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수강]UC Irvine (2009-11-27)

2014.04.30 임용오 Summer Session

2009년 여름방학 때 UCI로 summer session extention(수업)을 듣고 온 화학과 07학번

임용오입니다. UCI는 summer session기간이 중간고사 바로 끝나고 시작해서 7월 30일에 끝나서(6주) 다른 학교들 보다 기간이 앞쪽으로 당겨져 있는 편입니다.


1. 출국준비

 출국 전에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은데 아틀라스 인터네셔널이란 곳을 이용하면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과 준비된 것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비행기 티켓은 아시아나로 130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비자는 원래 수업 듣는 학생들은 학생비자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한 과목 수강만 할 경우 관광비자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비자를 위해 필요한 인터뷰에 갈 시간이 되지 않아서 무비자(전자여권)로 다녀왔는데 이는 관광비자와 똑같이 취급됩니다. 따라서 무비자로 출국할 경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미국 학교에서 수업 받는다는 것을 감춰야 하기 때문에 저의 경우 LA주변의 호텔의 주소를 적어간 뒤 그곳을 주소지로 하고 입국심사 때 이곳은 처음 주소일 뿐이고 미국 서부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아는 친구나 가족은 있는지, 돈은 얼마나 있는지 등등을 물어봅니다. 지인이 없어도 혼자 돌아다닐 수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말하면 됩니다.)


2. 학교생활

 1)Irvine은 공항에서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처음 Irvine에 갔을 때는 미리 신청해 둔 pick-up서비스를 통해서 학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supershuttle.com에서 예약을 한 뒤 차를 통해서 LAX로 갔습니다.

 2)수업

 제가 들었던 수업은 white-collar crime이었는데 외국에서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문제가 객관식이었고 교수님 설명도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들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3)기숙사

 저는 Arroyo Vista라는 UCI의 기숙사에 살았는데 시설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1층에는 주방 시설이 전부 구비되어 있어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 룸메이트는 저처럼 수업을 들으러 온 프랑스인이었고 그 기숙사 동에는 모두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어서(일본,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등등) 그 학생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4)기타

 기숙사 근처에 Albertson이라는 편의점이 있는데 웬만한건 다 팔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전제품도 전압이 맞지 않는데 Albertson에서 트랜지스터를 사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이면(ESL프로그램 학생은 제외) UCI 카드를 만들면 체육관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데 체육관 시설은 제가 눈으로 본 체육관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Irvine에 살면서 불편했던 점으로는 쇼핑할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Irvine spectrum이라는 곳이 가장 가까운 곳인데 저는 기숙사에 살던 친구들과 같이 택시를 불러서 갔었습니다. 또 교통이 불편해서 차가 없으면 버스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귀국하시기 전에는 student center에서 transcription(성적증명서)을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5)Las Vegas

주말을 이용해서 Las Vegas를 2박 3일로 갔다 왔는데 Luxbusamerica.com에서 예약해서 버스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6)치안

Irvine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3. 비용

등록금 500만원(등록관련 비용, 학비, 보험료, 기숙사 비용, 픽업비용 포함)+ 비행기 왕복 130만원+ 생활비 180만원(Las Vegas 여행 포함) =약 810만원

 (1과목만 수강해도 972달러(4 unit)가 들어서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