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Stanford 섬머세션 후기

2014.04.28 이성규 Summer Session
다른 많은 정보들은 밑에 많은 사람들이 해놨기 때문에 같은 범위 내에서 그것과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위주로 써보도록 하겠다.

 

1. 출국 준비

 

비행기 표는 무조건 3개월 전!! 최고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인천 -> 타이페이 (체류시간 2시간) -> 샌프란시스코 왕복 표를 84만원에!! 최저가를 검색해주는 사이트 세 개정도만 알아보고 끝내는 것이 좋을 듯.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다. 미국 내에서 항공권, 호텔, 쇼 예약은 http://www.cheaptickets.com/을 이용하였다. 라스베가스나 그랜드 캐년 같은 경우는 Naver의 미국 서부 여행 카페를 이용하였다. 그 외에 미국 내 궁굼한 사항은 NavaJo님의 카페를 참고 하면 편리하다.

 

2. 과목 정보

 

스탠포드에서 제어공학(Feedback Control), 복소함수론(Complex Variables), 영어 발음(Pronunciation) 수업을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제어 공학 수업이 인상적이었다. 내 경우에 있어서는 입대 전에 들었던 제어공학이 무척이나 어려웠던 과목으로 남아 있었는데 그 수업을 저자 직각으로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많이 느끼러’ 가기에 교과목 수업을 소홀히 하거나, ‘영어를 하러’ 가기에 그 외의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 것을 보았는데, 교과목을 들으면서도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많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어떤 목적 없이 무작정 가지 말고 단 하나의 과목이라도 의미 있게 듣고 오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3. 기숙사 신청

 

까다롭다. 정말 까다롭다. 알아보면 금방 느끼겠지만 많은 것들을 제출 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reject 되기 일수다.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진행 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적어도 섬머세션 발표 나면 지체 말고) 알아 보는 것이 좋다.

 

4. 돈

 

가장 편한 것은 미국 atm에서 뽑을 수 있는 체크카드를 만들어 가는 것! 그런데 문제는 그 체크카드가 미국에서 돈 뽑을 때는 잘 되는데 체크카드로써 쓸려고 긁으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확실히, 정말 확실히 되는 ‘신용카드’를 챙겨 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수수료 생각하려고 몸 고생 맘 고생 하지 말고 체크카드로 현지에서 현금으로 언제든지 뽑을 수 있게끔 준비하고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챙겨 가면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대처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5. 대학 생활

 

밤마다 파티? 평일엔 그런 것 없었다. 매일 매일 숙제 due 맞추느라 바둥거렸다. 다행이도 금요일에는 어김 없이 파티가 있었다. 영어를 ‘미리!!’ 열심히 배워가서 잘 껴서 놀아야 한다. 괜히 가서 쭈뼛거리다 못 어울리고 한국 사람들하고만 놀다가 오기 쉽상이다. 주말엔 샌프란시스코 시내, LA, 라스베가스 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일정을 잘 맞추면 3~4일 정도 시간도 낼 수 있는데 이런 시간을 잘 이용하면 꼭 학점을 적게 안 듣더라도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6. 유학 경비 내역

 

스탠포드의 경우는 매우 경비가 많이 소요된다. 기숙사비와 8학점(섬머 세션의 최소 학점) 수업비 모두를 합치면 우리 나라 돈으로 약 800만원 정도 소요 되었다. 하지만 미국 최고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최고의 학생들과 최고의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다는 것으로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7. 끝으로

 

가기 전에 미리 영어 공부를 많이 해가길 바란다. 가서 늘길 바라지 말고 최소한의 표현은 미리 알아 놓고 가는 것이 실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관련 문의는 artin@postech.ac.kr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