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어학연수자]써머세션을 다녀와서

2014.04.28 김주승 Summer Session
1. 출국 준비

 

출국을 하기 위해선 우선 I-20가 가장 중요하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대학교에서는 필요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미국쪽 대학으로 써머 세션을 가려면 I-20가 매우 중요하고 미국가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이렇게 I-20를 받으면 F-1비자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비자 신청을 한 뒤 비자 인터뷰를 받으면 비자가 나온다. 물론 그 전에 여권을 준비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우선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출국 요건은 갖춘 셈이다.

 

2. 과목 정보

 

나는 UC Irvine에서 CC(Culture and conversation)과목을 들었다. 말 그대로 미국의 문화를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좀 더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수업 방식은 보통 포스텍에서 하는 수업인 중급 영어 회화 또는 중급 영어 연설과 비슷한 방식의, 즉 외국인 선생님이 한분계시고, 여러 학생들이 영어로 프리토킹하고, 선생님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한국에서와의 다른 점이라면 주위에 한국인들이 아닌 외국인들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각 나라의 우리가 생각지 못한 여러 문화를 들을 수 있게된다.

 

3. 기숙사

 

UC Irvine은 기숙사가 매우 좋다. 우선 학교 수업 듣는 강의실과 가까운 편이고, 학생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놓았다. 물론 홈스테이도 좋고, 아파트도 좋지만 기숙사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기숙사에 들어가면 외국 친구와 방도 같이 써볼 수 있고, 룸메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다. 이렇게 되면 그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놀러 나갈 수도 있고, 저녁에 같이 저녁을 해먹으면서 놀 수도 있다. 심지어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자기들도 우리 기숙사 놀 때 같이 놀고 싶다고, 찾아 온 적이 많다. 하지만 기숙사에 사는 것이 안 좋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밥 먹는 것이 매우 힘들다. 나같은 경우에는 남자 학생이어서 밥 해먹기도 좀 그랬고, 사먹기에는 미국 물가가 매우 비싸서 저녁때 라면을 끓여 먹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밥도 같이 해먹고 하는 면에서 기숙사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4. 대학 생활

 

대학생활은 매우 편했다. 우선 미국인들이 외국인들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친절하게 대해줬다. 사실 미국에 대해서 불친절하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 써머세션을 참가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하는 질문에 대답도 잘해주고,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여러 문화에 대해서 때론 놀라기는 했지만 그런 것도 있냐면서 이해해주는 등 여러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대학생활은 편하고 즐거웠다.

 

5. 유학경비 내역 (그 당시 한국 원()으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기숙사비 + 수업료 = 310만원

비행기            = 115만원

쇼핑 + 생활비     = 220만원 -총 합계           = 645만원

요새 학비가 많이 올랐다. 200만원으로는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6. 항공 정보

 

비행기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돈을 가장 절약 할 수 있는 부분도 비행기이다. 비행기는 빨리 예약하면 할수록 좋다. 나는 친구들과 같이 준비를 했는데 다같이 입학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비행기 정보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다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비행기 날짜를 잡았다. 따라서 우리 같은 경우는 비행기표를 상대적으로 다른 애들에 비해서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미국 가는 비행기는 매우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의 여행 계획에 따라 다르게 구입할 수 있다. 먼저 바로 가고 싶으면 바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되고, 일본이나 홍콩에 머물렀다가 가고 싶으면 그런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된다. 참고로 일본이나 홍콩에 머물렀다 가는 비행기를 추천한다.

 

7. 여행 정보

 

우리 같은 경우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여행은 irvine에 간 포스텍 학생들이 여럿 모여서 한국 여행사를 통해 그랜드 캐년과 라스베가스를 갔다온 것이었다. 여러 친구들이 있으니 아는 정보도 많이 알 수 있어서 생각보다 싸게 그랜드 캐년과 라스베가스를 다녀왔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면 돈이 많이 들지만 이렇게 여러명이서 한국 여행사를 통해 가면 싸고 재밌게 갔다 올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를 다른 친구 2명, 총 3명이서는 수업이 모두 끝난 뒤 LA에서 일주일 정도 숙소를 잡고, 놀았다. 놀러 갈때는 한인  콜과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고 싶은 식스플레그스나 헐리우드를 가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