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수강자]summer session 다녀와서..(2006-09-04)

2014.04.18 심영섭 Summer Session
UCLA에서 공부하게 될 포항공대 선배님 후배님들께서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출국준비는

자기가 준비한 물건들만 가지고도 당장 미국에서 생활했을 때 지장이 없을 정도로 준비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을 하루아침에 준비한다는 것은

무리이므로 1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천천히 준비하실 것을 권합니다.

가장 처음에 여권과 비자 문제인데요, 이것을 가장 처음에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항공권 티켓 예약, UCLA 로의

입학 허가서, 학생비자로 가시는 분들은 SEVIS FEE 납부 전부를 하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어느 누구라도 가장 먼저 여권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두 종류가

있는데 5년과 10년 입니다. 둘 중에 마음이 가는 것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여권은 제가 포항시청에서 했는데 20 일이 걸렸습니다. 모든 여행의

가장 기본이면서도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부분이어서 늦으면 그만큼 자신에게 짐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신청하도록 합니다. 기존에 없으신

분들은 학기 시작하자마자 신청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준비하셔도 됩니다.

그 다음 비자 문제입니다. 교과목 수강자들의 경우 학생비자, 어학연수로 가시는 분들은 관광비자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전 비자 신청할 때

대학 내에 있는 대아 여행사를 이용하였습니다. 대행 비용은 19만원이었습니다. 비용 판단해 보시고 더 경제적인 쪽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항공권 티켓 예약인데요, 항공권 예약 시기를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합격했는지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항공권을 먼저 신청하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절학기 시작하기 전에 그쪽에서 여행을 하실 분들이라면 굳이 날짜에 구애받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합격한 바로 후에 곧바로 항공권 예약 하시면 되고요, 자신이 수강할 과목이 언제 시작하는지

그리고 언제 끝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출국 날짜 귀국 날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항공권 예약하는 시기가 늦는 것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장 합리적이고 확실하게 예약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전 6월 26일부터 8월 19 일까지

수업하는 과목을 신청했는데요, 출국날짜는 6월 23일, 귀국 날짜는 8월 21일 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본 항공사를 이용을 하였고요 다른

항공사보다는 많이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출국과 귀국 시에 일본에서 경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탈

때에는 비행 시간이 맞지가 않아서 일본에서 한 밤을 잤습니다. 일본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호텔을 저는 이용을 하였고 호텔 수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 이름은 니코 간사이 에어포트 호텔이었고 처음에 항공권 예약할 때 내는 비용에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에서

하루 밤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왕복 항공편을 한꺼번에 신청을 하였는데요 세금 포함해서 100만원 나왔습니다. 그 비용도 자신이 미국에서 머무르는 기간에 따라 다

다릅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나아는 직항이라서 편하겠지만 비용이 약 200만원 정도 나올 것입니다. 서비스의 차이는 제가 그 쪽 항공편을 이용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 항공편 서비스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긴 비행 시간으로 그 속에서 지루함을 느꼈지만 거기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읽을 책 정도 하나 가지고 가면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계절학기 끝나고 여행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귀국 날짜를 늦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입학 허가서 문제인데요, 학생 비자로 신청하신 분들은 UCLA 로부터의 입학허가서를 반드시 한국에서 받으셔야 하고, 그것은

흔히 말하는 I-20 라고 불립니다. 저는 한국 내의 아틀라스라는 UCLA 여름 계절학기 입학 대행업체로부터 쉽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대행

비용은 무료이고요 이것저것 생각하기 어려우시면 이곳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소는 http://www.ucla-summer.co.kr 가

되겠습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이곳을 통해서 기숙사 신청, 식사 신청 모두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비자로 신청하신 분들은

admission letter 라고 입학허가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 다음 SEVIS FEE 영수증인데요, 학생비자를 신청하신 분들이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UCLA 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을 때 같이 왔던 서류들은 꼭 같이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서 여행을 하실 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행 책자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어떠한 곳이 좋고 어디를 여행을 해야 할지 준비를 해야 하고

