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영국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를 다녀와서 (2006-11-21)

2014.04.18 김지수 Summer Session
전자전기공학과 20051269 김지수

1. 국가 & 학교 선택

어학연수 후기를 보고 많은 학교와 국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의 학교를 선택하였다. 어학연수라

해도 기한이 2달 뿐이고 언제다시 해외로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어학보다는 여행위주로 학교를 알아보았다. 여행을 많이 생각하다보니 어학연수가 끝난

후에 유럽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영국의 학교를 알아보게 되었다. http://www.englishuk.com/ 에 들어가면 여러 학교의 어학연수

코스와 가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괜찮은 학교가 여럿 있었지만 어학연수 후기에 있었던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를 선택하였다.

2. 등록

Hammersmith & West London College에는 매해 여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ttp://www.wlc.ac.uk/ 에 들어가서 International students -> English Language

Summer School 로 들어가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원서에는 course의 기간을 정하는 칸이 있는데 원하는 데로 할 수

있다. course마다 가격이 다르며 가격도 옆에 적혀있다. 단위는 ‘파운드’ 이고 1파운드는 약 1800원이다. 지원서를 작성하고 지원서

아래에 있는 메일 주소로 보내면 된다. 메일에 간단한 소개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대로 처리가 되면 paul crump라는 사람한테 메일이

오게 되는데 예약비 70파운드를 송금하면 등록완료 이다. 혹시 모르니 송금한 것을 확인해 달라고 메일을 보내자.

3. 준비

유럽은 비저 없이 3개월 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비자신청은 할 필요가 없다. 나 같은 경우는 아버지의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끊었기

때문에 다소 비싼 대한항공 직항 편을 탔다. 마일리지가 없는 경우는 Summer Session 기간이 성수기라 비행기 값이 많이 비싸다.

외국항공사를 이용해서 여러 곳을 경유해 가면 싸다고 하니 여행사에 문의 해보면 된다.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어서 유레일 패스도 신청했다. 만

24(?)세 이하는 유스 요금이 적용되어 보통의 유레일 패스보다 저렴했다.

4. 환전

돈은 미리 한국에서 환전 해가는 것이 저렴하고 편하다. 환전은 은행에 가서 하면 알아서 잘 깍아준다. 영국에서 3주 생활비

1000파운드와 유럽에서 쓸 돈 1700유로를 환전해 갔는데 부족함 없이 쓸 수 있었고, 약간의 쇼핑도 할 수 있었다.

5. 숙소

숙소는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국인 분의 집에 세 들어 살았다. 일행이 있어서 방 두개에 가격은 1주일에 일인당 60파운드 정도였다.

숙소는 학교에서 1시간 약간 안되는 거리였지만 지하철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숙소는

http://www.gumtree.com/ 에서 share house를 알아볼 수도 있고 한국인 민박집을 알아볼 수도 있다.

6. 수업

첫 시간에 간단한 테스트를 하여 반을 나누었다. 테스트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문법문제 몇 개와 인터뷰였다. class에는 15명

정도의 학생이 수업을 들었다. 학생들은 나이제한이 없는 듯 했다. 18살부터 32살까지 다양했다. 학생들 국적은 중국, 일본, 터키, 이탈리아,

사우디, 이라크, 스페인등 다양했다. 한국사람도 있었다. 수업은 대부분 토의와 발표 같은 것들이었다. 선생님들이 대화를 많이 유도하셔서 같은

반의 모든 학생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친해졌다. 주말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Social Program이 있는데 런던근처에 놀러가면서 다른 반의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 가고 싶은 것만 참가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7. 여행

런던에는 대영박물관, 버킹검 궁전, 런던아이등, 볼거리나 할거리가 많았다. 출국하기 전에 여행책자를 사서 간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도는 지하철 자판기에서 2파운드를 주고 샀는데 관광지나 길 등이 잘 나와 있었다. 축구를 좋아해서 첼시와 아스날의 홈 경기장에도 가보았다.

아쉽게도 토튼햄의 경기장은 찾지 못했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근교의 여러 곳에도 가보았다. 어학연수가 끝나고 나서는 유럽을 여행했다. 역시

여행책자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8. 소감

출국 전에는 외국에 나가 잘 살다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외국인들과 영어로 많이 얘기를 하다 보니 영어실력도 좀

늘었지만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 한국과 다른 풍경이나 건물 모습들, 사람들의 사고방식들을 보고 느낀 점도 많았고 보람도 있었던 여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