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수강자]NYU summer session 참가 후기 (2008-12-02)

2014.04.29 임재현 Summer Session
1.출국준비

 

5학점 이하 수강시에는 학생비자 발급이 되질 않습니다. 다른 말로는 그냥 관광 비자로입국이 가능합니다. 비행기표는 출국 다될 때까지 기다려 봐서 세금 포함 왕복 120만원에 JAL을 끊었었습니다. 그리고 입국하실 때 당연히 관광차 왔다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2.기숙사 & 수강신청

 

www.nyu.edu/summer에서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몇 학점인지, 선수과목이 필요한지 등등 모든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기숙사 신청은 먼저 NYU에 여름학기 수강 신청을 해서 예비 학생 번호가 나와야 하기에 미리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mail은 받지 않으며(카드 번호가 들어가기에) fax나 그냥 메일을 받는데 저는 fax로 보냈습니다. 처리과정이 한 1주일 조금 넘게 걸리더군요. 그렇게 해서 예비 학생 번호 받으면 그것으로 summer housing을 신청하는데 저는 air conditioner가 없는 기숙사에 있었습니다. 뉴욕 여름이 무지 습하고 더워서 참 힘들었습니다;;. Brittany Hall과 Bubin Hall이 non-airconditioned이고 Goddard Hall이 air-conditioned인 기숙사인데 에어컨이 있는 기숙사를 추천합니다. Meal-plan을 의무적으로 신청하셔야 하는데 뉴욕의 음식값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meal-plan은 적절하게 음식을 해결 하는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았고요^^.

 

3.수강 과목  

 

 제가 수강했던 과목은 NYU에서 Introduction to Marketing입니다. NYU에서 예술분야인 븝븝븝 대학과 marketing과 economic분야인 Stern대학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예술분야에서는 현재 미국, 특히 뉴욕이 영화, 음악 산업의 중심인 만큼 다양한 교과목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만 전 평소에 marketing이란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이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Introduction이란 말에도 좀 혹한면도 있었습니다;;. 수업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업을 담당한 사람은 박사과정에 있는 교수가 아닌 강사처럼 보였지만 수업 준비와 feedback도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수업 중에 학생들의 참여를 많이 요구하는 편인데 전 영어가 부족해서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강사의 발음은 매우 정확해서 알아듣기 참 편했습니다. 6주 동안의 기간에 4개의 프로젝트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좀 빡빡하기도 하지만 프로젝트 중 하나는 팀 프로젝트라서 현지 학생들과 좀더 깊이 친해지는 계기도 생겼었습니다. 수업 내용이 marketing이기에 미국 현지 상표들과 미국내의 상황을 주로 다루기에 이 부분은 좀 많이 생소했었습니다. 전혀 처음 들어보는 상표이름을 가지고 1시간 넘게 학생들이 토론하기도 하고 혹은 제가 이미 알고 있던 브랜드(ex Google, Heineken etc)라도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marketing 상황과 미국에서 벌이는 marketing이 크게 다르기에 이 부분은 나름 좀 어려웠었습니다.

 

4.현지 생활

 

여름의 뉴욕은 참 즐길게 많았습니다. 비록 덥고 습하긴 하지만 우리 나라와 같은 장마철이란 것이 없어서 밖을 돌아다니겐 참 좋았었습니다. 특히 NYU가 위치한 곳은 Greenwich village로 Soho에서 겨우 몇 블록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에 많은 문인들 특히 J.D Salinger같은 작가들이 활동했던 곳이었구요. 특히 Greenwich village중심의 Washington square park에서 자주 free concert가 열려서 더 좋기도 했었습니다. 여름시즌에 New York Philharmonic에서 뉴욕 각지의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무료 공연을 여는데 덕분에 4번이나 즐겼던 것 같아요. 그 이외에서 각종 뮤지컬공연의 메카인 만큼 현재 유명하다고 싶은 모든 종류의 뮤지컬 공연이 상연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것은 Greenwich village근처에 여러 jazz bar가 많아서 혼자 맥주 마시기에도 괜찮았습니다. 5. 생활비 무엇보다 학교등록금이 무척 비쌉니다. 한학점당 1050불이니 이게 좀 크고요, 현지에서 음식을 사서 먹는다면 이것도 가격이 무척 높습니다. 그래서 meal-plan을 잘 활용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1000만원(총경비) = 400만원(학비) + 250만원(기숙사&meal-plan) + 120만원(비행기) + 130만원(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