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수강자]University of Texas at Dallas를 다녀와서.. (2005-11-22)

2014.04.17 박현진 Summer Session
1. 출국준비

출국을 하기 위해서는 여권, 비자, 여행자 보험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수 여권을 다시

만들어야 했고, 교과목 수강이기 때문에 학생용 비자 (i-20)를 발급 받으려 했습니다. 비자는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면접같은 것을 보고 발급받았습니다. 참고로 면접날 미국 대사관가면 줄이 1km정도 서있을 겁니다. 주의하시고 조금 일찍 가시면 그나마 낳을 듯

합니다. 면접은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전 다행히 한국사람이 면접관이어서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표 예약은 당연히 한학기 전부터

알아보고 예매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왕복으로 끊는 것이 저렴하구요..저 같은 경우에는 대아여행사에서 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서

예매를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여행자 보험은 대아여행사에서 했구요.. 전 summer session이 거의 방학하자마자 바로 있었기

때문에 시험치고, 프로젝트하고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못가져간게 있으니 주의하시고 미리미리 적어두고 준비해두세요..막상 출국 날짜가 가까워 지면

시간이 많지 않답니다.

2. 현지 대학생활

저는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를 다녀왔는데 제가 Mems분야에 관심이 있고 가까운 친척분이 Dallas에

거주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UTDallas는 옛날에 Texas Instrument사가 연구 중심으로 만든 대학입니다. 물론 POSCO가 지원을

해주듯이 TI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우리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MEMS나 Micro structure machine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연구 참여 비슷한 것으로 학점을 대체했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여기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실전 경험을 쌓아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Focus Ion Beam 같은 기계는 너무 고가라서 아직 우리 학교에는 없는 장비로써 나노집적센터가 설립되면

거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UTdallas를 다니는 동안 우리학교를 포함한 여러 한국의 대학교 대학원생, 직원들분께서 그

기계를 배우로 직접 UTdallas까지 오시더군요.. 역시나 느낀건 미국 대학에는 아시에 계통의 사람들이 무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lab만 하더라도 중국인들이 반을 차지 하고 한국사람이 2명 정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미국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lab에서 중국말도

배우고 한국말(?)도 많이 배웠습니다.. 전 학교에서 1시간 걸리는 친척분 집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숙식과 교통은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이나 숙박도 학교 기숙사에서 할 수 있었지만 학기 중에 너무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쫌 편안히 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Dallas는 세계 도시 중에 12번째 정도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한국 전체의 도시 합친 것과 경제력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dallas시내에 가보면 존F케네디가 암살된 곳이 있구요 Texas Instrument사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성당을 다니는데 성당은

시내에 있는 한국 성당을 자주 다녔고 시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미국 성당을 다녔습니다. 한국 성당에는 청소년들이 많았는데 한국계통의 청소년들도

99%영어를 씁니다. 한국말은 거의 모른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전 총 6학점을 lab에서 썼었는데요..6학점이 200만원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교가 summer session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서 싼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이번 summer session에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미국같은 외국 대학에 한번

정도는 다녀보는 것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경험주의 위주의 교육 방식은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좋은 교육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느꼈구요..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secrecy@postech.ac.kr로 문의 주시면

아는 한! 다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