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2008 UCLA 어학연수 참가후기

2014.04.28 박병락 Summer Session
1. 출국준비

 

출국 전에 준비해야 될 사항은 여권 비자, 항공권, I-20, 현금, 의류입니다.

 

여권

 

– 여권은 구청에 가서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데 복수여권의 경우 군미필자는 5년까지만 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주 여행을 다닐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복수여권을 마련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자, 항공권

 

– 비자와 항공권은 공대 내에 있는 여행사에서 준비 할 수 있는데 쉽고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붙는 것이 단점입니다. 저와 같이 간 친구의 경우는 늦장을 부리다가 급하게 준비하느라 여행사를 통해 구했는데 수수료는 항공권과 비자를 같이 발급받는데 제법 돈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항공권은 최대한 빨리 예약하여야 하는데 이때가 여행 성수기이므로 학기말에 준비하게 될 경우 수 십 만원은 더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글을 보는 즉시 준비하도록 합시다.

 

I-20, 현금, 의류 – I-20는 국제협력팀을 통해 구하게 되며 현금의 경우 카드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를 위해 넉넉히 준비하도록 합시다. (UCLA의 경우 대학 내에 ticket을 싸게 구할 수 있는 office가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현금만을 받으므로 이고저곳 놀러 다니며 ticket을 사다보면 현금이 부족하게 되어 곤란해 질 수 있습니다.). 의류의 경우 이때의 LA는 낮은 덥긴 하지만 건조하고 밤의 경우는 많이 싸늘하므로 알아서 준비하도록 합시다. 미국의 경우 옷이 싸므로 날씨를 봐가며 직접 구입해도 됩니다. 추가로 노트북이 있다면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본인의 경우 미국에서 운행되는 metro 버스의 홈페이지에서 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과 걸리는 시간까지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딱히 없어도 Office같은 곳에서 친절히 알려주므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2. 수업과 관련된 사항들

 

학교

 

– UCLA 학교는 꽤 넓지만 이용할 곳이라곤 서점과 도서관, 운동시설들, 몇몇 상점들 밖에 없습니다. 구경한다면 하루정도만 시간을 내면 충분합니다. 시설 이용허가증을 program시작 직후에 받을 수 있으므로 잘 이용한다면 꽤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ㄱ교실의 경우는 class에 따라 campus내에 교실이 배치되어질 수도 있고 campus외곽에 배치 될 수도 있습니다. 홈스테이나 집을 렌트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숙사에서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UCLA가 위치한 westwood는 치안이 상당히 좋은 동네로 밤에 다녀도 문제가 없지만 몇몇 가게를 제외하고는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 버리므로 딱히 밤중에 돌아다닐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기숙사

 

– 숙식의 경우 그 방법을 홈스테이나 렌트, 기숙사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홈스테이의 경우 원어민과 좀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으므로 좋지만 돈이 좀 들고 렌트의 경우는 싼 곳을 구할 수 있지만 밥을 따로 사서먹어야 하므로 부수적인 돈이 들게 됩니다. 가장 무난한 것이 기숙사로 위치나 종류에 여러 가지 선택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UCLA에 올 때 Riber Hall을 선택하게 되는데 저와 제 친구의 경우는 Residence Hall에서 지냈습니다. 방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수업 후 남는 시간에 틀어 박혀 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아니었고 식사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긴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1인실이나 2인실의 경우 가격이 좀 더 비싸고 3인실이 가장 싸서 3인실을 이용하였습니다. program시기와 각 국가의 방학기간에 따라 월초에는 한국인이나 일본인 월말에는 대만인이나 중국인등이 넘치는데 외국인이 별로 없다고 아쉬워 할 필요도 없고 좋아할 필요도 없는 것이 자연히 영어 이외에는 의사소통할 방법이 없으므로 누가 있든지 대화할 기회는 충분히 주어집니다.

 

수업

 

– 수업은 AIEP, IECP, ACC 3가지가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load가 상, 중, 하라고 보면 되는데 가장 무난한 것이 IECP입니다. 수업은 오전, 오후 수업으로 나뉘며 끝나는 시간이 대략 3시 정도로 약간은 어중간한 시간일 수도 있는데 계획만 미리미리 세워두면 어디로든지 가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오전, 오후 수업은 각각 topic이 3개가 주어지는데 첫날에 정할 수 있으므로 설명을 잘 듣고 자기에게 맞는 topic을 결정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전은 culture, 오후는 communication을 선택하였는데 오전에는 미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며 조별로 나눠 대화를 했고 오후에는 각각 준비한 presentation을 발표하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3. 생활 및 여가시간

 

생활

 

– 수업을 듣고 3시쯤이 되면 근처의 베니스 해변이나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시간을 때워도 되고 할리우드나 다운타운 등등 어디로든지 놀러 가면 됩니다. 다만 residence hall의 경우 밥시간이 정해져 있고 이 시간 이외에는 식사를 할 수 없으므로 계획을 짜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초기에는 시차적응에 때문에 숙사에서 잠만 잘 수도 있기 때문에 숙사에서 떠나 이곳저곳 정처 없이 걸어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쇼핑을 할 수 있는 거리도 있고 영화관도 많고 해변자체도 괜찮기 때문에 시간 때우기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

 

– 관광에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교통수단으로 가장 좋은 수단은 친구여럿이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인데 LA의 경우 차가 있다면 어느 곳이나 돌아다닐 수 있고 면허를 따는 것이 쉬우므로 추천합니다. 가격도 버스나 지하철을 한 달 동안 이용하는 것보단 싸므로 렌트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렌트할 때 필요한 문서라던지 면허증이라던지 챙겨야 할 것이 있고 몇가지 조건이 있기 때문에 렌트가 불가능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이곳저곳 놀러 다니는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들고 대중교통만으로 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의 경우는 다른 도시에 가보거나 LA내의 하루 종일 보낼 만한 관광지에 가봐야 하는데 다른 도시에 가는 경우는 여행사 같은 것을 이용하여야 하고 부수적인 돈이 제법 들게 됩니다. 저희는 LA내의 거의 모든 관광지를 가보자는 테마로 LA만을 부지런히 돌아 다녔습니다. 잘 찾아보면 놀러 다닐 곳이 굉장히 많은데 산타모니카 비치, 베니스 비치,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다운타운,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내셔널 히스토리 뮤지엄, 사이언스 센터, 다져스 스타디움, 할리우드 등등 놀러다닐 곳은 굉장히 많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이와 같은 장소를 알아봐도 좋고 관광책자 같은 것도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으므로 도움이 됩니다.

 

4. 그 이후의 시간들

 

계획에 따라 program이 끝난 후에도 미국에 남아 여행을 할 수 있고 항공권을 잘 이용하여 쉽게 입국할 수 있는 다른 나라도 관광을 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계획을 짜 두시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하실 수 있을 것이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고 영어 실력도 늘일 수 있고 이것저것 좋은 경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