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 Berkeley

2014.04.28 류성남 Summer Session

1. 수업등록

 

수업의 등록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 및 기숙사비를 낼 때 직접 현금으로 결재하려고 하면 수수료도 비싸고 여러가지 귀찮은 점이 발생합니다. 비자 신청이나 등록금 지불 및 미국에서의 생활, 한국으로 돌아와서 deposit 환불등의 경우 신용카드(BC 나 master, american express) 가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우리학교의 수강 신청,정정등과 같이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버클리에 도착해서 수강추가 나 정정을 할 수 있습니다.

 

2. 여권 및 비자

 

여권의 경우 발급받는데 지역에 따라서 2주에서 한달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의 경우 결재할때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나머지는 직접 신청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3. 기숙사

 

버클리에서는 i-house (international house) 에서 생활 했습니다. 버클리 기숙사는 크게 i-house 와 레지던스 홀 이 있습니다. 시설을 살펴보면 i-house는 지어진지 조금 오래되었기 때문에 레지던스 홀이 좋긴 하지만 기숙사내의 프로그램을 보면 i-house에서 많은 기숙사생들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매주 수요일의 coffee hour, 댄스수업, 관광프로그램등) 물론 레지던스 홀에서도 이러한 지원이 있구요 어디를 가든 어학연수 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i-house에서는 기숙사내의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구요( 기숙사비에 포함) 레지던스 홀 사람들은 기숙사에서 조금 떨어진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요 레지던스 홀의 식당은 피자, 햄버거, 덮밥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는데 메뉴의 변화가 그렇게 크지는 않구요 i-house의 식당은 레지던스 홀 식당보다 조금 작긴 하지만 매일 새로운 메뉴에 처음엔 적응이 힘들었지만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지던스 홀의 식당은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받아서 식당밖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여행을 갈때 음식을 받아서 여행도중 먹기도 했습니다^^

 

4. 수업

 

제가 들은 과목은 ESL (short stories)였는데요 짧은 소설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 궁금했던 점을 같은 반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토론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대부분의 ESL과목의 경우 아시아계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싶다면 교과목을 수강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 여행 및 관광

 

버클리는 샌프란시스코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주위에는 정말 여행할 곳이 많습니다. 가까이는 금문교를 비롯해서 요세미츠 공원, 피셔맨즈 워프 등등 볼만한 곳이 많이 있고 또 기숙사에서 매주 주말 기숙사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러한 곳의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학생증을 발급받을 때 ac transit이라는 스티커를 붙여주는데요 이 스티커를 보여주면 버클리 캠퍼스 내부 및 시내로 가는 F line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가고 싶을 때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6. 결론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짧은 6주 동안 영어가 한번에 확 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6주동안 영어 만을 사용하다 보니 또 특히 방을 같이 쓰는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그동안 리딩이나 문법으로만 배워왔던 영어를 말로써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무엇보다더 어학연수가 끝난 뒤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토익 공부 및 영어회화 수업등을 듣게 되었습니다. 서머세션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자극해 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