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영국 south thames 어학연수 후기

2014.04.28 김윤아 Summer Session
올 여름, 학교에서 지원하는 summer session program을 이용하여 영국의 south thames로 어학연수를 갔다왔다. 이후에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 경험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1. 학교선택

 

영국의 학교로 어학연수를 가는 데 대한 정보는 미국의 학교로 가는 것 보다 찾기가 힘들다. 게다가 영국의 어학원들을 찾아보면 대학 부설이 아닌 사설 어학원이 많아 선택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 영국 대사관에서 발행했던 영국 내 대학 부설 어학원 리스트를 이용하여 학교를 선정하였다. 주 기준은 학비, 위치, 코스 구성이었다. 일단 영국의 경우 어학원 등록비가 미국에 비하여 상당히 저렴하다.

  내가 갔다온 south thames의 경우 3주 코스가 45만원 정도로 미국의 1/3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위치의 경우 런던은 비싼 교통비 때문에 외곽 지역이 오히려 부촌이며, 런던 북부 지역은 할렘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테임즈 강 남쪽 외곽 지역에 있는 학교를 선택했다. 코스 구성은 대부분의 학교가 유사하여 고민할 것은 없었다.

 

2. 비자 및 수속

 

학교 등록 수속은 대행사를 이용했다. 수수료는 10만원 정도로 여기에 학교수속, 홈스테이 등록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영국은 6개월까지의 체류에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 수속은 필요하지 않았다.

 항공권의 경우 빨리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텍스 포함 98만원 정도로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항공은 BA를 이용하였는데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되어 좋았다.

 

3. 숙소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면서 잡은 가장 큰 목적은 회화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한국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기에 홈스테이를 신청하였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영국의 특성상 집이 크거나 신식인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되지만 물가 비싼 영국에서 아침 저녁이 제공되고, 여타의 청소나 빨래 등이 제공되며 무엇보다도 집에 있는 동안 현지인과 부담없이 대화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점 임에 틀림없다.

 

4. 대학생활

 

내가 간 south thames에는 한국인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내가 속한 반에는 한국인이 나 뿐이어서 영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어를 쓸 일은 거의 없었다. 학교는 어학 과정이 매우 잘 마련되어 있어 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활동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5. 여행

 

런던은 대부분의 박물관이 무료이며, 왕립 공원이 도처에 있어 여행에 있어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 게다가 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학기를 마친 후 유럽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의 경우 학기를 마치고 벨기에와 프랑스를 여행했으며 영국에 있는 동안은 대부분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녔다.

 

6. 경비

 

일반적으로 영국이라고 하면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을 갖기 쉽겠으나 실제로 학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총 경비는 유사했다. 비행기 : 100만원 보험 : 20만원 학비 : 45만원 홈스테이 : 4.5만원 X 21일 = 94만 5천원 생활비 및 여행경비 : 200만원 수수료 : 10만원 ======================================= 총액 : 4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