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The University of Auckland English language Academy (2004-10-28)

2014.04.17 김철주 Summer Session
Summer Session 보고서

뉴질랜드에서의 한 달 Auckland 대학 부설 어학원 어학 연수를 받고

20021338 신소재공학과 김철주

1. 프로그램 참가 일정

2004년 7월 5일부터 7월 23까지 18일에 걸쳐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에 있는 오클랜드 대학의 부설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습니다. 현지 여행 계획들은 감안, 6월 30일에 출국 하였으며 연수 과정을 마친 뒤 현지에 남아 생활을 하며 문화를 익히고 8월 2일자

비행기로 입국하였습니다.

2. 어학 프로그램 소개

오클랜드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는 영어를 수강합니다. 기간의 2주 이상으로 주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는 등급과 내용에 따라 나뉩니다. 먼저 내용은 general english와 For academic purpose로 나뉩니다.

general english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를 위주로 배우는 class 이고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는

오클랜드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자들이 수업에 관련하여 영어 skill을 습득하고자 할 때 속하게 되는 class입니다. 다음으로 등급은

처음에 반을 배정받기 위한 시험을 치러 그에 따라 나누게 됩니다. 시험은 Writing, Grammar, conversation으로 나뉩니다.

종합적인 성적에 따라 반은 Advanced, Upper intermediate, intermediate, lower intermediate

,beginner 이렇게 5개로 나뉘며 그에 따른 다른 수준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수업 아침 9시에 시작하여 12시 15분까지 2교시로

이루어집니다. full time 신청 시에는 오후까지 수업을 받게 되며 part time 일 경우 수업은 오전뿐이고 오후에는 근교 여행,

오클랜드 대학 내 체육관 이용 등의 recreation에 참가할 수 있고 혹은 ELAB(English Lab) 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3. 강의 내용 및 평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강의는 수준별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중간에 자기가 강의에 어려움을 느껴 더 낮은 class 혹은 좀 더 높은

class로 옮기기를 원할 경우 담당 교사와 상담을 하고 필요할 경우 test를 통해 반을 옮길 수 있습니다. 수강생의 대부분이 동양계,

동유럽으로 비영어권 국가 수강생이기 때문에 수업은 이런 비영어권 수강생 위주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숙어나 그에 관련된

배경지식 등도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서로 많은 대화를 유도하는 쪽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면 어떠한 상황을 설정하고 각자에게 역할을 부여한 뒤 대화를 하게 하고 그 대화를 가지고 다른 이들에게 의견을 물의면서 교사가 정정을

하는 그런 류의 수업이 주를 이룹니다. 대화를 많이 하게 되면서 말을 할 때의 부끄러움이 어색함이 많이 사라지게 되어 자신감있게 말을 하게 된

점, 또 영어의 필요성과 자신의 영어 실력을 실감하고 그에 따른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 점 등은 수업이 가져다 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꽤나 비싼 수업료, 같은 국가 학생들끼리의 자국어 사용에 따른 수업 효과의 감소등은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주거 시설

수업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주거 환경입니다. 같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른 세 명의 의견도 들어보았을 때 서로 다른 주거 환경에 따른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거 방법에서 크게 2-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숙박 업소를 이용이고 둘째는 홈스테이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택 대여가 있습니다. 숙박 업소 이용의 경우 편하게 머물수 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추천할 만한 방법이 되지 못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홈스테이를 이용하였습니다. 학교에 extra fee를 내면 홈스테이를 알선해주며 저렴하게 숙식을 해결할 수 있을뿐더러

그들의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가정집의 환경이 천차만별이여서 미리

자신이 원하는 주거 환경을 충분히 알려 주어야만이 원치 않는 가정집에 들어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원치 않은 가정집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학교에 집을 바꿔줄 것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3-4명의 단체일 경우 이용하기 좋은 방법으로 주택을

대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근교 주택을 대여할 수 있는데 같이 생활을 함으로써 타지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을 잘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의 삶의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5. 알면 유용한 사항들

1. 예약은 필수 사항임을 숙지해야 합니다. 학교 입학 허가서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미리 준비하여야 해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여행을 할 경우에는 숙박은 최소 일주일, 교통편의 경우 버스는 일주일, 비행기는 한달 전에 예약을 하여야 여러 가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2. 많이 물어서 정보를 구해야 합니다. 학교 시설에 관한 사항, 홈스테이, 수업 등 프로그램에 직접 연관된 사항외에도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은 많이 구해야 합니다. 현지인에게 묻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여 도움 요청을 귀찮아하지

않고 친절하게 받아주는 편입니다. 따라서 부끄러워 하지 않고 많이 물어 정보를 많이 구하는 것이 사고를 막을 수 있고 편한 생활을 가능케 하며

돈도 절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행에 관한 사항일 경우 각 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I-site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3. 날씨 변화에 준비를 잘 해야합니다. 남반구라서 계절이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 따라서 여름에 출발을 하였다면 그곳은 겨울이 됩니다.

아무리 연교차가 심하지 않다고 해도 기온차 명백히 존재하므로 충분한 준비를 해가야합니다. 각 두께 별로 입을 옷과 비상약도 구비하는 것이

편합니다. 감기 같이 간단한 병일 경우 해당 약을 약국에서도 의사 처방 없이 구할 수 있습니다.

6. 참가 소감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근 한달동안 뉴질랜드에 머물었습니다. 평소 학교라는 울타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어색함 느끼던 터라

외국에서의 생활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니였습니다. 입 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배고픔에 먹으면서 추운 날씨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고…

그렇지만 충분히 보람있는 체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숲을 보기 위해서는 숲을 나오라는 말이 있듯이 나라 밖에 나감으로써 우리 나라에 대해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많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다른 문화를 겪고 그 나라를 보면서 우리 나라는 어떤 특성을

지닌 나라인가 또 나는 그 나라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외국으로의 잠시동안의 여행은 많이 해보았지만 수박

겉핱기 식의 여행은 늘 먼가 아쉬움으로 남았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생활을 하면서 겪는 체험 하나하나는 제게 너무나 소중한 뼈와 살 같은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글로벌 세계라는 말마저 익숙해져 버린 지금은 나라 밖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이러한 때에

좋은 기회로 이렇게 멋진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데에 감사하며,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하여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