요즘은 인터넷 상에서 쉽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목 수강자나 어학 연수를 가시는 분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교육을 받는지 미리 알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UCLA 내의

campus map 은 http://www.ucla.edu/map/map_ucla.pdf 을 통해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지도에서

자신이 어디서 강의를 듣게 되는지 미리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말씀드린 모든 것들은 미국으로 가는 도중에 너무나 중요한

것들로서 항상 자신이 손 뻗치면 언제든지 꺼낼 수 있어야 하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자신이 메는 가방에 챙기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 가방 외에도 추가적으로 어깨에 메고 다니는 가방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어깨

가방은 정말로 필요한 것들 예를 들어, 지갑, 여권, 비행기 티켓, 휴대폰 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여권, 비자, I-20, SEVIS FEE 영수증 같은 것들은 따로 복사본을 2개 정도 챙기실 것을

권합니다. 미국으로 가는 도중, 그리고 미국에 도착하였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인을 통해서 아니면 대행업체에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UCLA

계절학기가 시작하고 난 후 약 10일 내에는 murphy all 이라는 곳에 여권, 비자, I-20 의 복사본을 제출을 해야 한다는 거 참고로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그 외에 당장 필요하고 중요하지는 않은 물건들은 수하물 가방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이 수하물은 최대 32 kg 가방 2개까지 화물칸에

넣을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챙길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칫솔, 치약, 비누, 샴푸, 옷, 속옷, 운동복 등등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챙길 것으로 휴대폰이 있을 텐데 휴대폰 로밍하실 분들은 공항 가시기 전에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당 18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매일 2000원 씩의 사용료도 따로 부과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로밍이 부담스러우시면 국제 전화카드 10000원 짜리를 약

3장정도 구입하셔서 그것으로 전화해도 상관없겠습니다. 국제 전화카드로 전화하면 통화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전 휴대폰 로밍을 하지는 않고

국제 전화카드를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 기숙사 신청에 대한 문제인데요, 기숙사 신청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아틀라스 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저처럼

교과목 수강을 하실 분들은 강의실이 있는 건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3 곳을 추천합니다. Rieber Hall, Saxon Suites,

University Apartments 이 있습니다. 각각을 신청했을 때 나오는 비용은 아틀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상단의 여름

계절학기 탭의 참가비용이라는 하위 탭에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학교 기숙사 방 구조와 매우 유사한 Rieber Hall에서

지냈습니다. 우리학교 기숙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인 1실이고 각 방마다 전화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LAN 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마다 있는 전화기를 통해서 같은 기숙사 내에 다른 방으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기숙사는 총 7층이고 각

층마다 기숙사 방이 80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도 중간에 fountain 이라는 물을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 내에

샤워실이 있고 샤워할 수 있는 곳은 5곳입니다. 서로 독립이 되어 있습니다. 기숙사 건물 1층에는 학생들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실이 있습니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그곳에서 프린트, 복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하지만 5 달러까지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나마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고요 그 곳에는 탁구대와 당구대 그리고 4개 혹은 5개의 운동 기구가 있습니다. 기숙사

들어와서 돈을 어떻게 인출해야 하나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고요 기숙사 내에 현금 인출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국제 학생증 카드를 한국에서 만들어서 사용을 해서 카드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뽑을 때 수수료가

4달러 라는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뭐든지 문의하실 것이 있으시면 front desk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지도나 버스 노선표같은 것은 그곳에서 쉽게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학경비 내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대략 추산한 것입니다. 여권과 비자 그리고 SEVIS FEE 영수증을 받기

위해서 든 비용 대략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공권 티켓 비용 100만원, 기숙사 신청과 식사 비용 합쳐서 240만원, 1과목 수강

비용 80만원, UCLA 등록비 60만원, 그리고 거기서 개인적으로 쓴 비용 190만원 따라서 총 합쳐서 대략적으로 710만원입니다. 그리고 전

교과목 수강자라서 학교에서 300만원을 지원을 해주었으니까 제가 부담한 비용은 410만원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적은 액수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여러분들께서는 당연히 저보다 모두 똑똑한 분들이시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UCLA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