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교과목수강자]영국 London Westminster 대학 (2008-11-21)

2014.04.29 조화숙 Summer Session
University of Westminset 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08년 여름에 영국 런던에 있는 westminster 대학에서 교과목 연수를 하고 온 전자전기공학과 07학번 조화숙입니다.

 

준비

 

 1. 비행기 티켓:

    4월 말에서 5월 촘쯤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였는데, 이미 이때도 좀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런던의 경우는 세계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의 휴가철에는 비행기의 수요가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더 큰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의 경우는 대부분의 항공이 매진되어 있었고, 처음으로 해외에 가는 것이라 경유보다는 직항이 낫겠다는 생각에 대한항공을 이용하였고, 1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2. 입학허가서 :

    westminster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입학허가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메일로 수강신청을 하였고, 1주일 안에 메일로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청서 작성시 비자의 필요여부를 적는 것도 있으나,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경우 3개월 이내의 경우 비자가 필요 없으므로, 이러한 준비는 수월했습니다.

 

 3. 여행자 보험 :

     AIG 유학생 보험 20만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과목정보

 

 저는 westminster 의 Liberal Art 부분에서 Celebrity, Society and the Media 라는 과목을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유럽여행을 생각하고 영국으로 Summer Session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영국내에서 학교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경제학이나 해석학 등의 여름학기를 수강하려는 생각이었으나 여름학기가 개설되는 영국의 대학은 몇몇이 없었으며, 게다가 개설되는 과목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에서 런던의 중심가에 위치한 westminster를 선택하였으며, 출국 일정과 맞는 것이 Liberal Art 밖에 없어서 이것을 수강하게 되었으며, 그 중에 우리학교에 없는 색다른 수업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이 과목은 유럽, 미국권이 아닌 학생이 듣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과는 수업이 다른방향으로 진행 되었는데, 당시 영국, 미국에서 이슈가 되는 있는 일들을 다루었기 때문에 저는 그 배경을 몰라 공감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학점제도는 영국 학점으로 15 credit 은 유럽표준 학점으로 환산하면 7.5 ECTS 이며 7.5ETCS는 우리 학점으로 5학점 입니다. 5학점을 수강하였으나, 인문과목이고, 수업 시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교양선택 2학점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기숙사신청

 

입학허가서 작성시 기숙사 신청하는 란이 있으며, 기숙사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Furnival House 와 또 다른 기숙사가 있는데, 저는 Furnival House를 택했습니다. Furnival House는 런던 2존에서 끝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였고, 다른곳의 경우 1존에 위치하지만 그 가격의 차이가 200파운드(40만원) 정도 였습니다. 기숙사는 1인실이고 다른 나라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거주합니다. 대학생활 파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친해질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었던 수업은 저와 한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권의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친해지기 많이 어려웠습니다. 대신 학교의 위치가 런던의 중심가이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 같이 온 친구와 함께 생활을 하였으며, 런던의 많은 곳을 다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의 생활은 물가가 너무 높기 때문에 각오를 해야 합니다.

 

유학경비 내역

 

수업료 177만원

항공료 123만원

기숙사 80만원

(3주) 관광을 제외한 생활비(식비) 2만원 * 25일 = 50만원

=> 430만원정도

 

여행정보

 

영국에 도착하기 전에 네덜란드로 입국을 하여 이틀정도 여행을 한 후, 영국에서 3주간의 생활을 한후, 열흘정도, 유럽여행을 하였습니다. 영국의 경우, 런던에는 정말 많은 관광지들이 있으며, 이곳이 모두 학교주변에 모여있으므로, 수업이 끝난 후에 많은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수업의 로드가 적어 옥스퍼드, 캠브리지등 교외로 나가 볼 수도 있었습니다. => 저같은 경우, 토플 성적을 간신히 넘어 교과목 연수를 다녀왔는데, 직접 가서 원어민의 영어 수업을 듣는 것은 상상하는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영어로 인하여 많이 어려운 점도 있었고, 과목 선택도 잘못한 거 같아 수업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부족한 편이라면 교과목연수보다는 어학연수로 summer session에 참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