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 수강자]UCB (2009-11-05 )

2014.04.29 하상운 Summer Session
생명과학과 하상운입니다.

이번 여름에 저는 캘리포니아의 UC  berkeley에서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우선 uc berkeley를 선택한 이유로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인지도가 있는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명문이라 불리는 대학들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학비가 대폭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사전준비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수업 등록과 비행기표의 구매입니다. 수업 등록의 경우는 듣고 싶은 수업의 정원이 차지 않는다면 시간의 제약은 없이 편한 시간에 하면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표의 경우는 구매 시점에 따라 돈 차이가 많이 나므로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비행기표를 좀 늦게 사서 같이 가는 사람들보다 10~15만원정도 더 내고 샀습니다.

 

기후

버클리 기후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의 여름과는 다른 기후를 가지고 있단 것입니다. 저는 반팔만 가지고 갔다가 너무 추워서 긴팔 옷을 하나 사서 입고 다녔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을정도의 날씨를 생각하고 긴팔도 챙겨가셔야 할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는 더 춥고 다른 지방 LA같은 경우에는 그냥 여름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거

저는 UC berkeley에 다니는 친구가 쓰던 방을 빌려서 살았습니다.(친구는 방학이라 한국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가깝고 가격도 기숙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간 다른 학우들은 근교에 집 한채를 3명이서 렌트하였는데 집은 3인이 쓰기에 넘치도록 컸고 가격도 기숙사에 비해 저렴하였으니 인터넷을 통해 빌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버스비는 UC berkeley 학생증만 있음 공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도 크게 부담이 있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는 모두 직접 요리하여 먹었습니다. 근처에 마트들에서 식재료를 살 수 있었고, 한인 마트에 가면 쌀이나 김치등도 모두 있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요리를 직접하면 사먹는 것에 비해 굉장히 저렴합니다.

 

과목

저는 심리학개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계획은 주 3번 수업에 한 번 토론 시간이 었으나 주 4번 모두 수업을 하였습니다. 게다가 수업도 매우 빨라 엄청난 양을 수업시간에 다룰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발음도 알아 듣기 쉽고 설명도 쉽게쉽게 해주어 수월하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 내용도 재미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단 점은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사귀고 말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 입니다.

 

기타

학교에 체육관이 있는데 사용료를 조금 내면 방학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두 블락 거리라서 매일 가서 운동을 했고 집은 수압이 약해 샤워하러도 가고 잘 사용했습니다. 체육관은 꼭 등록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