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캐나다 VCC 후기

2014.04.28 유영찬 Summer Session

1. 출국전준비

 

4월말 VCC에 4주 summer ESL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비행기표 예약(express tour이용)을 하였고, VCC에 등록 확인을 마친 5월 초 비행기표도 결제를 하였습니다.

 

2. 숙소 및 식사

 

저의 경우 숙소를 직접보고 결정하고자 사전 아무런 준비없이 출국하였습니다. 개강전날 오후에 도착해서 짐을 가까운 경찰서에 맡긴후 VCC city campus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근처의 hostel(combie hostel)를 찾아 일정에 맞춰 숙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hostel의 경우, 다인실부터 일인실까지 자신의 기호와 금액에 따라 방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첫 2주는 4인실에 살며 다양한 여행객들을 만날 기회를 갖고자 했고, 마지막 2주에는 1인실을 잡아 조금은 조용한 공간에서 생활하였습니다.

 

hostel의 가장큰 장점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시내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라 바로 시내안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여 가까운 도시로 여행하실 분들이라면 주말에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 대해 요금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의 경우 hostel에서 제공해 주었고, 점심식사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푸드 코트를 이용했습니다. 저녁은 hostel내 주방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먹거나 친구들과 밖에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3. 학교수업

 

개강 첫날 간단한 시험을 통해 10~15명 정도로 반을 배정하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VCC의 경우 하루 4시간 정규 수업이 진행 되었고, 매일 오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원한다면 많은 시간 학원에 머물며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인 학생의 비율이 30% 미만으로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4. 학교시설

 

저는 city campus를 선택했기 때문에 학교의 규모도 작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랩실, 오디오랩실, 영상학습실, 도서실 등 학습에 필요한 모든 공간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학교내 체육관이 없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공원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5. 생활

 

밴쿠버의 여름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비교적 선선한 기후였습니다. 평소 반팔티와 긴바지를 입을 수 있었고, 저녁에는 긴팔티를 입을 정도의 불쾌하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또한 학교와 숙소 모두 시내에 위치해 있었고, 숙소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늦은 저녁시간에도 자유롭게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고, 교통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6. 여행

 

학교 수업이 없는 토,일을 이용하여 밴쿠버 가까운 도시들을 2박3일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었고, 캘러리, 밴프 등 멀리 떨어진 지역의 여행은 수업을 모두 마치고 나서 일주일 여정으로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7. 총 비용

 

비행기표: 101만원 입학금+수업료: 120만원 숙박비: 54만원 기타 경비: 100만원 총 375만원정도

 

8. 붙임 말

 

섬머섹션은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방학에 메어 있어 조금은 짧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 휴학을 생각하거나 장기간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