서가 없군요.. 이해해주 시길… 미국에 돈을 너무 많이 갖다 주는 거 같아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개개인으로는 한

번쯤은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눈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진짜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과 말을 하자!!!”””” 명심 하시고,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goodluck830311@msn.com 이니

물어보시 길~ㅎ 그럼 다들 Good luck~~!! p.s 앗~!~ 두서없이 쓰다보니 하나 빠뜨렸네…… 먹는거는 우리 나라 물가의 대략

두배 비쌉니다.. 대신 양도 대략 1.5배….. 거의다 신용 카드로 해결되고요. 비밀번호 만 알고 있으면 신용카드 에서 돈도 뽑을 수

있어요..그러니 돈은 많이 들고 가지 말고요, (300$~500$정도) 신용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그리고 팁 이란 문화가 있어서, 보통

10% 정도를 팁으로 자동 내야된다는…. 그건 대략 그 음식점에 가면 알수 있어요… LA에는 각국의 음식이 총집합한 곳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음식점이 있죠.. 다양한 음식을 맛보시길~~!! p.s 2 또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거기 노래방 도 생각보다

많거든요………각 나라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각 나라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정말로 재밌어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 노래 부르기도

하던데;; 참 신기했음… 단, 돈이 엄청 비쌉니다. 일본 사람들이랑 가면 한 3시간 정도 부릅니다. 8명 가면 한사람당 12$정도

내어야하니, 정말 비싼 셈이죠. 시간당 한사람당 4불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우리처럼 일절 부르고 마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이

2절까지 부르더군요^^;; 일본이나 대만에도 우리나라처럼 노래방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진짜

끝~~~~~!!!!!!!!맺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