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 Irvine 후기

2014.04.28 고은지 Summer Session

UC Irvine Extension의 4 weeks C&C program을 마치고 지난 8월 UC Irvine에서 4주 C&C (conversation and culture) program을 들었다.

 

UC Irvine을 선택한 이유는 주변에 이곳을 다녀온 친구들이 제법 많았고 4주 프로그램을 마친후 휴학을 하고 계속 머무를 예정이라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되어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준비과정은 다른 학교와 거의 비슷하니 생략…..

 

4주 프로그램의 특징은 이름에서 알수 있다시피 conversation을 위주로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영어 공부라 함은 문법을 배우거나 reading, writing을 주로 하는데반해 이곳의 4주 프로그램은 conversation을 위주로 한다고 할수 있겠다. 물론 class는 reading&writing, listening and speaking, idiom class로 구분되어있어 각 class 마다 중요시 하는바는 다르지만 수업 내내 학생들이 대화를 하도록 배려하는 수업을 한다고 느껴진다. 수업 level은 A부터 F반까지 있는데 test를 통해서 반을 배정 한다. 

 

 학생 비율은 일단은 일본, 대만,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60%정도를 차지한다. 그 외에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유럽에서 온 학생들도 제법 있다. 한 class에 한국인은 15명 중에 3~4명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정도로 그리 많지 않다.

 

숙소의 경우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서 생활했다.기숙사와 홈스테이 그리고 학교 아파트 3가지 경우가 있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게 좋다고 쉽게 말하기 어려울듯 하다.

 

학교 아파트의 경우 4명이서 생활을 한다. 한 방을 2명이서 share하게 되며 거실과 주방에 가구가 잘 되어있어서 생활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기숙사의 경우 4주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들이 한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이 경우엔 다른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방 시설도 나쁜편은 아니어서 만약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고 싶다면 기숙사를 추천한다. 

 

 홈스테이의 경우 대부분 학교에서 약간은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배정된다. 학교 근처에는 거의 학생들이 지내고 홈스테이를 하는 집을 찾기가 힘들어서 학교에서 버스로 15~25분 거리의 집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현지 가족과 생활하기를 원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다만 학교 친구들과 지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정도가 단점이라 하겠다.

 

얼바인은 LA와 San diego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두 도시를 관광하기에 매우 좋다. LA까지는 차로 40분정도, 샌디에고 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이다. 주변도시의 큰 쇼핑몰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 South Coast Plaza) 얼바인은 미국에서 매우 안전한 도시로 유명하다.

 

날씨도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날씨로 여름에 매우 덥지만 습하지는 않아서 활동하기에 좋다. 다만 도시 자체가 워낙에 조용해서 주변 도시로 가야 즐길거리가 많다는게 약간의 흠이라 할수 있겠다. 그것만 제외한다면 4주 어학연수를 즐기기에는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