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영국,Hammersmith를 다녀와서

2014.04.28 김설하 Summer Session
2007년 뜨거웠던 여름에 영국,런던 Hammersmith college를 다녀와서..

 

험했던 1학기를 끝내고 섬머세션을 통하여 영국에 간다는 마음으로 들떠 있었던 그 순간만큼이나, 영국에서의 한달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과 한층 넓어진 시야로 다가 왔었다. 그 여정(연수)를 간추린다면, 학기말이 끝나자마자 영국,런던행으로 몸을 실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약 3~4일간 연수기간에 머무를 동네에 대하여 둘러보고, 계획세워 제법이나 먼 도시,맨체스터에 다녀오는 여행을 하였다. 그리고 3주간의 어학연수가 있었으며, 끝난뒤에는 아일랜드에서 약 열흘 그리고 다시 런던에서 3일이 있은뒤 한국으로 귀국 할 수 있었다. 짧고도 뜨거웠던 그 한달을 정리하여 후기를 쓰고자 한다.

 

-About Hammersmith college

 

인터넷 조사에서 여러 정보를 찾을 수 있으므로 연혁이나 위치등을 생략하고 나의 후기를 서술하겠다. 우선 첫 느낌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몇채 안되는 건물들이 있었으며 울타리 쳐진 학교를 전체 빙 둘러보는데에 15분이면 족했던 것 같다. 물론 건물내에는 많은 강의실과 다양한 다목적실로 구성 되어 있었고 그 모두를 둘러본다면 하루종일 걸릴듯 했다. 단 기숙사등의 시설은 제공되어 있지 않다. 런던의 나름 시가지에 위치하므로 그만큼 작은 규모의 학교라 생각한다. (첫인상) 그리고 방학때에 학교에 가면 각국에서 우리와 같이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오는 학생이 거의 다수를 이룬다. 한 반에 약 15명이 수업을 듣게 되며 지난 여름, 우리반의 경우에는 그중 약 열명정도가 아시아계 사람이었다. 그 외의 사람은 브라질, 스페인 등의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영어연수차로 hammersmith를 찾게 된다. 한국 사람에 대한 경우는 전체 약 7~8반 정도에서 10명 안팎으로 있었던 것으로 보여졌다. 그만큼 영어권 사람들은 아니지만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으며 당연히 서로의 어설픈 영어로 통하여 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수업자체가 원래 영어를 가르키기 위한 수업이라 학생들간의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 지도록 조장된다. 어학연수를 청하는 연령대는 정말 다양하다. 고등학생부터 30~40대의 사람들 까지 오므로 그들의 다양한 삶과 사고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class) 그리고 평일에나 주말마다 방과후의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는 자유이며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주며 그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평일에는 런던 시내에 몇몇 관광구역을 둘러 봄으로써 방과후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었고, 주말에는 교외에 가는 경우가 몇몇 있다. 나의 경우에는 옥스퍼드와 캠브리지를 가게 되는 기회를 맞이 하여 두 주를 할애하여 그 두곳을 다녀 올 수 있었다. 여기에 드는 비용으로 상당히 저렴한다. 시내를 갈 경우에는 대중교통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되고, 공연 및 다양한 관람에도 반값보다 더 저렴히 관람 할 수 있다. 교외에 가게 되면 교통비가 공짜이며 먹을 거리에 대한 부담은 각자가 해결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잘 알지 못하는 동네에서 기분좋은 관광이 될 수 있었다.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Social Program)

 

-About Life

 

나의 경우에 있어서 생활면에서 가장 큰 문제는 주거 였다. 앞서 말하였지만 Hammersmith college는 기숙사가 제공 되지 않는다. 대신에 인근의 House라고 하여 우리나라를 치자면 고시원 과 비슷한 환경의 업소(?)를 소개 시켜준다. 나와 함께 동행한 친구와는 그곳에서 한달을 보내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격이 싼것이 유일한 장점일뿐 먹을것, 씻는것 등의 실내 생활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느끼게 되었다.(House)

 

