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 riverside 참가 후기

2014.04.28 이동훈 Summer Session
과목정보

 

UC riverside(UCR)에는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한 몇몇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8월 초에 한국에 와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7월말에 수업이 끝나는 프로그램을 골라서 들어야 했습니다. 제가 수강한 프로그램의 이름은 Conversation and American Culture였는데, 이 프로그램은 1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여서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듣는 수업입니다. 먼저 수업을 듣기 전에 간단한 영어듣기와 문법 시험을 쳐서 수준별로 반을 나눕니다. 영어시험이 어렵지 않아서 우리학교 학생들이라면 상위 클래스에 배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수업은 오전 9:10부터 오후 3:00까지 총 5개의 수업이 행해지는데 각 수업당 50분씩 진행됩니다.

 

수업의 종류를 설명하자면, 첫 번째 수업은 컴퓨터에 저장된 듣기 파일을 듣는 수업입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듣기 파일을 선택해서 본인이 스스로 듣기 공부를 하도록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두 번째 수업은 영어를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수업입니다. 첫만남에서부터 식당에서 쓰는 대화들까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문장들을 가르쳐 주고 파트너와 함께 상황을 가정해서 대화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세 번째 수업은 첫 번째 시간과 달리 선생님이 직접 라디오를 틀어주면서 듣기를 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매주마다 5분 정도의 발표를 하게합니다.

 네 번째 수업은 미국문화에 대해 가르쳐 주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수업은 여러가지 idiom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프로그램을 듣는 기간 동안 만화영화를 보게 되는데 여기에 나오는 idion을 설명해주는 수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수강한 프로그램인 Conversation and American Culture은 그다지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습니다. UCR에는 이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므로 다른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숙사신청

 

UCR에서 택할 수 있는 숙소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을 듣는 건물 내에 우리학교 기숙사처럼 된 방에 숙소를 정하는 경우가 있고 두 번째는 수업을 듣는 건물 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건물에 숙소를 정하는 경우가 있고 세 번째는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경우는 수업장소와 가깝다는 이점이 있고 두 번째 경우는 방에서 직접 요리는 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세 번째 경우는 하루 종일 미국인과 생활하다 보니 영어 실력이 많이 상승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생각할 때 자신에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먹거리

 

UCR은 LA에서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명한 음식점이 많이 없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 1층에 우리학교 학생 식당처럼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식당이 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3~4분 정도 나가면 몇몇 음식점들이 존재 합니다. 햄버거, 베트남 음식 전문점, 중국음식 전문점, 그 외 패스트푸드점 등이 있습니다. 마트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서 김치를 팔기 때문에 UCR에서 생활하면서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면 여기서 김치를 사서 먹으면 됩니다.

 

여행정보

 

UCR은 LA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두 시간 가량 이동해야 나오기 때문에 UCR근처에는 관광을 하기 좋은 장소가 없습니다. 교통수단이 별로 없기 때문에 UCR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이런 사람들을 위해 UCR에서 여행을 가기 쉽게 도와줍니다. 3주간의 수업을 듣는 동안 7일 정도를 제외하고는 매일 다른 장소(Universal studio, Venice beach, Victoria gardens mall, magic mountain, 등등)로 버스를 운영해줍니다. 물론 버스 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를 이용해서 관광을 하는 경우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갔다가 그날 저녁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합니다. 저는 수업이 있기 1주일 정도 전에 학교에 도착을 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광 사이트를 이용해서 한국인 관광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를 1박2일 일정으로 돌아다녔습니다. UCR은 다른 도시와 달리 밤에도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안전한 동네입니다. http://www.iep.ucr.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