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UC Berkeley 어학연수 후기 (2006-11-05)

2014.04.18 김태경 Summer Session
전자전기공학과 05학번 김태경

1. 프로그램 전반적인 소개

저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UC Berkeley를 다녀왔습니다. UC berkeley는 써메세션을 각 과정에 따라 A,B,C,D,E 로

나누게 된다. 대부분 세션 D(6주 과정)를 듣지만, 미국에 계신 친척집에 들릴겸 해서 세션 E(3주과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라면

대부분 ESL을 듣게 됩니다. 이외 말고도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ESL 밖에 수업이 없어서 ESL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주 과정에서는 ESL이 2학점 이지만, 3주과정에서는 4학점이 되어서 다른 수업을 선택하기가 힘듭니다.

2. 수업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학연수로 가게 되면은 대부분 ESL 이라는 프로그램을 듣게 됩니다. 제가 3주과정을 들었기 때문에 세션D의 6주

과정을 압축해서 아침(9:30-12:00) 오후(1:30-4:00) 수업 두번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기 쓰기 문법 읽기 이렇게 4 부분으로

나누어 아침에는 듣기랑 회화를 오후에는 문법 읽기 쓰기 등을 배웠습니다. 제가 어려운 과목듣는걸 싫어해서 세션 E에 낮은 반을 들어 가게됬는데,

수업은 정말로 쉬웠습니다. (특별히 많이 배운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낮은 반에 들어 사람들끼리 회화 혹은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나가 다른

미국인들과 대화할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이 부분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밖에 나가 다양한 사람들과 애기를 하면서 듣기나

말하기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내용은 저희 영어 수업이랑 비슷합니다. 쓰기 숙제, 듣기 숙제 등등이 있고 마지막에는

프리젠테이션을 합니다. 저희학교 학생들이라면 수업듣는데 별 어려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3.숙사

버클리에서 어학연수를 하시게 된다면 대부분 I-house라는 곳과 resident-house에 머물게 됩니다. 전 I-house라는

곳에 머물게 되었는데,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I-house는 써머세션을 듣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숙사입니다. 방은 1,2,3

인실이 있는데 저는 2인실을 신청했습니다. 2인실 구조는 저희학교랑 비슷합니다. 침대 두개 책상 2개 옷장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룸메이트는

독일인이였는데, 유머 감각도 있고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에 가시계 된다면 외국인과 함께 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 말하는 데

도움은 물론 재미있습니다. (물론 친해지려고 좀 노력은 해야합니다. 보기힘든 친구가 될테니 숙쓰럼 가지시지 마시고 애기하면 금방 친구가

됩니다.) I-house에는 이외에도 coffee hour라는 시간이 있는데 1층홀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러 친구들과 대화할 장을 마려해 주는

시간입니다. 밤에 되면 특별히 하실 일이 없다면 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입니다. 그리고 3층에

컴퓨터실이 있으니 노트북 없다고 해서 걱정안해도 됩니다. ( 간단히 오피스에 아이디만 만들어 달라고 하면 컴퓨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인쇄도 됩니다.

3. 생활

제가 3주 과정을 들었기 때문에 아침 오후 수업으로 평일에는 밖에 나갈 일이 자주 없었습니다. 평일에는 대부분 새로 친하게 지내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보냈습니다. I-house의 급식은 뷔페식으로 운영이 되는데, 때로는 정말 맛이 없을때가 있습니다. 이땐 버클리 주변 한인

음식이나 여러나라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비싼 편이나 7-8달러 정도면 그리 비싸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밖에서

먹을 때가 많았습니다. 또 20달러로 체육관 이용카드를 만들면 써머세션 동안 계속 이용할 실수 있습니다. 시설 매우 좋습니다. 운동좋아하시면 꼭

만들기를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컴퓨터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 운동으로 시간을 좀 많이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샌프란시스코 관광, 근교 관광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버클리로 오셨다면 샌프란시스코에는 안들릴수가 없는데 버클리 학생증만 있으면

F line 버스를 타고 무료로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가실 수 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쇼핑센터와 고층 빌딩 건물이 있으니 구경하는데만 1-2주

걸립니다. 이외에도 I-house에서 LA 관광 요세미티 관광 나파 와인 관광들을 제공해 주는데 주말에 하실것 없으시면 이런 근교 관광도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쉽게 관광 하실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어학연수로 수업만 들으러 오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외국와서 관광 안하시는 것은

정말 후회되는 일입니다.

4.Tips

첫째로 외국친구들을 많이 만들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희 학교 친구들 끼리 재미있게 지낼수 있지만, 버클리에 가신 다면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있고 친하게 지낼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영어 말하기에는 ( 듣기는 별로였지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여러나라의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우리와 다르게 어떻게 생각하는지등 좀 더 폭넓게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좀 이해타산적인

말이였는데, 가장 큰 점은 재미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같이 지내면서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둘째로, 먹는거 여행하는거에 돈을 아끼지 마는 것입니다. 외국에와서 숙사에만 머무른다는 것은 오히려 돈을 낭비하는 일 입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맛없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한국에 가고 싶다는 향수병이

들기도 합니다.( I-house에 음식이 입에 안 맞을 때가 많은데 정말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먹을거에 돈 아끼지 마시고

맛있는것 많이 드십시오. 건강이 우선 입니다! 그리고 비자, 특히 비행기표는 일찍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성수기에 구입하시게 되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비자 비행기표는 대아여행사에 부탁을했고 써머세션 등록은 드림써치라는 곳에 대행 업체가 있지만 혼자 일을 처리

다했습니다. 별다른 어려움은 없으니 혼자 하셔도 무방합니다. 잘 모르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