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 Riverside

2014.04.28 이제웅 Summer Session
1. 지리

 

우선, UC Riverside라는 학교는 California 에 있는 수 많은 UC 계열 학교 중 하나이다. 학교의 순위를 굳이 매겨보자면, UC 계열 학교 중 중하위권이라 할 수 있겠지만, 영어 수업을 듣는다는 전제하에 간다면,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이 학교는 LA에서 동쪽으로 70Km 정도 떨어진 Riverside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중 따뜻한 기온을 보인다. 그러나 겨울의 밤은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2. 수업

 

무엇보다 어학연수를 갈 학교를 선정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어떠한 수업이 이루어지느냐일 것이다. 내가 여름에 갔을 때, 한달 밖에 미국에 머무를 수 없어서 3주짜리 American culture and conversation 프로그램을 신청했었는데, 어느 정도 괜찮았지만 적극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10주짜리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들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배치고사와 같은 Test 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상을 받게 되면, UCR campus 내에서 이뤄지는 정규 class나 이외의 다른 평생 교육 프로그램들은 하나 골라서 무료로 들을 수도 있다.

 

3. 주거

 

UCR을 어학연수 학교로 선정하게 되면, 보통 주거 형태는 4가지가 될 것이다.

 1. IRC : 영어 수업이 이뤄지는 건물로, 기숙사도 같이 붙어 있다. International Residence Center의 약자로, 방은 Single room, Double room, Triple room 세 가지 형태가 있으면, Triple로 갈 수록, 또한 계약 기간이 길어질수록 한 달 머무는 비용이 줄어든다. 보통 한 두달을 생각했을때, 하루에 20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이 기숙사에는 주방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2. IV : International Village 라는 건물로 영어 수업이 이뤄지는IRC와도 매우 가까워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가장 큰 차별화는 역시 요리할 수 있다는 주방이 제공된다는 점이고, 운이 좋으면 native와도 roomate나 housemate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용은 IRC보다 약간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3. Apartment : IRC 주변에 싸고 질 좋은 apartment를 rent할 수 있다. 보통 두 명이서 한방을 빌려 지내게 되면, 오히려 IRC보다 쌀 수 있다. 주방은 물론, 각종 furniture등도 깨끗한 상태에서 제공된다.

  4. Homestay : 다양한 homestay family를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언어 뿐 아니라 그들의 문화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의 식사도 제공되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이 오히려 싼 편이라고 생각된다. 단점이라면, 학교에 올 때나 집에 돌아갈때 homestay family 차를 이용하므로, 개인적인 자유가 제한된다는 점이다.

 

4. 주변환경

 

주변환경은 꽤 깨끗하고 안전한 편이다. 그러나 서부의 다른 도시들과 같이 대중교통은 발달해 있지 않으며, 모든 것이 걸어서 가기엔 멀리 떨어진 편이라는 느낌이 든다. 학교 앞에 학생들을 위한 각종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급 음식점은 거의 없는 편이다(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