Hammersmith는 런던의 한 지역의 명칭이며, 우리나라로 치자면 시내속의 구 정도라 생각 하면 된다. 물론 Hammersmith college또한 그 구역안에 있는 학교이다. 이 구역은 런던의 중심가에서 지하철로 20여분의 거리에 있는 꽤 살기 좋은 주거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문화가 없는 런던이라 작고 아담한 집들이 수없이 모여 있는 주거지역이라 보면 된다. 그리하여 전체가 조금 조용하고 조금 늙은 동네의 느낌을 어느 정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 동네가 런던의 시가지와 그닥 먼거리에 놓여 있지 않아서 런던이라는 도시를 구경하기에 짧은 3주 였지만 상당히 좋은 조건 이었다고 생각한다.(Location)

 

먹을 것에 대한 해결은 매일 상황이 달랐다. 그만큼 안정적이지 못했다. 처음 정착하여 식사로 해결 한 것은 주로 패스트 푸드였었다. 싸고 배를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리고 사실 뭔가를 해먹을 여건이 조장 되지 않았다. 그러다 어쩌다 알게된 좋은 정보중에 차이나타운(런던의 Picadilly Circus라는 구역안에 있음)에서 동양음식을 판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갖은 라면, 쌀, 참치 등 김침를 구할 수 있어서 뒤로가서는 한식으로 먹거리를 해결하였지만 이도 그렇게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할수가 없었다. 먹을것에 대해 예민한 사람은 홈스테이를 적극 추천 한다. (Eating)

 

-About Cost!!!!

 

해외에서 생활 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돈이다. 실제로 런던의 물가는 꽤 비싼 편이다. 그중 다행히 Hammersmtih College의 수업료는 비교적 싼편이었다. 다음은 이번 여름에 지출한 큰 지출들을 정리 한 것이다. 수업료(3주) -> 약 55만원 주거비(앞서말한 House) (3주반) -> 약 55만원 비행기 왕복 -> 101만원(세금포함)

 

남은 기간의 여행 -> 사람에 따라 런던에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데에는 지하철을 역시 추천한다. 가끔 2층버스를 타는 것도 좋지만 꽤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지하철을 한 번 통행하는데에 우리나라돈으로 약 2000원 정도 한다. Oyster Card라고 할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다. 이 카드를 만듦은 누구나 손쉽게 가서 만들 수 있다. 시외 교통비 또한 체감상 우리나라의 약 1.5배정도로 비싼걸로 느껴진다.(교통비)

 

먹을 것에 대한 비용으로는 서양인 만큼 빵과 콜라등에 대한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떠 싸게 느껴진다. 빵이 입에만 잘 맞는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고 나같이 토종의 경우에는 식비가 여간 조심스러운것이 아니다. 가게 마다 다르겠지만 대형할인마트에 가면 상당히 싼 값(느낌상 우리나라와 비슷하게)에도 먹을거리를 구매 할 수 있다.(식비)

 

-About Tip   

 

돈을 절약 하는데 있어서 우선 비행기 삯이 상당히 비싸므로, 최대한 빨리 구매하는것이 싸다. 나의 경우는 다른 사람보다 약 15만원 싸게 다녀 왔다고 보여 진다. 런던 시내에서는 앞서 말하였듯이 반드시 지하철 운행카드(Oyster Card)를 구매하기 바란다. 충전이 가능한 카드이다. 그러나 한국에선 무용지물이므로 계획적인 충전및 사용을 권한다.

 

어학연수로 섬머세션을 가지만, 남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많이 알고 많이 준비하는 만큼 그 여행을 즐기는 것, 나같은 경우는 학기말이 끝나자 마자 오게 되어 크나큰 준비 하지 못하였다. 어학연수 3주 과정이 끝나고서 떠난 아일랜드로의 여행은 런던에서 급하게 결정하였다. 귀국 날짜는 정해졌으므로 그 사이에 뭔가는 해야겠다 싶어서 아일랜드로 가게 되었으면 나름 아름다운 나를 구경하고 왔다고 생각 한다. 아마 유익하지만, 생각의 미숙에 따라 빠뜨린점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Hammersmith로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의 번호를 남깁니다. 010-2048-5648 기계공학과05학번 김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